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법 낮의 온도가 따스한게 드디어 한 해의 새싹이 트고있음을 느껴지는구나. 한낮의 따스한 봄기운을 느끼면서 오늘은
그동안 "코로나19" 로 인하여 가보지 못했던 오창의 주변 등반로를 돌아보기로 하였다.
오랬동안 가보지 못했던 산 봉우리를 걸어서 도는 마음이 무척이나 상쾌하고 기분이 좋은걸....
약2시간의 산 봉우리 길을 걸으면서 주변의 새싹들이 또 하나의 숨을 트고 있음에 역시 생은 값지고 소중한 것임을 느끼면서
걸었다. 길고 긴 등반로의 산책길을 걸으면서 아내와의 정담도 나누면서...참으로 값진 여행길이었다.
○ 일시 : 2023년 3월 31일 11:00~13:30
○ 장소 : 오창 우림1차아파트 → 공단옆길 → 산책로 → 오창 둘레길 → 장미공원 옆 (총17,146걸음)
첫댓글 보기좋습니다. 17000보나 걸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