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 출신의 UFC 여성부 최고 테크니션으로 꼽히는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 '총알' 발렌티나 셰브첸코(33·키르키스탄)가 미국에서 열린 6차 방어전에 성공하고 3년만에 21일귀국했다.
'발렌티나 셰브첸코'는 22일 14:00에 노보텔 호텔에서, 16:00에는 아유그랜드 쇼핑센터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팬들과의 대화에서 "키르기즈는 내가 태어 난 자랑스러운 조국이라며 내 꿈과 인생,성품을 가르쳐준 곳이라고 말했다. 또 언제 결혼하겠느냐는 질문에 20살이 가장 좋은 때이지만 40세,60세도 가능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키르기즈에서 종합격투기 아카데미를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르키스탄 무에타이 협회장을 역임한 어머니의 영향으로 언니 안토니나 셰브첸코와 함께 어렸을 때부터 파이터로 성장했고 5살 때 태권도를 배운 것을 시작으로 12살 때는 킥복싱 대회에 출전해 자신보다 무려 10살이나 많은 22세 선수를 KO로 이겼고 킥복싱 전적도 화려하며 그녀의 동생도 안토니나 세브첸코도 킥복싱에서 종합격투기로 바꾸고 세계 플라이급 랭킹 반열에 올라있다.
발렌티나 세브첸코는 격투 단체 WEF Global의 초청으로 미국과 페루를 오가며 훈련하고 있다.
첫댓글 이런기사가국민들에게 희망의 힘과 자긍심고취에 보약이죠 !
사람 못패게 생기셨는데 세계 챔피언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