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인원: 김미성, 이혜윤, 김지수, 심은영
도서관 1층 열람실에 모였습니다.
연날리기 활동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의논했습니다.
혜윤이는 인터넷으로 연 만드는 법을 찾아보자고 합니다.
지수는 마을 어른들께 여쭈어 보자고 합니다.
연 만들어 본 적이 있는지 물어보니,
연 만들기 재료 세트를 사서 만들어 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여러 의견을 들은 후,
제가 생각한 연날리기 활동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1회기.
마을에서 연 만드는 방법을 잘 아실만한 어르신을 생각해보고,
어르신을 찾아가 연 만드는 방법을 여쭈어 봅니다.
그리고, 함께 하실 수 있는지 여쭈어 봅니다.
2회기.
연 만드는 재료를 구하러 갑니다.
되도록 쓰레기가 적게 나오는 재료로 구합니다.
구한 재료로 연을 만듭니다.
3회기.
철암 마을이 잘 보이는 높은 곳에 올라가 연을 날립니다.
연 만들기에 도움을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인사를 합니다.
제가 생각한 연날리기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자,
아이들이 머릿 속에 활동내용이 그려지는지 이야기를 합니다.
지수는 장미아파트에 올라가면 철암이 잘 보인다고 말합니다.
미성이는 집에 실을 감는 실패가 있다고 합니다.
혜윤이는 각자 연을 만들지 말고, 넷이서 연을 하나 만들어 날리자고 합니다.
아이들의 의견을 모아서 활동내용을 작성했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마을 어르신들께 연만드는 법을
여쭈어 보러 돌아다녀야 하니 따뜻한 옷을 입고 오기로 했습니다.
첫댓글 연도 하늘높이, 소원도 하늘 높이 날렸으면 좋겠다...^^
좋다. 더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