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석굴암,토함산 자연휴양림,불국사,김유신묘,무열왕릉)
↓신라 태 대각간김유신
▼좌,김인문(김춘추 둘째아들) 우,김양(김춘추9대손)묘,무열왕과 마주하고 있다
▼석굴암
자연석을 다듬어 쌓은 돔위에 흙을 덮어 굴처럼 보이게 한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751년)에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위해 창건하기 시작하여 774년 혜공왕 때 완공한 석굴사원으로 건립 당시의 명칭은 석불사였다.
"돌로 비단을 짜듯 감실을 조성했다"는 옛 기록이 말해주듯 거친 화강암으로 부드럽고 아름다운 부처님의 모습을 표현한 것은 통일신라 불교미술의 백미라 할 것이다
석굴암은 통일신라시대의 심오한 불교문화와 과학,예술정신이 만들어낸 희대의 걸작이다
↓불상이 모셔져있는 전각
▼불국사
토함산 서남쪽에 자리 잡은 불국사는 불국토의 이상을 조화와 균형으로 표현한 부처님의 궁전으로
신라인들의 과학과 미학이 이뤄낸 통일신라 문화의 정수이다.
일연이 저술한 <삼국유사>에 의하면 751년 (경덕왕10년)에 김대성이 현생의 부모를 위해 창건했다고 한다.
불국사는 신라의 건축기술과 불교,토함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만들어낸 통일신라시대 사원예술의 걸작이다.
불국사는 사적 제502호로 등록되어 있다.
신라의 오악(五岳:동악 토함산,서악 계룡산.남악 지리산,북악 태백산,중악 팔공산)가운데 동악(東岳)에 해당하는 토함산은 예로부터 왜구의 침범을 막아준 호국(護國)의 진산(鎭山)으로 신성시되어 왔다.
토함산은 불국토(佛國土)의 이상을 건축적으로 구현한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는 신라의 성산(聖山)이다
↓청운교,백운교
↓칠보교,연화교
↑우리나라 유일하게 회랑이 있는 사찰↓
↑석가탑↓
↓다보탑
↓불국사 역사 박물관
▼무열왕(김춘추),신라 최초의 진골출신 왕.
태종무열와은 신라 제25대 진지왕의 손자이다
그의 어머니는 제26대 진평왕의 딸이자 제27대 선덕여왕의 동생이었다(천명공주)
조부가 실정으로 4년만에 왕위에서 추방된 후 직계손들은 왕위계승권에서 밀려났다
그러나 당대의 명장 김유신의 도움에 힘입어 진골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보위에 올라 신라 제29대 왕이 되었고
삼국통일의 대업을 눈앞에 두고 661년 붕어(崩御)하였다.
→무열왕릉 뒤쪽으로는 서악동 고분군들이 있다.
서악동 무열왕릉의 바로 뒤편 구릉 능선에 분포되어 있는 대형고분4기를 가리킨다
이 고분군은 규모로 보아 무열왕 직계조상들의 왕릉으로 추정되고 있다
송화산 남쪽과 선도산 기슭에는 서악리 고분군과 함께 무열왕릉과 김유신장군 묘가 있고 당대의 외교관이었던
김인문의 묘와 신무왕대의 공신인 김양의 묘가 있다.
▼토함산 자연휴양림 산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