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사설]
국회서 고개 숙인 윤 대통령,
국민 위한 변화의 시작 돼야
윤석열 대통령의 31일 국회 시정연설은
지난 두 차례와는 분위기가 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한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연설 때도 이 대표를 가장 먼저 호명했다.
예산안 편성을 두고 야당에
“부탁드린다”
라는 말을 다섯 번 했다.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도 없었다.
연설 후 여야 원내대표 및
국회 상임위원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오찬까지 했다.
윤 대통령은
“의원님들과 많은 얘기를 해 취임 후
가장 기쁜 날”
이라고 했고, 민주당 원내대표 발언 때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헤어지면서는
“여러분 말씀 다 기억했다가 최대한
국정에 반영하겠다”
고 했다.
민주당 의원 일부는 국회에 들어서는
윤 대통령을 향해 피켓 시위를 하고,
일부는 대통령의 악수를 거부한 채
“이제 그만 두시라”
는 상식 밖 말까지 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참고 넘겼다.
그동안 많은 국민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그 방식과
태도에 대해선 문제점을 느껴온 것이
사실이다.
취임 초부터 도어스테핑 중단,
이준석 전 대표 징계, 전당대회
‘윤심 논란’ 등을 거치며
‘고압적’ ‘불통’ 지적을 받았다.
인사·정책 등 국정 운영에서도 일방
통행식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하지만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대통령 스스로 조금씩 변화하는
분위기다.
대통령이 국민이 원하는 것을 읽고
받아들여 실천하는 것은 소통의
시작이자 끝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앞서 열린
국회의장, 여야 지도부, 5부요인 사전 환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 대통령실 제공 >
윤 대통령의 한미 동맹 강화, 한일 관계 개선,
노동·교육 개혁 추진 등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다.
많은 국민이 동의한다.
대통령이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대하고
진심으로 소통한다면 앞으로 국정 운영은
지금과 달리 탄력을 받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안보·경제 복합 위기
상황에 처했다.
여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를 극복할 길을
찾아야 하고 대통령이 앞장서야 한다.
그러려면 국민이 놀랄 정도의 변화가
필요하다.
아직도 대통령과 주변에 대해 문제 의식을
느끼는 국민이 적지 않다.
대부분 대통령 본인과 참모들이 알고 있는
문제다.
더 과감하고 용기 있는 변화를 바란다.
그게 대통령이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길이다.
[100자평]
Hope
과연 대통이 머리숙여 인사하고 소통이 잘될지
의문이다.....
평생을 데모와 반대로 살아온 주사파 집단인데.....
국익은 커녕 온통 사상과 이념은 적화를 꿈꾸는
악질 좌파들인데....
절대로 변하지 않은 공산주의자.....
무수옹
누가 윤대통령을 정치 초년생이라 했나?
그는 정치 10단이었다.
알라들 데리고 신나게 놀다 한방에 풀어주는
명쾌함이 돋보였다.
수수대도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
그걸 보고 항복이라 하면 바보 아닌가?
이재명은 한방에 넉아웃 되고 말았다.
산천어
이제 그만 두시라고 한 놈, 가만 두지 않겠다.
구월산77
정부가 잘못하는게 아니다. 좌파들이 사사건건
정책을 물어뜯고 국민들과 이간질 시키면서
선동하니 그런거다.
지금 이나라에는 나라를 바로세우려는 사람들과
나라를 철저히 궤멸시키려는 것들이 있다.
둥이할머니
대통령께서는 어제의 마음을 비록 더불이
협조치 않는다해도 견지하고 새판을 짜시기를
바란다.
정치에는 너무나 문외한인 윤대통령 그동안
마음적으로 고생이 많으셨을 것이다.
국민도 변화를 바라고 있는것 잘 알으셨을테니
야당더불의 어떤 횡포에도 굴하지마시고
국민을 위한 정책으로 난국을 돌파하시라
권하고싶다.
묵은 술은 변했을지 모르니 버리고 새로 담근술로
다시 시작하신다면 내년총선 국민들이 힘을 실어
주실것이라 믿는다.
grad
대통령은 70도 각도로 겸허하게 처신하는데
야당 의원들 처신은 보기 민망할 정도였다 ,
전직과 현직은 구별 할수있는 지혜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어느 의원은 그만 하라고 하던데 이는 백해 무익한
잡언이 아닐까 ?
국회의원을 선량 이라고 옛날부터 내려온 미담
아닌가 ?
그 미담이 퇴색되지 않하기를 소망해본다 ,
상사화 1
급변하는 대외 안보, 심각한 경제 여건을 돌파하기
위한 입법 활동마저 발목을 잡고 있는 야당의
반대로 참으로 힘들게 국정 운영을 해 오고 있다.
게다가 무지하고 세뇌된 종북좌파 잔당, 개딸들의
악행이 안타까울 지경. 국회에서 고개 숙인 점은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라 생각하시고 국내
문제에 좀더 신경써 주시길!
내년 총선을 기점으로 더욱 탄력받은 대한민국의
도약을 기대해 본다!
산사태
이런 허접한 사설 때려치우고 415부정선거의
진실을 보도하라 조선일보야 !!!
74965
대한민국은 집단세뇌 당해서 큰일임.
보수대통령이 잘못된 것에 단호하게 대응하면
독재라고 욕하고, 운동권 좌파 대통령이 독재를
하면 민주화라고 찬양한다.
그런 선동에 언론이 확성기 역할을 함.
언론인들이 세상에서 개딸들이 집요하게 퍼트리는
세뇌들에 독립적 주관을 갖출 필요가 있겠다.
duvent
사사건건 딴지만 거는 더불어쓰레기당...
힘들게 국정 운영을 해오는 윤통!
누가 윤통을 정치 초년생이라 했나?
그는 정치 10단이다.
애들 데리고 신나게 놀다 한방에 풀어주는
명쾌함이 돋보인다.
벼도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
그걸 보고 항복이라 하면 바보 아닌가?
이재명은 한방에 넉아웃 되고 말았다
무무무
국민위한 변화 ??? 웃기는 소리 !!!
부정선거 박멸!!!
이 이 나라가 이 국민이 사는 유일한 길 !!!
도드락
불법이 판치는 개혁1호 대상에 머리숙인? 대통령,
이건 법치를 포기하는 행위와 같다
대단히 잘못된 일로 판단된다.
SeanLee
화염병이나 던지고 시위나 할줄아는 것밖에 없는
민주당 작자들과 무슨 협치를 도모하겠냐마는,
그래도 그들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있으니
그래도 대우를 해 주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 ...
CS06
윤통이 뭘 잘못했다고 떠더나?
각게 패널과 언론게 밥버러지들이 잘못된거다.
윤통 종북 주사파들 변하지 않으니 옳은길 쭉
가세요.
望나루
겸손은 미덕이다 만, 좌불괴이 간자 프락치
고첩류들 완전 청소에 명운을 걸어라 놔두면 본전도
못찾는다
특히 언론방송에 박힌 고첩류들을~조작 날조
선동으로 동물농장 만들려 하는 괴질염 안보이나~
이성과감성
우파대통령이 수사받고 있는 범죄자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악수를 청하는 모습 참 보기
불편하다.
꿀리는 모습을 보이는 순간 이미 진 것이다.
블랙재규어
야당에 고개는 숙여도 이재명이와 그 쫄개들에게는
숙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