원로, 공로 목사 위한 기도
해남교회 원로, 공로 목사 추대 및 담임 목사 취임 감사 예배에 초대 받아 아침 밥 먹을 겨를 없이 갔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많은 순서 가운데 원로 목사님께서 속눈물 참으며 답사를 하셨다. <함께 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시원치 못한 자, 그 동안 신뢰와 사랑으로 협력해 주신 소중한 분들 감사합니다. 믿음의 역사, 소망의 인내,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고 협력한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어렵고 힘든 날, 참고 견디며, 믿고 기도한 아내와 가족에게 남은 생애 사랑의 빚 갚으며 살겠습니다. 14,200일 여러분과 함께 한 내 모든 흔적과 자취는 지워 주시길 원합니다. 이제 교회의 모든 짐 내려놓고 원로목사로 골방에서 기도하는 사람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후임 목사님! 목회에 걸림돌 되지 마시고 잘 섬겨서 계속 아름답게 성장하는 교회,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주목하는 교회, 하나님 마음에 맞는 교회 이루길 원합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여 기쁨 주신 동역자 이름 잊지 않고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난 추대식에서 원로, 공로 목사 위한 기도 순서를 맡아 드렸다.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처럼 좋은 날 주신 것 감사합니다. 먼저 원로목사, 공로목사 추대 감사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말씀의 은혜 받게 하심 감사합니다. 이 시간, 영혼 구원에 헌신한 김용호목사님! 그 노고 기억하고 이제 법적 기한되어 원로목사, 공로 목사로 추대하고 하나님 앞에 공포케 하심 감사합니다. 일찍이 김용호목사님! 부르셔서 해남교회 섬기도록 베푸신 큰 은혜 감사합니다. 성역 39년을 하루같이 겸손과 사랑으로 섬김의 목회를 실천케 하신 것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사명 완수 할 체력과 지력, 영력으로 풍성하게 채워주신 것 감사합니다. 인생의 궂은 날에도 묵묵히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신 이인 주님만 바라게 하심 감사합니다. 그 동안 흘리신 땀과 눈물의 목양 사역이 자양분 되어 유종의 미 거두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례로 이 강단을 은혜롭게 지켜 후임 목사님 이어가게 하심 감사합니다. 노회, 총회 섬김과 교수와 부흥사로 또 이 지역 사회를 잘 섬기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특별히 금년은 교회 설립 66주년으로 하나님께서 큰 영광 받으실 줄 믿습니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 줄 믿습니다.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떼에 마음을 두라>(27:23)는 하나님 마음을 아셨던 김용호 목사님! 아버지의 긍휼한 심정으로, 사도 바울의 성실함과 부지런함, 즐거움을 본 삼아 서로 사랑하며, 서로 대접하고, 서로 봉사 잘 하도록 진리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잘 가르치게 하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으로 양육 받은 자들이, 신실한 직분자로 세워져 일하게 하신 줄 믿습니다. 불법과 불의, 불신이 만연한 세상에서 영혼 살리는 선한 사역에 이들을 쓰임 받게 하신 줄 믿습니다. 목사님 이루신 선한 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알게 하신 줄 믿습니다. 목사님의 말없이 한길 걷게 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 목사님께서 그동안 믿음으로 심고 가꾼 신앙의 유산을 잘 받들게 하옵소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변함없이 교회 섬기시는 그 모습 본받게 하옵소서. 목사님께서 교회와 성도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것처럼 <이 교회 위하여 눈물과 기도로 내 생명 다하기 까지 늘 봉사하게 하옵소서.> 목사님께서 이루신 하나님 뜻 기억하며 감사케 하옵소서.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더 풍성하게 채워 나갈 수 있게 허옵소서.
목사님 그 신앙의 모본을 따라 복음의 지경을 넓힐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직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위해 선한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신실한 믿음 지키신 김용호 목사님! 노후를 보호하시고 남은여생, 주님의 풍성한 은혜 가운데 젖어 살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남모르게 흘렸던 눈물과 앞으로 외롭고 힘들 때, 주님이 그 마음 만져 주옵소서. 생생하게 떠오른 지난 세월의 사역과 함께 한 얼굴들 생각하면 감사와 감격이 있게 하옵소서. 모세와 같이 기력이 쇠하지 않게 하사 늘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가는 새 힘으로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않게 하옵소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고백하며, 거룩한 하나님의 뜻을 더 온전히 이루시도록 강한 팔로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한 평생 목사님을 기도로 내조하신 최화순 사모님, 관절과 허리가 튼실하도록 강건케 도와주옵소서. 지난날의 어려움을 일일이 말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주마등처럼 지나가게 하신 줄 믿습니다. 밤낮 예배당 바라보며 사셨던 곳을 떠나신 그 심정 헤아려 주시고, 교회와 성도들 향한 기도로 그 마음을 달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목사님의 가정을 화평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항상 넘치도록 도와 실 줄 믿사오며, 교회의 머리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서당골생명샘발행인 광주신광교회 이상래목사 010 8579 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