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개사가 매물을 올리는데
아무런 매물이나
그냥 올리는 것은 아닐겁니다.
나름 좋은 매물을
선별하고 또 선별하여
매가도 절충 절충.......^ ^
자신의 주택을 매매하면서
우리집 별로라고 하시는 분
글쎄 아직은 못보았습니다.
매수자 또한 너무 저렴하니
매가를 좀더
올려 받으시라는 분
안계시겠지요?
금액을 절충 타 보면
안면에 근육이 씰룩이며
언성을 높이시는 분도.... ^ ^
죄없는 사무실 문을 콰∼광
그냥 자리를 뜨시는 분도
간∼혹 계십니다.
중개사의 재미란게 뭐
별거 있겠습니까?
좋은 매물을 중개
이를 성사 하는게
작은 희망일겁니다.
여러분이 많이 찾으신
좋고 저렴한 매물
찾기가 쉽잖습니다.
오늘 올리는 매물
흙속에 감춰진
진주랄까요.
지난 봄에 매물로 올렸었는데
주인 장 매매를 보류해 달라하여
매물을 내렸었습니다.
오늘 사무실을 방문
사정으로 수원에서 지내셔야 하신다며
매물을 올려 달라 하십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금액도 조금 하향조정
다시 올려 드립니다.
사진은 금년 봄에
촬영 하였습니다.
과연 어느 분이
새로운 주인장으로 오실런지.....으 음
내용을 보면
정말 괜찮은 매물입니다.
명세를 보시고
매물 현장으로.....
현 장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토 지 면 적 : 1,020㎡(약308평)
건 평 : 98.43㎡(약 30평)
매 가 : 이억일천만(\210,000,000)
매물의 위치가
본 중개사의 사무실과 멀잖고
수시로 오가는 길이라
여러번에 결쳐
사진을 올렸으며
매물 주택에
볼거리가 잔득하여
목적지에서 부터의
사진만 올려 드립니다.
보시다시피 도로변이지만
석축을 높이 쌓아
도로 변이라서의
일반적인 염려는
신경 놓으시구요.
본 중개사의
애마가 정차 해 있는
위치가 매물주택 입구이고
매물 주택 바로 옆에
철쭉과 과실수가 있는
공원 같은 분위기의 토지는
도로 부지로써 매물에
포함 된 듯
조연 역할이 톡톡하고.....^ ^
주택매물 뒷편
물신한 찔레꽃 향기로
알레르기로
막힌 콧속이 펑해지고
고향의 정취가 물씬 물씬.....햐 호
철쭉과 과실수 및
조경수로 묻혀진
공원속에 아름다운 궁전
따스한 춘 삼월
철쭉이 만개할 시
어떤 모습일지 그려 보세요.
애마의 우측
하얀 색깔의
대문이 매물 주택입니다.
환한 대낮임에도
여러마리의 목 기러기가
경비를 하는건가요?
주인장의 성품이
기러기 조각처럼
가지 가지에 색인된 듯 .....ㅋ ㅋ
- 멀리서 바라 보이는 매물주택-
-줌이 아니고 좀더 가까이 이동하여 촬영-
-대기업체 회장의 별장같은 분위기-
목기러기의
날카로운 눈길을 피해
안으로 들어오니
좌측은
잘 정리된 울타리 담장이고
우측은 온통
조경수 및 과실수로
발디딜 여지조자 별로..
마당으로 들어섭니다.
성도 몰라 이름도 몰라
벼리 별 꽃과 나무들
마른 고목의 슬픔이랄까.
이쯤되면 행복한
고목이지요?
주인 장
틈새없는 공간에도
자리를 잡아
데크를 시공하고
그네를 만들고
10년 내내 가꾼 정원을
바라다보며
세월에 실타레 묵주인가요.
오르내리 만지작....아 하
그래도 세월 흘러갑니다.
단촐한 정원이나
오솔길을 좋아하시는 분의
취향은 아닌것 같기도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정원이
만들어지기 까진
10여 년의 세월과
찐득한 땀방울의 결정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데
동감이시죠?
300여평 대지가
작은 토지가 아닙니다.
실제 사용면적은
400여평도 더되는 모양
텃밭 필요하신 분
야∼호 입니다.
잘 정리된 텃밭과
질서 정연한 채소들의
싱그러운 모습이
넉넉하고
아름답기도 하지만
주인장의 성격이 베어나구요.
이댁 마님은 주로
도시에 계셨다 합니다.
본 주택에서
주 욱 함께 하셨다면
모름지기
엄청 피곤 치 않았을까요?
네 에,
일심동체 라구요?
본 공인중개사
한사코 머리가 흔들립니다.
정훈이에
꽃밭에 누워란 노래가 있었지요?
장독도 꽃속에 묻혀있으니
모르겠습니다.
남의 집 장맛을 볼수는 없고...... ^ &
매물 보시다가
지겹기도 할겁니다.
이왕 여기까지 오셨으니
좀더 보시던가요?
취향과 전혀 딴색이고
내키지 않으시면
먼저 가셔도 괜찮습니다.
본 매물 주택은
해발 700여m의
산간 농촌지역으로
사람이 살기에
가장 알맞다는 위치이며
주변에는 장미산 (978.2m)
덕수산 (1,010m)
대미산(1,232m)등
1,000여m를 훌쩍 넘은
고봉에 명산들이 많아
멀리 경남이나 부산
전라도 지방에서도
버스를 대절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그런 산들입니다.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호흡하시며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위에 나열한 명산을 찾아
산행을 하신다면
널부러진 피톤치드에
힐링이 넘쳐남에
건강도 가꾸시고
자연과의 의사를 소통하는
신개념의
전원생활을 즐기신다면.....^ ^
행복 따로 없습니다.
이게 바로 행복일겁니다.
까만 차광막이 있는데
무엇일가요?
곰취인가요?
본 공인중개사 나물에 관한한
맹물입니다.
아뭇튼 귀하고
맛있는 나물이기에
차광막까지 쳤을겁니다.
그렇찮아도
집둘레에
벼리별 나물이
발길을 붙잡습니다.
사시사철 나무새만 먹어도........ㅋ ㅋ
-여기는 창고-
-창고 앞도 이렇게-
잡다한 농기구며 완자 문짝까지
드라마를 위한 소품보관 창고 같지요?
집 주변 전부에 철쭉이 가득하고
엄나무(개두릅) 곰취 등
갖가지 나물류와
가지 가지
조경수와 과실수가
가지랭이를 붙잡고 야단입니다.
-주택 맞은편 산야-
뒷뜰에도 잘 정리된
철쭉이 가득이다 뭐해 지천이네요.
-거실에서 뒷뜰로 출입하는 문-
닭은 닭인데
하얀 색의 화조인지
오골계인지
아차 백봉 오골계라고 합니다.
백봉오골계 유정란이
혈당을 떨어뜨린다고 하는데
한개에 2,000원 계란 한판이 60,000원
시골 토종닭을 보면
우선 시원한 백숙에
소주 생각이 나는데
그런 생각이 사라져 버렸네요.
너무 잘 생겼다니까요.
아이구 너무 많이 걸었습니다.
등산도 아니고
내부 구경좀하고
정리 해얄 것 같지요?
앞에 보이는 화목 난로
매물에 주택은 스틸하우스로
당연 견고 하겠지만
엄동설한
눈보라가 몰아쳐도
참나무 두어 토막이면
런닝 바람이라구요.
겨울에 따스한 집
여름에는 당연 시원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화목난로
처음 구입 시
거금 800만원을 지불 했다네요.
주인장 술은 안드시지만
취미로 담은 갖은 약초 술
본 공인중개사
10년 생 알자백이 약주
큰병하나 선물 받았습니다.
공짜는 아니고
좋은 매물을
자연을 사랑하고
인생을 즐기시는
새로운 분을
주인으로 찾아 드린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방은 3칸이구요-
큰방에 화장실을 정리
드래스 룸이 아닌
다용도 실로 개조 하였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원위치 하셔도 되구요.
약간의 비용과 신경이 필요 할 터.
이웃이 가깝지 않으니
방안에서 아님 거실에서
잘 가꿔진 정원에서
섹스폰 연주를 하시기도 하고
술을 보관하는 진열대는
주인장이 직접 제작
이런 진열대를 구입 하시려면
100여 만원은 지불해야 할 듯.
필요하심 놓고 가시라 하고
아니면 본 공인중개사가.....포켓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게 참 많습니다-
다용도실이 여러개소
앞에 보이는 문은
뒤안으로 통하는 문.
-자개장이 보이는 방이 안방-
식구가 단촐하니
한칸은 이렇게
헬스도구가 차지하구요.
-현재는 화장실이 한개소 입니다-
10여 년간
주인장
거의 혼자 계시다보니
필요 치 않는
화장실 보다
잡다한 물건을 넣어두는 공간이
필요했을겁니다.
-거 실-
-거실에서 창밖 정원을 향하여-
-주방이구요_
-다용도 실도 약초와 효소 및 담근주-
-방 화장실을 개조한
다용도 실-
-거실 천정은 오픈 하고-
-거실에서 현관을 향하여-
마당이랄까 정원이랄까?
마당에 갖가지 채소며
약초와 대추, 매실, 복숭아
앞에 보이는 사과나무등
정말 없는게 없을정도
지난해는 이나무에서
500여개의 달콤한
꿀사과를 수확 했다고 하니
뭐 여러 나무 필요 치 않겠지요?
휴∼∼∼우
준비한 내용
너무 길었습니다.
여러분으로 부터
지적을 받기도 하는데
오늘은 좀 더 지니치다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매물과 관련 부족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아름다운전원개발
010-3372-4949
공인중개사 황 성 남
에게 전화 주시구요.
더불어
평창 부동산.
평창 전원주택.
정선 전원주택. 정선 농가주택.
횡성 및 영월 제천지역에
전원주택이나
주택지와 관련한
문의 사항도
010-3372-4949
033-332-0054로
전화 주시면
궁금증을 해소코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공인중개사
아름다운전원개발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가정과 직장 및
사업장에도 행복에 미소가
가시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