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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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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서른 넘으니까 부모님 원망이 더 심해진다
깡 총 추천 0 조회 20,821 25.09.27 21:01 댓글 6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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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9.27 22:41

    나도 비슷한 환경이지만 원망하진 않음.. 고딩때까지 용돈 만원으로 살면서 친구가 매점 매번 같이 가자고 할 때 난 그냥 안먹어도 된다고 못사먹어쓴.. 투자는 우리 부모님 역시 부모로부터 배우질 못했지만 적금과 예금의 방식으로 저축을 해왔고 주변에서 주식이나 코인으로 집 날린 사람을 봐왔기때문에 우리한테 하지 말라고 가르쳐준 것일 뿐… 남들보다는 느리겠지만 금융부분은 내가 지금 물어물어 배워가면 됨… 부모님의 노후는… 걱정스럽지만 감사하게도? 미안하게도? 계속 일을 하시려고 하는 부모님 의지가 있어서… 그냥 원망은 안 하고 싶음 ㅠㅠ…

  • 25.09.27 22:49

    시비걸려는말은 절대 아닌데 그런 의지가 있는 부모님이니까 가난해도 원망하지않을수 있는거임
    여시가 착한것도 맞고
    돈이 없었던거지 부모가 노력을 안한건 아니니까
    몰라서 그런거지 일부러 안알려준건 아니니까

  • 25.09.27 23:13

    이해됨 밑바탕이 다른 거 부터 차이가 조금이라도 날 수 밖에 없더라

  • 25.09.27 23:24

    내 보험도 취업하고 내가 찾아서 들었어..ㅎㅎ 씁쓸하더라고

  • 25.09.27 23:48

    공감… 20대까지만해도 걍 뭐 어쩔 수 없지란 생각으로 잘 살았는데 30대되니까 울컥울컥함 ㅎ 내가 점점 부모나이 되갈수록 더 이해가 안감… 진심으로 자기 부모를 혐오하지 않아본 사람은 절대 이해 못 할거 같음… 나도 내가 그냥 흙수저이기만 했으면 좋겠어 ㅋㅋㅋ

  • 25.09.28 00:11

    내 동생이 딱 저런 마인드고 부모원망 엄청 큰데 ㅋㅋ서울 상위권대학 나오고 미국유학 다녀와서 직장 들어간 뒤로 저런 말 엄청 많이함. 주변 사람들이 좋은 조건이 많다보니 비교가 되나봐. 잘한건 다 자기가 잘나고 능력 좋아서고 부모 서포트받은건 없다고 생각하더라구. 난 그냥 욕심도 없고 경쟁도 안하고싶어하는 성격인데 지거국 나와서 내 앞가림 하고 살고 부모한테 바라는 마음 안가지니까 원망도 안 듦. 뭐 내돈 맡겨놓은 것도 아닌데.. 싶음. 그리고 이만큼 인간구실 하고 사는것도 감사하다고 생각하는편

  • 25.09.28 00:51

    너무 이해되고 공감된다

  • 25.09.28 00:56

    어른도 어른다워야..
    경제적으로 좀 부족해도 자식이 존경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이렇게까지 생각이 들지는 않앗을거 같음

  • 25.09.28 01:12

    atm이야 나는
    근데 나 하나 키우는데 돈 많이 들었겠다 싶어서 그냥 뽑히는중
    아무것도 알아보려 하지 않고 모든 걸 다 기댈때는 미쳐버릴 것 같긴 함

  • 25.09.28 05:53

    이거 블댓이야... 그들 노후 위해 태어난 거 같아

  • 25.09.28 01:47

    부모님 노후대비라도 되어있었으면 갑갑하진않을텐데... 남들은 부모가 집사줬다니 어쨋다니 이런 소식 들을때마다 마음이 참 그래

  • 25.09.28 02:21

    같은 회사인데 남들은 용돈받으면서 회사다니는데 나는 부모 부양 걱정하면서 다니니까 갑갑하지

  • 25.09.28 02:32

    공감…

  • 25.09.28 02:33

    맞아 ㅋㅋ 좆도 도움안됨 정병이나 던져주고 ㅅㅂ
    어떤 부모한테 태어나느냐가 출발선을 다르게함

  • 25.09.28 03:23

    맨날 그놈의 자기는 옛날사람이니까 나이가 많으니까 학교 못갔으니까라고 얼버무리고 만능 회피답안이야 진짜 지겹고 한심스러워

  • 25.09.28 10:02

    나도 일 시작하고 나서부터 더 심하게 느끼고있어. 나는 직장에서 부모 또래 어른들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자기 자식들 위해서 여러가지 신경쓰는거 보고 현타오더라.... 자식 적금도 들어주고 보험도 이것저것 여러가지 다 들어주고 관리하고.. 자식들 학교 다닐때 학원이나 과외들 여러 방면으로 시켜줬다거나 이런 얘기들 들을 때마다 우리 부모님이 나한테 해준건 정말 없어서 너무너무 현타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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