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때문에 고민중이라 하소연할때도 없고 고민을 털어놓자니 한계가 있어 여기에서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
글을 남깁니다.
저는 서울4년제 가구조형학과를 졸업했고, 27살입니다. 여자이구요^^
가구회사나 인테리어 잠깐씩 간보긴 했는데 지금은 관공서 인테리어 회사를 다닌지
1년 1개월 정도 됩니다( 물로 인턴기간은 제외)
여기 회사는 현장일은 하지 않고 설계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계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업이기에 설계보고서나 제안서 등
서류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오늘 퇴직하겠다는 말은 사장에게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이면 27살에 어디가서 취직하기 힘들다고 하고 ( 시집갈생각에 1~2년 할 예상하고 채용을 안한답니다)
3월에 원래는 연봉협상이 이루어져야하는데 말도 없다가 퇴직하겠다고 하니 담달부터는 월급으르 올려주려고 했다면서 ... (완전가식-_-)상업쪽 인테리어는 야근과 철야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힘들꺼라고 합니다. 물론 저도 짧게 인테리어 현장직을 한터라 야근과 철야가
얼마나 고된지 알고 힘들거 압니다.
그렇지만 인테리어를 하려면 현장경험도 있어야 할테니까 이직을 하려고 생각한거였습니다. 그런데 사장말을 듣고보니
조금은 흔들리긴 합니다.
다만. 여기에서 1~2년 더 있을바엔 빨리 현장직일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도 하고요_
결정이 쉽지 않네요_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저때문에 한심하도 답답하네요..
그리고 글을 읽던중에 학원을 다녀서 다른 직업을 선택하신 분들이 있던데 어떻게 하셨는지 조금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테리어에 흥미가 있지만 워낙 박봉과 제력이 관건이라 다른 디자인 계열로 옮기신 분들의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야근과 철야는... 절대 무시못합니다. 꿈이 먼저라고 해도 몸이 견뎌내지 못하면 할수가 없어요. 이부분은 꼭 이야기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시각쪽이지만... 만약 지금다니는곳이 몸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다면 유지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적성에 맞춘 직업도 중요하지만 길게 다니려면... 잘 결정하세요.^^
어차피 어지간한 인테리어 회사 직원 수명은 1~2년 입니다. 능력이 되시면 어이든 가실 수 있습니다. 회사를 옮기면 옮길때 마다 새롭게 배우는것도 많습니다. 두려워 하지마십시오. 그런데 "현장"은 어감 그대로 남성들에 맞추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생각!). 그래서 현장에서 여성을 보기도 어려운게 아닐까요? 자신이 있으시다면 현장직을 찾아서 가시면 되는겁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로하지만, 설계를 하면서 현장능력을 키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길은 정해져있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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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렛일은 회사마다 다르고 상관을 만나냐에 따라 다르겠죠? 하지만 서류작업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주고 받는일이기 때문에 서류작업은 잘 배워두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설계와 시공을 이해하면서 같이 배우면 더 좋구요!!
다른 직종으로 이직을 생각하시면, 퇴직시 회사에 권고사직으로 나오시고, 실업급여 받으시면서, 국비지원 계좌제로 직업전문학교, 학원등을 다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