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비밀리에 만들어
외부에서 운영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뉴스타파 취재진은 오늘(10월 25일) 밤 서울 혜화동 한국방송통신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회관에 교육부의 교과서 국정화 TF팀이 상주해 활동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방문해 실제 이 TF팀이 운영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오늘 방문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과 정의당 관계자 등이 동행했습니다.
▲ 10월 25일 9시 밤 현재 방송통신대학교.야당 의원들과 교과부 직원들 대치중
도종환 의원이 입수해 취재진에게 공개한 ‘T/F 구성운영 계획(안)’에
따르면 교육부 비밀 TF팀은 오석환 전 교육부 학생지원국장(현 충북대 사무국장)을 단장으로 모두 3개팀, 21명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팀별로 보면 기획팀에 10명, 상황관리팀에 5명, 홍보팀에 5명이 배치돼 있습니다. 뉴스타파가 TF팀 소속 장학관,
연구사, 서기관 등의 명단을 파악한 결과 이 중 절반 이상이 교과서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직원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문건에는 각 팀의 담당 업무가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비밀 TF팀 내 상황관리팀의 담당 업무로 기재돼 있는 ‘BH 일일 점검 회의 지원’이라는 내용입니다. BH, 즉
청와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일일 점검하고 있고, 이 교육부 비밀TF팀이 그 점검 회의를 지원하고 있다는 정황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 홍보팀은 언론 동향 파악 업무와는 별도로 국정화 추진과 관련된 언론의
기획 기사 작성을 주선하는 한편 언론 기고자와 시사방송 프로그램 패널 섭외 업무까지 담당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위해 공식적인 홍보 활동 이외에도 비공식적인 여론 조작 활동을 벌여온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는
대목입니다.
첫댓글TFT란 TASK FORCE TEAM의 약어로 회사에서 중요한 일, 새로운 일(프로젝트)을 추진할 때 각 부서 및 해당 부서에서 선발된 TASK에 관련된 인재들이 임시 팀을 만들어 활동하는 것을 말한다. 대기업은 TFT에 발탁되면 본인의 새로운 사무실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그 일만 집중하다가 나중에 다시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던가 TFT을 정식 팀으로 승격시켜 전보 발령을 내는 경우도 있는데 중소기업은 일반 업무에 TFT업무가 부가되는 것이 보통이다.
즉 task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을 추진하기 위해 임시로 모인 집단을 이야기할 때 쓰인다. 그 임무가 완수되면 곧바로 해체되는 집단으로 회사 등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이다.
@바라미_나꼼수야당 의원들은 교육부 TF팀 사무실 앞에서 의원 신분임을 밝히며 문을 열어줄 것을 요구했지만 내부에 있는 직원들은 사무실 불을 끄고 문을 잠근 뒤, 창문까지 닫아버렸습니다. 창문 너머로 사무실 내의 일부 직원들이 파티션 뒤로 몸을 숨기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뭐여. 이거시. 제2의 뚱벅지 정원녀 사건임? 이래놓고 또 감금이라 하려고? 기막혀.. 히야......... 아침부터 빡치니 오밤중까지 릴레이. 이럴때 욕을 푸지게 할 수 있슴 얼마나 좋을까.
첫댓글 TFT란 TASK FORCE TEAM의 약어로 회사에서 중요한 일, 새로운 일(프로젝트)을 추진할 때 각 부서 및 해당 부서에서 선발된 TASK에 관련된 인재들이 임시 팀을 만들어 활동하는 것을 말한다. 대기업은 TFT에 발탁되면 본인의 새로운 사무실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그 일만 집중하다가 나중에 다시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던가 TFT을 정식 팀으로 승격시켜 전보 발령을 내는 경우도 있는데 중소기업은 일반 업무에 TFT업무가 부가되는 것이 보통이다.
즉 task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을 추진하기 위해 임시로 모인 집단을 이야기할 때 쓰인다. 그 임무가 완수되면 곧바로 해체되는 집단으로 회사 등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이다.
task force
1 《미》 【군사】 (특수 임무를 띤) 기동 부대
2 특별 전문 위원회, 프로젝트 팀, 특별 조사단, 대책 본부
3 《영》 특별 수사대
말들 좀 쉽게 하라고! 서민들도 알아 먹어야 할거 아이가!
그래야 분노도 하고 그러는거지! 애씽. 정말 무시카면 몰라서 화도 못내냣!!!
이거뜨리 정말.. 어려운 말로 눈속임도 가지가지 개가지야!!
바라미님께 한 말은 아님돠..ㅡ.,ㅡ
일단 다시 글 보러 갑니다.. 이러니 무식하면 삼대가 고생이지..
검색하랴.. 글 보랴.. ㅠㅠ
역쉬나 도둑질 기술은.. 많이도 진화를 했다니 까요~~ㅋ
@바라미_나꼼수 야당 의원들은 교육부 TF팀 사무실 앞에서 의원 신분임을 밝히며 문을 열어줄 것을
요구했지만 내부에 있는 직원들은 사무실 불을 끄고 문을 잠근 뒤, 창문까지 닫아버렸습니다.
창문 너머로 사무실 내의 일부 직원들이 파티션 뒤로 몸을 숨기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뭐여. 이거시. 제2의 뚱벅지 정원녀 사건임? 이래놓고 또 감금이라 하려고?
기막혀.. 히야......... 아침부터 빡치니 오밤중까지 릴레이.
이럴때 욕을 푸지게 할 수 있슴 얼마나 좋을까.
@꽁장군 ^^ ㅋㅋㅋ 셀프 감금 중.. 입니다..
법적 절차 들어 갑니다.~~ㅋㅋ
와~~~꽁언니 똑독하시다
@한밀알 오호호호호호호~~~~ 꽁모닝~ 미뢀님! ㅋㅋ
지랄이 창궐을 하네..
씨앗을 틔우고 있지요.. 지하에서 열심히 가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금 19세기 아니엿나요??~~ㅎㅎ
@바라미_나꼼수 바라미님 좀 재미있었어요 호호호
이빈엔 잠금남이 탄생하는겐가?
막장도 이런막장이...
ㅠ ㅠ
잠금남이라니요...
이번은 잠금집단 초유의 사태 입니다.~~ㅋ
http://www.ohmynews.com/NWS_Web/OhmyTV/onair.aspx
아웅 오마이티비 이 좌빨방송.. 생중계를 하고 있다니~~~~
무한 후원해줘서.. 후원 폭탄을 맞아야 합니다.~~
이럴때 드라마나 영화보면 주인공이 뭔가 기막힌 한수로 적을 끝장내던데... 현실은 또 셀프감금2 할까봐...
이나라가 참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네요.
2는 집단 감금으로 갈거 같아요~~ㅋㅌㅋㅋ
@바라미_나꼼수 아무래도 전편만한 속편없다 속설을 깨려면 집단감금이 낫겠죠...ㅎㅎ
@달빛 사냥꾼 침대에 휴지에 컴터까지 발견이 되어서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