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개인적으로 사주는 그냥 큰 틀 같다고 느껴짐 몸 움직이는 거 싫어하고 운동 신경 없는 사람이 운동하는 직업을 선택하지 않듯이 이정도의 결과만 나타내는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이정도는 이미 본인 스스로가 제일 잘 앎 그러니까 자기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나를 속이려고만 안 하면 꽤 만족스러운 삶이 될 듯
같은 사람한테 몇 년 만에 상담 받아 봤는데 n년전 말, 두번째 갔을 때 정반대의 말을 하더라고... 그냥 좋게 생각해서 n년 전에 필요한 조언을 했다라고 생각하기로 함 ㅠㅋㅋㅋㅋ 맹신할 필요 없고, 걍 그돈으로 etf사는게.....(먼산) 불법적이거나 비도덕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 전제 하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 맞다고 생각하는 길을 뚜벇뚜벇 걷는게 나은듯
20대 30대 1번씩 보는건 괜찮은듯.. 통계라서 어느정도 맞는데 자기성향 알수있는정도고 미래는 스스로 만드는거 공감.. 난 절대 일회성 투자 대박은 기대하기 어렵고 대신 하는만큼은 평균으로 벌고 일이 계속 생기니 먹고사는데 지장없댔음.. 부동산이나 코인같은 큰 투자에서 성공하는건 없으니 혹하지마라고 ㅠ 절망스러웠는데 길고 지속성있는 사주구나 받아들이고 조금씩 뭐라도 쌓아야지 생각중.. 너무 맹신하지않음 ㄱㅊ해
난 심리상담소라고 생각하고 씀 보통 사주나 타로 이런게 궁금할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현재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클때 보러가잖아 그냥 가족이나 친구한테 못할얘기들을 몇만원내고 고민상담하는거임 얼마전에 나도 사주랑 타로보러 다닐정도로 마음이 힘들었는데 거기서 그냥 고민상담소처럼 내 얘기 진지하게 들어주고 같이 해결책 만들어나가고 내 마음가짐을 정돈해주니까 좀 도움되더라 어차피 결정은 내가 알아서 할테지만~
첫댓글 개인적으로 사주는 그냥 큰 틀 같다고 느껴짐 몸 움직이는 거 싫어하고 운동 신경 없는 사람이 운동하는 직업을 선택하지 않듯이 이정도의 결과만 나타내는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이정도는 이미 본인 스스로가 제일 잘 앎 그러니까 자기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나를 속이려고만 안 하면 꽤 만족스러운 삶이
될 듯
진짜 맞아
..
자기가 만드는대로 길이 되는거지
같은 사람한테 몇 년 만에 상담 받아 봤는데 n년전 말, 두번째 갔을 때 정반대의 말을 하더라고... 그냥 좋게 생각해서 n년 전에 필요한 조언을 했다라고 생각하기로 함 ㅠㅋㅋㅋㅋ
맹신할 필요 없고, 걍 그돈으로 etf사는게.....(먼산) 불법적이거나 비도덕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 전제 하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 맞다고 생각하는 길을 뚜벇뚜벇 걷는게 나은듯
20대 30대 1번씩 보는건 괜찮은듯.. 통계라서 어느정도 맞는데 자기성향 알수있는정도고 미래는 스스로 만드는거 공감.. 난 절대 일회성 투자 대박은 기대하기 어렵고 대신 하는만큼은 평균으로 벌고 일이 계속 생기니 먹고사는데 지장없댔음.. 부동산이나 코인같은 큰 투자에서 성공하는건 없으니 혹하지마라고 ㅠ 절망스러웠는데 길고 지속성있는 사주구나 받아들이고 조금씩 뭐라도 쌓아야지 생각중.. 너무 맹신하지않음 ㄱㅊ해
결혼도 뭐 남자만나면 안된다 이런말없고.. 근데 혼자서도 잘사는데?? 너 스스로가 그걸 잘 아는데?? 이런식이라 신기했어 요즘 남자만나면 남자쪽으로 관운이 다 넘어가니 뭐니 하는데 그런거없었음..
나는 사주풀이 의미안두고 그냥 상담소처럼 이용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사주가 통계학이라는말이 제일 의문임 누가 그 많고 오래걸리는 데이터를 조사하고 뭘 근거로 계산한건데 … 변수들은 다 어떻게 처리한건데 ….
각 한자들이 가진 뜻 + 합쳐졌을때 나오는 의미 이런걸로 말하는거 아닐까? mbti랑 같은격우로?
진짜 공감ㅋㅋㅋㅋㅋ 사주가 통계학이라고 좀 하지 마쇼....
나도 예전에 돈깨나 썼는데 이젠 절대 안써 그 돈 있으면 불우이웃돕기해
나는 쳇 지피티로 보는데 ㅋㅋㅋ
저런데 돈 쓸 바에 그냥 가만히 내가 하고 싶은 거, 앞으로 어떻게 살지,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거, 인생을 대하는 태도 등등 걍 다 정리해봐 그게 내 사주지 뭐 별거잇음? 나는 내가 제일 잘 알지 별
사주는 믿어도 주역가는 못믿지 ㅋㅋ사짜가 더 많을듯
요즘 보고싶었는데 지갑 지켜주셔서 감삼다....
난 내 캐해 들으러감 ㅋㅋ
인정..나도 사주배우는데 의지가 제일 중요한듯
진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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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아까워 ㄹㅇ 돈쓰지마 여자들아
그냥 심리검사를해
친구들이 진짜 용하다고 하는 거 보면 궁금은 하긴 한데 걍 안 가는 중
지피티로 해 ㅋㅋㅋㅋ
사주가 통계라는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말이여 입증된 것도 없는데
저번에 첨으로 신점 보러 갔는데 맞는 게 1도 없었음 ㅠㅠ
맞긴해ㅜ 근데 힘들면 자꾸 찾아보게 됨
근데 나처럼약간 ㅋㅋㅋㅋㅌ그냥 좋아해서 보는 여시는없어? 하지마라해도 ..결귝 꼴리는대로 하는데 사주보는거자체가 너무 재밋어섴ㅋㅋㅋ돈은안아까움..
그것이 나^^
나야 ㅋㅋㅋ 금사면 좋대서 금사모았는데 올라서 기분좋음
난 .. 항상 같은말하고 내가 결정한대로 말하길래 안봄..
나도 안 봄..
정 궁금하면 지피티한테 꽁으로 보슈
용하다는곳, 유명한곳 다 가봤는데 하나도 안맞음 특히 무당은 다 사기야
사주가 심리상담보다 돈 덜 들어서 가끔 힘든거 얘기하고 싶고 듣고싶은 얘기 있으면 사주 보러감 심리상담은 한시간에 7~8만원 인데 사주는 비싸봤자 5만원이잖아
개꿀
진짜 좆같은 얘기 들으면 더이상 안보게 되더라.. 엄마 병상에 누워계신다 해서 개빡쳐서 안봄 이거 자개에 썼더니 어떤 여시는 무당이 자기보고 곧 죽을 거라고 했는데 잘 살아있대 ㅋㅋ
이말맞음 ㅋㅋㅋㅋㅋ 나도 이번에 용하다는 곳 다녀왔는데 더 자세히 안물어보고 그냥 내 멋대로 사는게 정답이구나 깨달았음 ㅋㅋ 거기서도 더 이상 점이나 사주 안봐도된다드라 ㅋㅋㅋㅋㅋㅋ 자신을 믿고 밀고나가는게 인생인거같아
신기하네 나는 어딜가도 다 똑같은 얘기하고 다 똑같은시기, 내가 아픈곳까지 다 맞추던데..근데 나는 그냥 재미로 보러가는거고 딱히 아무생각 없긴 함
사주 내가 본 게 비싼가 요새는 다 10부터 시작이던데 ㅋㅋㅋ
나 며칠전에 3만원으로 1시간 보고옴ㅋㅋ
난 심리상담소라고 생각하고 씀 보통 사주나 타로 이런게 궁금할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현재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클때 보러가잖아 그냥 가족이나 친구한테 못할얘기들을 몇만원내고 고민상담하는거임 얼마전에 나도 사주랑 타로보러 다닐정도로 마음이 힘들었는데 거기서 그냥 고민상담소처럼 내 얘기 진지하게 들어주고 같이 해결책 만들어나가고 내 마음가짐을 정돈해주니까 좀 도움되더라 어차피 결정은 내가 알아서 할테지만~
나는 사주 볼때마다 같은말하던데..평생동안 일관적인 말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