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29회 방정환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고
뒤이어 열린아동문학 ‘이 계절에 심은 동화나무 ‘ 의 작가로 결정된 조경숙 작가와 같은 부평에 사는 김미혜 작가를 만나 수제맥줏집으로 고고~~
각기 맛이 다른 맥주.
안주로 시킨 피자가 이렇게 커서 깜놀~
뒤이어 샐러드와 먹태를 맛있게 냠냠^^
이제 나이가 드니 대화의 방향은 자연히 연로하고 병 드신 부모님 으로
그 다음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오고갔지요^^
집에 돌아와 차분히 생각을 정리하고
방정환문학상 초대장과 ‘나는야, 늙은 5학년’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좋은 글벗들을 만나고
더불어 좋은 책까지 읽을 수 있으니 기분 참 좋습니다!
첫댓글 어제 시간 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그런 글 쓰는 거 진짜 번거롭고 부담될 거 같은데 선뜻 해주신다 하셔서 더 고맙습니다.
집에 와 보니 원고청탁서라는 게 와 있는데 아니 뭔 50매씩이나 쓰라고... ㅠㅠ
마음에 들게 써야할 텐데...그냥 내 생각 내 느낌대로 편하게 쓸게요^^
어제 김미혜 작가 피곤한데 나와주셔서 고마웠어요. 둘보다는 셋이 나은 것 같아서^^
불러 주셔 영광이었지요. 가까이 계시니 좋아요^^
산초 샘 축하드려요. 올해는 문운이 펑펑 터지는군요. 그동안 묵묵히 글 써온 시간에 대한 보답이겠지요?
조 산초님 , 축하(*2)합니다.
{어딘지 맛있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