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에 참석하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마이라 샤라포바(현 1위) Vs 비너스 윌리엄스(현 7위)의 경기를 눈이 뚫어져라 관람했습니다.
시작하는 두선수의 컨디션은 모두 좋아보였는데....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얼마전에 역전패했던 기억이 되살아 나서인지...
샤라포바의 스트록이 많이 급해보이더군요....
결국 윌리엄스의 2:0 승리로 마감되었습니다.
아직 나이 어린 샤라포바는.... 감정 컨트롤 미숙으로 시합다운 시합을 못했으며, 특유의 괴성 또한 듣지 못했습니다.
주최측 운영미숙으로 선수들의 플레이에 지장을 많이 주었습니다.
1. 급조한 코드...
1~2일 동안 연습을 적응훈련을 했겠지만...
테니스를 위해 제작되지 않은 체조경기장에 급조한 코트는 .....
시작부터 걱정이 되더군요.
2. 부실한 레퍼리....
서브에 리턴에 3구째나 되서 포올트 가 튀어나오더군요.....
라인도 제대로 못봐서 2번이나 정정하구....
이때부터 샤라포바는 망가지더군요.
비너스는 그런 판정 있었으나. 세컨서브 이후에 서브에이스 하면서 다 잊은듯 했구요.
3. 관절염 걸린 볼보이들....
경기를 박진감 있도록 뛰어다니며, 빠르게 공을 치워야 하는 볼보이들은 거의
걸어다니더군요.
혹시 알바생들한테 운동화 주고서 공주워라 한건지....
얼마전 테니스협회장이 바뀌고 나서 많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썰렁한 경기준비로... 나라망신 시킨건 아닌지...
하지만 그녀들의 멋진 플레이는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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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마리아 샤라포바 Vs 비너스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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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이 경기 조금 봤어요~~ 보는 도중에 동생이 다른데 틀어 버려서 좀 아쉬웠지만 ^^;; 그래도 멋진 경기~~!!
갔구나..잼있었겠다..근데 코트를 체조경기장에 급조했다니...정말 실망이넷! 그래두 경기 잼있었겠네. 부럽부럽. 샤라포바 실제루 바두 이뻐?
앤~ 난 TV를 통해 관람 했었다네~ 샤라포바 실제루 않봐두 이뻐 특히나 경기에는 화장 않하구 나왔는데... 점 몇개 빼면 거의 백옥이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