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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인터넷 동호회 신년벽두에 날벼락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218 12.01.11 11:00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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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1 14:02

    첫댓글 옥덕님 얼마나 놀랐을까 짐작이 가고 이 글을 읽으면서 제가 가슴이 막 뛰었읍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별일을 다 격지만 이런 황당한 일에 뭐라고 위로를 해야될지 유구무언입니다.
    이왕 엎질러진물이니 조용히 병원의 진단을 기다려 봐요.의학이 발달되어서 올바른 진단이 나오고
    거기에 따른 처벙이 나오면 치료가 가능할거얘요.가족들이 더 당황하셨겠읍니다.
    이럴때 뜨개질이 일등 처방인것 같습니다.저도 기도 할께요.저도 한약이나 한방치료는
    믿지 않았는데 지난번 몇년동안 괴롭히던 천식기침을 침으로 고치고 나서 손녀까지 침치료를
    받습니다.일단 삼성의료원의 검진과 치료부터 잘 받으세요.

  • 작성자 12.01.13 09:34

    역시나 일등으로 댓글을 주셨군요. 언니 고맙습니다.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처방에 따라 섭생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요하는 병이라 조급한 마음을 갖지 않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좀 더 나아지겠지요.

  • 12.01.11 15:20

    옥덕님 정말 걱정되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명랑하게 나는 낳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 받아야 되요. 요즈음은 의학이 발달해서 그 정도는 아무 일 없을거에요.
    우리 시아버님께서 칠순이 훨씬 넘어서도 완쾌하셨어요. 신경을 너무 섰어 그렇게 되더라고요. 워낙 얌전하고 빈틈 없는 아우라 뜨개질도 당분간 쉬고 편한한마음으로 쉬세요.
    나도 아플 때 더 느긋하게 기도만 하면서 낳을거란 마음만 가젔었어요.

  • 작성자 12.01.13 09:31

    언니 고맙습니다.
    마음의 안정이 많이 중요하지요.
    그런데 마음이란 것이 참 마음대로 잘 안되더군요.
    그래도 여러 언니 아우님의 기도와 염려덕분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서서히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 12.01.11 16:12

    앗...어쩐지 6일 몹씨 걱정 되드라구요....

    저의 친구가 아기들 봐주고 힘들더니 작년 여름에 혀로 풍이 왔다고 그랬습니다.
    그친구는 좀 심했는지...말을 못하고 먹기도 어려워 고생했다고 합니다만...
    병원치료하고 나아 졌다고 합니다..
    에고...집에 먼지두 쌓아두고...외식도 하고... 빨래두 쌓아두고...푹 쉬세요

  • 작성자 12.01.13 09:28

    명희 아우님은 아주 예민한가 보네요.
    미리 그런 느낌을 감지하는 특별한 능력이라도 있는지요?
    사실 그 날도 혀에 감각이상이 있어서 맛도 모르고 식사를 했고,귀가 하자마자 이비인후과에 다녀왔어요.

  • 12.01.11 18:46

    어쩌나... 너무 과로하셨나봐요 병원약도 드시고 한방에 가서 침도 맞고 병행하면 안되나요?
    너무 양방에만 의존하시지 마시고 이것저것 막 해보셔요 빨리 낫기를 기도할께요

  • 작성자 12.01.13 09:26

    아우님,고맙습니다.

  • 12.01.11 19:07

    일단은 삼성의료원의 완전한 검사를 받고 진단이 나오면 병원 처방을 따르세요.이것 저것 해보기는 좀 늦은듯 하니...한방은 좀더 있다가 생각 하는것이 좋겠어요.뜨게질은 하지 마세요.가벼운 운동 정도로 몸을 너무 혹사하면 안돼요.요사이는 의술이 발달하여 완전한 진단만 나오면 모두 치료가 되니 너무 걱정 하지마세요.명희 아우님 말처럼 살림은 대충대충 살고 스트레스는 확~날리세요.

  • 작성자 12.01.13 09:25

    언니 고맙습니다.
    말씀대로 따뜻한 방에서 푹 쉬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병원처방대로 약 먹고,오늘은 몇 가지 검사 더 받으러 갑니다.
    살림은 대충하고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 12.01.11 20:36

    이무슨 놀라운 이야기인지..그런 증세있었는데 나았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다들 다른 처방이었어요.어떤사람은 침을 빨리 맞아 나앗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양방에서 나앗다고 하니 딱히 뭐라 말하기 어렵네요.우선은 몸을 편히하고 찬바람 너무 쏘이지 말고 나갈 때는 모자를 꼭 쓰고요.그런증세 다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소린 많이 들었어요.너무 걱정말고 치료 잘 받아요.옥덕님~ 힘내요.

  • 작성자 12.01.13 09:23

    언니,고맙습니다.
    힘 낼게요.
    금방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서서히 시간이 필요한만큼 참을성을 가지고 기다려 봐야지요.

  • 12.01.11 20:37

    아이구 얼마나 속상하실까...몸무게가 빠진것 까지는 좋았는데 또 이런 부작용이 왔군요... 제가 알기로는 시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이병은 반드시 낫더라구요... 뜨개질도 하지 마시고 몸을 좀 쉬시면 어떨까요... 양방 한방 병행을 하시면 안될까요? 제친척들은 그렇게 많이 하셨었거든요.. 찬바람 쏘이면 안되니 혹시 병원가실때도 두리두리 싸서 가시구요..

  • 작성자 12.01.13 09:21

    찬바람과 스트레스가 가장 나쁘다는 조언들을 많이 주시네요.
    조심하고 있고,오늘 병원에서 몇 가지 검사후에는 한방에도 가볼까 합니다.
    차도가 없으니 좀 답답한 느낌이 드네요.
    아우님,고맙습니다.

  • 12.01.12 00:27

    이럴수가...금요일에 옥덕이가 많이 피로 해 보였고 얼굴 형태가 전같지 않아 약간 신경이 갔어요 요 며칠 전화로
    어디 아픈데가 없나? 얼굴이 땀 많이 흘리고 나면 약간 부은것같이 진기가 없어 보이는것처럼 퍼져 보이기에 몇번을
    전화 할까하다가 참았는데 ...무슨 일이 일어 났구나. 많이 놀랠 일이지만 침도 무시하지는 말고 큰 병원에서 우선 하라는데로 하고 낫을라하니 멀쩡히 낫드라. 이제부턴 밑으로 얼굴 내리고 고정시켜 짜는 뜨개질 하지마라. 그만치
    배풀었으면 그만 하라는 경고로 받아 드려라. 사진 찍고 뜨개질 하는것 모두 얼굴 근육에 용 쓰는거다. 체력이 딸릴 때는 절대 과로하지 말고 쉬는것이 제일이드라.기도할께

  • 작성자 12.01.13 09:18

    언니 고맙습니다.
    낫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처방에 따라 섭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서서히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여러 언니 아우님들의 기도 덕분이라고 생각할게요.

  • 12.01.12 02:16

    갑자기멍해지네요 이제겨우선배님이랑얼굴익히고가까워지려는데...기도해드릴께요빠른시일안에완쾌되시기를...

  • 작성자 12.01.13 09:15

    아우님,고맙습니다.

  • 12.01.12 08:42

    너무 걱정마세요..병원에서 치료받으면 다 낫늘수있는병입니다,,,,

  • 작성자 12.01.13 09:15

    그렇게 믿고 있습ㄴ니다.
    고맙습니다.

  • 12.01.12 09:41

    너무 당황스러운 소식이군요..... 평소 누구보다 건강하신 듯 하였는데.... 아무래도 양방과 한방을 병행해서 진료를 받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부디 빠른 시일내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2.01.13 09:14

    오늘 병원가서 검사 받고나서 한방에도 가볼 예정입니다.
    아우님,고맙습니다.

  • 12.01.12 09:49

    존경하는 선배님께 이 무슨 날벼락 같은 소식인지요...ㅜㅜ
    선배님~~너무 걱정 마시고 치료 잘 받으셔서 빨리 나으시길 빌고 또 빌께요~().()

  • 작성자 12.01.13 09:13

    명숙아우님,고맙습니다.

  • 12.01.12 11:16

    개구쟁이 옥덕님이 좋아하는 반전을 기대하며 읽었는데...
    반드시 옥덕님에게 반전이 올 것입니다.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히고 관세음보살님을 염송하세요()()()

  • 작성자 12.01.13 09:13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님을 염송하고 호신진언인 '옴 치림'도 염송하고 있습니다.

  • 12.01.12 11:39

    그 와중에 이 글을 쓸 수 있음에 놀랍니다. 나으시겠죠? 시간은 좀 걸리지만....

  • 작성자 12.01.13 09:11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좀 길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컴 앞에 있는 시간이 그래도 마음의 평정이 오네요.

  • 12.01.12 16:51

    좀 당황하고 놀랐겠어요.
    내가 아는 모든사람은 기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100%로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병원도 가고 침도 맞고 대부분 그렇게들 하는걸 봤어요.
    아우님 그동안 너무 바빠서 좀 쉴 틈을 주는거라고 믿으세요.

  • 작성자 12.01.13 09:10

    언니 고맙습니다.
    언니 말씀대로 푹 쉬라고 몸이 신호를 보낸 것같아요.
    쉬면서 자기성찰도 하고 몸을 돌보는 기회로 삼아야 할가 봐요.

  • 12.01.12 20:37

    아니 그러고보니 윷놀이날도 몸이 좋지않았군요.
    안색이 좀 창백하다싶어도 체중을 빼서 그런가했더니
    그리고 그날은 괜찮아 보였는데
    그 와중에 나한태 소포까지 보냈군요.
    못말리는 예쁜우리옥덕님.
    쾌유를 빕니다.파이팅 사랑1

  • 작성자 12.01.13 09:07

    언니,고맙습니다.
    책임 맡은 일이었으니까요.

  • 12.01.13 05:14

    어제오후에 궁금하여 전화하니 똑똑히게 전화받는것 보니 곧 졸아질거예요.

  • 작성자 12.01.13 09:06

    언니,그 먼데서 전화까지 주시고,정말 고맙습니다.
    말소리는 정상인데도 말 할때 좀 거북스럽게 느껴집니다.
    마음 편히 가지고 열심히 치료 받으면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언니 기도의 힘을 믿어볼게요.
    고맙습니다.

  • 12.01.13 11:09

    우리 만난 날 옥덕님이 참 예쁘다 생각했는데, 그런일이 다 있었군요. 찬 바닥에 낮잠을 자야 생기는 병인줄
    알았습니다. 몸 따뜻하게 하시고, 지나친 염려는 마세요. 모두들 주변에서 다 완쾌라니, 조급해 속상하지 마시고...누구에게나 멋모르는 새 닥칠 수 있는 일, 자세히 써
    주셔서 시작 증상을 알게 됩니다. 힘 내세요!!

  • 작성자 12.01.13 19:09

    언니, 그 날도 오른쪽 혀 감각이 달라 음식맛도 별로 알지 못하고 먹었고,
    귀가하자마자 이비인후과에 다녀왔어요.
    지금은 더 진전이 되어서 아무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90%이상 돌아온 후에나 모임에 나갈 생각입니다.
    조급하게 생각말자 하면서도 거울을 보는 순간 무너져 버립니다.시간이 좀더 지나면 적응이 되겠지요.
    조언 고맙습니다..

  • 12.01.14 10:54

    옥덕아우님 얼마나 놀라고 당황했을까요. 그많은 뜨개질 하느라 무리한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우리 주위에도 그 정세가 있어서 양방 모두 같이 치료해서 나은 아우님이 있어요. 만나면 자세히
    물어볼께요 너무 당황하지 말고 무리하지 말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밖에나갈때는 목도리로
    얼굴을 감싸고 찬바람은 피하세요. 옥덕님 위하여 기도 할께요.

  • 작성자 12.01.13 19:12

    언니 살가운 조언 고맙습니다.
    따뜻하게 몸을 보하고 마음은 너그럽게 가지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양방 한방 모두 다녀서 좀더 빠르게 낫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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