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제목을 쓰긴 했습니다만,
전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2003년 8월 2일인가 9일인가 입회원서를 작성했습니다 38기랍니다 2학년이랍니다 38.9기 정도 될까요
지성이형(이렇게 불러도 된다고 했죠?)과 허샘선배,
독서토론회가 있었다면 진작 말해주시었어야죠
그래도 윤혜가 가르쳐줘서 알게 되었습니다, 고마워,
자꾸 시간이 없어서 늦게서야 가입을 했구나, 그래 지킬건 지키자꾸나, 어제 메일을 보냈는데 감상평이라도 보내주지 그랬냐 ㅡㅡ;오늘 메일 한통도 안왔단다
영훈, 내가 아직 정식회원은 아니라고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
너도 역시 그렇게 생각할거라 생각한다 만화책은 잘봤다 우여곡절 끝에 갖다줬구나 다음엔 빨리 보마
순학, 모노노케 히메, 정말 재밌게봤지, 만화책 다 못본게 좀 아쉽다, 네가 빌려준건데 감사한 마음으로 다 보지못해서 미안했다
은영, 난 처음에 니가 소년인줄 알았다 씩씩하고 선머슴같더라 하하하(때리지마 ㅡㅡ;)
소영, 내가 빌려준 백원으로 집엔 잘 돌아갔었나보구나 그때 경황이 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었지, 웃는 모습이 이쁘더라(웃는 모습은 거의 다 이쁘지 내가 웃는모습만 빼고 ㅡㅡ;)
지흔, 아직 만나본적이 없어서 아쉽지만 전화번호는 잘 적어뒀다 다음에 만나면 인사보단 잡담부터 하자
수연, 샌드위치는 잘 먹었는지, 그거 쉽게 상한다더라, 36기 선배님들께 전화, 내가 했어야 하는건데... 미안하고 고맙다 짜장면 사주마 군만두도 써비스
조은이, 이름이 '이'로 끝나서인지 성씨와 이름 다합한게 이름같다, 그래 나 말미잘 먹는게 좀 이상할지 모르겠지만, 독서회 사람들과 다같이 먹고싶었는데 그건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자
예지, 내가 아는 애랑 이름이 비슷하여(그애는 이름이 '애지') 깜딱 놀랐다 하지만 모습은 전혀 안비슷하여 그 놀람도 얼마되지 않아 가셨다 어쩐지 순학이랑 느낌이 비슷했더라, 둘다 남매라니, 어울린다
39기가 일곱명은 되는것 같던데,
기억력이 나빠서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
이번주엔 확실히 깨닫고 깨우쳐 성명을 익히리라
전에 취지문 보여준 안경쓴 아이, 그리고 운수 좋은 날 했을때 궁지에 몰렸던 나와 비슷한 의견을 내준 안경쓴 아이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공부한답시고 글쓴답시고 컴퓨터 켜놓구선
이렇게 잡문을 올립니다
선희 선배님, 종걸 선배님, 어제 쪽지 날리고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송대식 선배님, 강연(?)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따끔한 말씀도 잘들었습니다 몹시 가슴에 찔리더군요
(은영, 놀땐 놀고 집중할땐 집중하자구 ㅡㅡ)
태윤선배님(성함 맞으신지;) 저도 과외 받고싶습니다, 하지만 수학은 사양입니다 절대 사양!
토론 때 자꾸 들락날락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토론할땐 왠지 자꾸 그렇게 되더군요
긴장해서인지도 모르겠군요
조만간 제가 이런 글을 올릴때,
다른 여러 많은 분들의 이름을 적을 수 있었음합니다
(무슨뜻인지 아시죠?)
그리고 38,39기들, 언제 시간나면 노래방 같이 갑시다~
노래는 못부르지만, 구경은 잘합니다;
첫댓글 마지막 한말..-ㅅ- 가족들이 울어주겠지요......[머엉 제정신 아님 현재-ㅅ-;]
독서회가 잘되려나봐, 철진이처럼 건전한 아이가 들어오고~
글애글애 ㅋ 담에 만날 기회가 이쓰면 잡담부터 나누어 보자꾸나 ㅋㅋ
철진이가 건전하대-_-; 허헐..!! 철진아!! 나두 형할래!! 왜 지성이만 형이야? >_< 나두 형하고 싶어!!
무라카미 하루키@!!! 이정이 ㅡㅡ좋아하는;;;
나도 과외 해줄 수 있는데.. ㅋㅋㅋ
=_=;; 내가 오랬을때 팅기지 말고 오지 그랬어
튕긴게 아니라 정말 안됐었어ㅠㅠ 그리고 메일 넘 짧다 너 ㅡㅡ+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단 세줄! ㅡㅡ;두줄이었나;
영석선배 나나 해줘요-_-; 성적이 안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