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어께에서 사서 무풒에서 파는겨.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않아야 혀.
작게묵고 적게 싸야된당께.
증시 격언이 맞기는 헌디
그게 잘 안 된단말여
장타가 주 종목이되서 그런지
왠만허면 들고가는 전략을 구사하는 나는
작년에도 반 타작난 넘들을 데리고 바닥에서
물타서 구해놓고 짭잘허게 어께위에서 쩝쩝 했는디
어제 완죤히 물려버렸다
두바이 폭풍이 70 포인트 이상 빠진줄을 예상못했는데....
IMF ,리먼사태 다 견뎌내고
수익 내고 달려온건 시간 과의 오랜 싸움끝에 내가 이겼기
때문이고 적당한 대응으로 위기 모면뒤 반등 기회를
놓치지 않았기에 가능했는데
엊그제 두바이 폭풍을 찿잔속의 바람 정도로만 생각허고
안이하게 냅둔것이 손실 왕창~
항상 현금비중 30%를 유지하고 있어
동시호가에 총알 모두 쏴 놓고 월요일
하늘을 바라보게 되었는디 혹여 주식하는
친구들 두바이 사태를 우찌 보시는지요.
9.11 사태때 미국 무역센터무너저 모두가 투매할때
저가로다가 주워담아 이익낸 일이 있는데
이번에도 그때의 감이 내 마음을 지배하는지 모르겠네요.
12/10 일 현재 ..... 11/27일 두바이사건은 바이 바이 되어있다.
시장은 단시간에 제자리로 되 돌림과 방향성을 위로 잡고 종합지수를 높혀 가고있다
나는 내가생각해도 골통 주식투자자다 !
손절선을 떠난넘 일년이고 이년이고 + 권으로 들어올때까장 들고 간다
몽땅 빠질땐 겁없이 들어간다(우량주에만)
늙어서 섬진강이 보이는 곳에 집 한채 짓고
유유자적 노년을 보낼 자금을 맨들기위해 하는 주식투자....
수첩하나 포켓에넣고 카메라 메고 지고, 낚시대 하나들면
세상 부러운게 없는 삶을 섬진강변에서 하고싶은 마음으로하는 주식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