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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경찰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ข้าราชการตำรวจ)는 7월 22일 ‘쌈람 누안마 대장(พล.ต.อ.สำราญ นวลมา, 53)’을 제16대 경찰청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현직 낃띠랏 경찰청장이 정년퇴임을 맞이한 것으로 공식적으로는 10월 1일부로 취임할 전망이다.
이번 선출은 경찰본부에서 열린 경찰위원회에서 아누틴 총리 겸 내무부 장관이 의장을 맡아 약 3시간에 걸쳐 후임 인사를 협의했다. 후보자 4명 중에서 12명의 위원 전원의 찬성을 얻어 ‘쌈란 경찰 대장’이 선출되었다.
‘쌈란 경찰 대장’은 1973년 6월 14일 펫차부리도 차암군 방까오에서 태어났다. 태국 왕립군 예비학교 34기, 태국 왕립 경찰 사관학교 50기에서 사관생도로 학업 마친 후 전술적 능력 외에도 행정 및 법학 분야에서 학업을 이어가 람캄행 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MD) 및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탐마싿 대학에서 법학 학사(LL.B.) 학위 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그는 미국 FBI-ALERT 총기 난사 대응 훈련 및 SIG SAUER 아카데미와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전술 훈련 과정을 이수했으며, 국가안보회의(NSC) 및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 임원 프로그램과 같은 여러 기관의 임원 교육 과정도 수료했다.
그의 공직 생활은 1997년 12월 31일 프라카농 경찰서 부수사관, 텅러 경찰서 수사관으로 시작하여, 수도권 경찰청 본부의 순찰 및 특수작전부(191)로 이동하여 2018년 순찰대원 2급에서 사령관(순찰 및 특수작전부 사령관)까지 최장기간 연속 근무했다.
이후 2012년 돈무앙 경찰서장으로 부임하여 해당 경찰서를 전국 우수 경찰서 2위로 이끌었다. 2021년 수도권 경찰청장, 2022년에는 태국 왕립 경찰청 차장, 그리고 2025년 10월 1일에는 태국 왕립 경찰청 부청장으로 승진했다.
그동안 나콘라차씨마도 ‘터미널 21 총기 난사 사건’ 현장 대응을 지휘한 것을 비롯해, 남부 지역 및 푸켓 국제공항에서 폭발 사건 저지, 중국계 회색 자본 및 명의 대여 범죄 조직, 마약 밀매 조직 적발 등 수많은 중요 사건에서 실적을 쌓아왔다.
‘쌈란 경찰 대장’은 2033년까지 근무할 수 있으며, 향후 약 7년 동안 태국 경찰 수장으로서 치안 유지와 조직 개혁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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