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오늘은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입니다.
시편 63,9
제 영혼이 당신께 매달리면 당신 오른 손이 저를 붇들어 주십니다.
< 제19차 전국 울뜨레야 >
성공 기원 고리 기도
•지향 : ( )지구 (본당) 울뜨레야의 발전을 위하여
"환희의 신비"
1대리구 / 영통지구
2대리구 / 시흥지구
{제19차 전국 울뜨레야 성공기원 고리기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이사야 49,15)》
1. 시작 기도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주님의 성령을 보내소서. 저희가 새로워지리이다.
●또한 온 누리가 새롭게 되리이다.
+기도합시다 .
●하느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바르게 생각하고 언제나 성령의 위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우리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2. 복음봉독 후 묵상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2. 11-18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그렇게 울면서 무덤 쪽으로 몸을 굽혀 들여다보니하얀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한 천사는 예수님의 시신이 놓였던 자리 머리맡에,다른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그들이 마리아에게 “여인아, 왜 우느냐?” 하고 묻자,마리아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누가 저의 주님을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이렇게 말하고 나서 뒤로 돌아선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다.그러나 예수님이신 줄은 몰랐다.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하고 물으셨다.마리아는 그분을 정원지기로 생각하고,“선생님, 선생님께서 그분을 옮겨 가셨으면어디에 모셨는지 저에게 말씀해 주십시오.제가 모셔 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예수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셨다.마리아는 돌아서서 히브리 말로 “라뿌니!” 하고 불렀다.이는 ‘스승님!’이라는 뜻이다.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으니 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내 형제들에게 가서,‘나는 내 아버지시며 너희의 아버지신 분,내 하느님이시며 너희의 하느님이신 분께 올라간다.’ 하고 전하여라.”마리아 막달레나는 제자들에게 가서 “제가 주님을 뵈었습니다.” 하면서,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이 말씀을 전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3. 제19차 전국 울뜨레야 기도문
○ 자비로우신 주 하느님,
저희를 주님의 모상대로 만드시고 주님의 한없는 사랑으로 이웃과 함께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심에 감사하나이다
●주님께서는 저희가 죄에 빠져 헤맬 때에도 사랑하시는 외아드님을 통하여 저희를 구원의 삶으로 이끌어 주셨나이다
○하느님 아버지께 순종하셨고, 높은 이상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으며 언제나 사랑으로 이웃을 돌보셨던 예수님을 본받아 저희도 이상, 순종, 사랑의 정신으로 이 지상에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는 일에 앞장서게 하소서.
●주님의 지극한 사랑으로 제19차 전국 울뜨레야가 형제애를 나누는 축복의 장이 되게 하시고, 함께 모이는 저희가 성모님의 겸손과 순명, 신앙 선조들의 불타는 순교 정신을 되새겨 뜨거운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꾸르실료의 수호자 성 바오로,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우리나라의 모든 순교자,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2023년 4월 13일 부산 교구장 손삼석 요셉 주교 인준)
4. 묵주기도 5단
•토요일 : 환희의 신비
기도지향 - ( )지구 (본당) 울뜨레야의 발전을 위하여 ‘환희의 신비’를 바치겠습니다.
5. 꾸르실리스따의 기도
+ 주님,
◎ 저희가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시간과 재능과 삶을 이용하도록 도와주소서. 저희가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고, 알맞은 수단을 선택하도록 올바른 판단력을 주시며, 실패한 것으로 보일지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소서. 무엇보다도 저희를 방해하고 분열시킬 뿐 아니라 사랑하는 주님과 형제•자매에게서 떼어놓는 무례함과 소심함과 경쟁 의식을 없애 주소서. 각 사람이 주님의 이타적 사랑의 선물을 얻도록 도와주시어, 저희가 그 사랑의 힘으로 담대하게 더 비천한 일들을 더욱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이 이룬 선업을 기뻐하게 하소서. 주님, 모든 사람이 저희 모두의 얼굴에 새겨진 주님의 아름다운 선을 보게 하시고 저희가 하는 모든 일들과 저희 공동체 안에서 주님의 따뜻함을 보게 하시며, 저희의 일치와 거룩함 가운데 살아 계시는 주님의 현존을 보게 하여 주소서.
아멘.
+ 한국 교회의 수호자이신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복음화의 별이신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꾸르실료의 수호자이신 성 바오로,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6. 마침 기도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하나이다. 주님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성모 마리아님, 오늘 저희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위가 오로지 지존하신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이 되도록 빌어 주소서.
하느님의 은총이 제안에 언제나 머물러지이다. (세번)
(성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