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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상호 |
부흥집 |
02 |
전화 번호 |
462-9767 |
03 |
위치 |
부산역 근처..ㅋㅋ |
04 |
휴무일 |
모름~ |
05 |
영업시간 |
오전 9시에 가니 문열려 있었음.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길가에 주차. |
08 |
나의 입맛 |
짜게, 싱겁게, 맵게, 안맵게 중에서 선택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두 가지 이상 선택도 가능) |
10 |
싫어하는 음식 |
(보기) 육류, 국수, 곱창, 문어, 생선회, 땡초, 방아, 등등 |
11 |
나의 관점 |
㉠ 맛, ㉡ 청결, ㉢ 친절, ㉣ 기타 (순서대로 기재) |
당직근무를 마치고 김밥이랑 떡복이랑 먹고
이까심으로다 팥빙수까지 한그릇 말아 먹었는데
뒤늦게 나온 동생이 오늘 자기 생일이라네요....
음...
고민하다가 일단 차에 태웁니다.
집 쪽으로 가면서 배가 꺼지기 기다렸는데 쉽사리 꺼지질 않네요.
부산역 근처 와서 보니 부흥집이 생각 나더군요.
예전에 얘기 많이 들어오던 집이라 그 친구는 아침도 못 먹은 상태라서 아침부터 국밥에 쏘주 한잔 하기로 하고 갑니다.
위치는 음.....설명 좀 해주세요...
중앙동쪽에서 부산역 방향 일방 통행로에 있는데...ㅋㅋ
주차는 가게 앞에 하시면 이모들이 봐줍니다~
내부 사진입니다.
밖에서 보는것보다 훨씬 넓습니다.
메뉴판이 눈부시네요.ㅋㅋ
수백 시킵니다.
세명이 갔었는데 두개만 시켰습니다.
수육이 삼겹 수육에 가깝습니다.
디테일하게~~ㅋㅋ
이 아이는 특이하게 와사비가 없더군요.
삼겹 수육입니다.
수육엔 여러부위가 있을텐데
여긴 드물게 삼겹 수육을 쓰시네요.
삼겹 수육 한 점 하고 싶죠...ㅋㅋ
이러고 있는데 앞에 동생이 허겁지겁 씹지도 않고 수육을 마셔댑니다.ㅠㅠ
야간 일이 힘든가 봅니다. 아님 이 수육을 너무 좋아하던지..ㅋㅋ
맑은 국물입니다.
뭐랄까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어르신들이 좋아 할 만한 맛이랄까...ㅋ
젖가락으로도 한 컷~
국물에 한 술 뜨는것도 함 찍어보고..ㅋ
식탐쟁이들이랑 먹으니 금방 귀한 음식을 없애 버리네요.
그래서 다시 시킨 '돼지우동'!!!
너우리의 '라면국밥'에 필적할 만한 상대가 나타 났습니다.
누가 이런 기발한 국밥을 생각해낸거죠??ㅋㅋ 역시 여기는 부산입니다~
일단 부추 다이빙~시켜주고
요래해가꼬 먹으니 별미 더군요.
얼마전에 먹었던 "명승 숯불 갈비"의 고기국수가 생각나네요.
우동 면빨 특이하죠...ㅋㅋㅋ
오전 10시도 안됐는데 이늠이 벌써 등장하네요.
여기서 생일로 삼배주 할 순 없고...
오랜만에 동생이랑 잘 먹고 한 잔하고 간날입니다~
그리고 주차는 식당 밖에 길가에 하는데
주차 단속이 심합니다.
근처 주차장에 하시던지 아님 불편하더라도 가게 앞에 대놓고 먹으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명성에 비해 부족한것이 몇가지 있더군요.
그래도 배불리 한끼 잘 먹고 온 집입니다~
혹 그 당시 천막으로 지은 간이건물 아니었던가요
여기 너무 맛잇어요..ㅎ 전에 남친이랑 한번씩 가던덴데...지금은 헤어져서...ㅠㅠ 멀어서 자주가기 힘들어서 아쉬워요~
하하. 그때가 그립겠군요. 저도 예전엔 여자친구랑 이런데 가는거 좋아라 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