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대화의 희열에 나오신 이국종 교수님 담담하고 전혀 외부 요인에 흔들림 없이 tv라고 들뜸 없이 사명감으로 출연하신거 같습니다. 보는 내내 온몸에 전율이... 대한민국에 저런 분이 계시다니... 우리는 누군가 특별한 사람이 있으면 질타하고 깍아내리기바쁜데 제발 저 분 안티는 없었으면 하네요 의사로서 외상센터 책임자로서 국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는 그 마음과 지금 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합니다.
아울러 대화의희열 같은 세상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게 하고 사회에 문제제기라도 할수있게 해 주는 그런 프로그램이 많이 없어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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