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내일은 좀 쉬려고 했더니 열차를 타라는 신의 계시인지 졸지에 KTX를 타게 생겼군요(패키지를 뛰라고 하는군요 헐...... 공짜라서 좋긴 한데......)
제목 : KTX로 떠나는 선유도 여행(당일)
#201 KTX 용산(06:35)->익산(08:28)
#246 KTX 익산(21:05)->용산(22:49)
그 외 익산<->군산은 연계버스(군산관광), 군산<->선유도(여객선)
식사는 점심은 선유도 금강식당에서 매운탕, 저녁은 군산횟집에서 모듬회를 먹을 것 같군요(군산횟집은 지난 여행번개 때 가보고 또 가보게 되는군요)
무엇보다 내가 못가본 곳이라 기대되기는 하는데 군산에서 선유도까지 배를 타고 1시간 30분이나 가야 한다니.......(자전거도 죽어라고 타고......)
하여간 이번 기회에 사진 좀 찍어와야겠습니다(예전 인천 연안부두에서 자월도에 간 것 빼고는 배를 오래타고 섬에 가보기는 오래간만입니다)
그리고 금일 9월 11-12일 여수 정모 자료집을 만들었습니다(1인당 19장 분량이며, 20부 정도 만들었습니다)
ps. 용산역에 06:00까지는 가야 하니 일찍 일어나야지요
박준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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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선유도에 가게 되었습니다.
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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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3 22:4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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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유도가 내가아는곳이 아니군아...잘다녀오십시오,.,부럽다..
아이고~~즐거운 여행 되세여~~그리고 여수 정모 찌라시 내 것도 부탁..
새벽에 군산외항에서 왔는데 안개가 끼어있는걸보니 가을인가봅니다.낚시대도 준비하시면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