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위성날씨를 검색했을때 붉은 장맛비 구름이 몰려 왔었는데 다행히 이지역을 비켜 갔다.
아침에 농장에 올라가 보았더니 진입로가 지난번 보수작업 했던 곳이 빗물에 휩쓸려서 다시 패여서 장마가 끝나면 재보수를 해야 한다.
예초기로 짧게 깎아 놓았던 잔디밭이 장마기간 동안에 크로바와 잡초가 뒤엉켜서 무성하게 다시 자라서 한번 더 예초기로 작업해야 할것 깉다.
오늘은 다른날 보다 일찍 헬스장에 갔더니 더 먼저 온 사람들이 있었는데 런닝머신이 두대 밖에 없어서 기다려야 했다.
초기에는 오전에 사람들이 없었는데 요즘은
오전에는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혼잡해서 아무래도 내가 한산한 시간대인 중식시간대로 변경해야 할것 같다.
오후에는 보령머드축제 시민문화한마당 행사가 저녁에 있는데 참석해야 한다고 연락을 받아서 가기로 했다.
면사무소에서 임대버스로 오후 4시30분에 출발한다고 해서 오전에 운동하고 점심식사는 비대위 모임이 있어서 얻어 먹고 기다리는 시간에 커뮤니티 센터에서 밀린일을 처리했다.
어제 떡방앗간에 쌀 10kg 짜리 한포대를 가져다 주고 떡볶이 떡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 하면서 오늘 저녁때 찾으러 가겠다고 했더니 오전에 만들었다고 해서 저녁에 가져가기 위해서 차량에 실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