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에~~~~~~~~
조용한 호숫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눈이 온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네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 밝히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 앉아
따뜻이 서로의 빈 곳을 채우리
네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 만의 꿈의 대화를...
에~~~~~~~~
첫댓글 와우~~~ 넘 오랜만에 접해봅니다 언절에 18번을 잊고살았습니다...ㅎㅎㅎ
음...생각하는사람 멋져...그야말로 작품이에요^^ ㅎㅎ
간만입니다. 저도 모르게 열락 못한점 죄송합니다. ㅎ ㅎ ㅎ
흐~음 18번 알지요. ㅎㅎㅎ 맨탕님은 잘 계시남요??? 얼굴이 가물가물~~~~~~
멋진 말씀 !!~그러나 노래는 아니 나오고 혼자 흥얼 거려 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