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군위) 팔공산 ; 가마바위봉 북릉 ~ 1087봉 북서릉 (08.12.21) *동산리 산마루식당-임도-오재봉 갈림길-가마바위봉-1087봉-북서릉-임도-대동지-작전도로-동산계곡식당-산마루식당 *산행시작~종료시간 ; 09시 40분 ~ 5시 05분 *총 산행시간 ; 7시간 25분 = 산행 5시간 30분 + 정지 1시간 55분 *GPS 실거리 약 15.5 km ◎ <날짜> 2008. 12. 21. (일) 눈 그리고 흐림 ◎ <인원> 4명 (메아리, 명숙, 수미, 갈대) ◎ <산행 코스 및 주요지점 통과시간> | |
시간 |
산행 코스 |
09*40 |
동산리 산마루식당 |
09*50 |
금강암 갈림길(-↑) |
~09*52 |
팔공실버타운 |
09*57~ |
<벌꿀....팔공산농원>스텐간판 뒤로 산길 진입(I→) |
10*07~11 |
지능선 진입(“T).. 좌측 |
10*17~ |
좌측으로 경작지가 있고 묘 있는 지점 |
10*30 |
지능선 갈림길("Y).. 좌측 |
10*43~50 |
임도 |
11*11~15 |
묘 |
11*21 |
묘 |
11*40 |
까칠한 바위구간 시작 |
11*48~ |
오재봉 갈림길(“T).. 좌측 |
12*15~ |
암봉 |
12*22~1*24 |
식사 |
1*43~47 |
가마바위봉(1054m)(“T) [No.122] <143> ... 주능선 진입 |
1*52 |
병풍재(↑-) [No.121] <142> |
2*05~ |
전망바위터 [No.115] <135> |
2*08~ |
전망바위터 [No.113] <134> |
2*21 |
<131>봉 |
~ |
[No.111] 이정표 <파계재 3.7 / 서봉 1.3> |
2*23 |
[No.110] <130> 992봉.. (우下;보라우능선(남릉)) |
2*24 |
[No.109] <129>(↑-).. (우下;보라우능선) |
2*33 |
[No.106] <126>(↑-).. (우下:기도처,삼성골) |
2*45~50 |
1087봉. 능선 삼거리(“T) [No.103] <122>.. 좌측 (우측 ; 서봉) |
2*59~ |
전망바위 |
3*25~34 |
휴식 |
4*01~08 |
임도 |
4*22~35 |
공터, 공터 아래로 대동지(池) |
~4*38 |
철문 통과하면 대동지 |
4*40 |
작전도로.. 좌측 |
4*46 |
동산계곡식당 |
~~ |
<벌꿀....팔공산농원>스텐간판 지나면서 팔공실버타운..금강암 갈림길.. |
5*05 |
산마루식당.. 원점 회귀산행 |
|
|
◎ <산행후기> ► 동산리 산마루식당 (09*40) .이번에도 팔공산 산행을 곰곰이 생각하던 중 메아리님의 가마바위봉 코스 제안에 눈이 번쩍 뜨인다.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이라 가기가 어려웠는데 동산계곡 원점회귀가 가능한 코스라 함께 가기로 한다. 홈플에서 약속해놓고는 늦잠을 자느라 메아리님께서 집까지 오셔서 나와 명숙이를 픽업 후 칠곡에서 수미를 픽업한 후 5번국도로 진행 후 효령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제2석굴암 방면으로 가다 동산계곡으로 좌회전하여 진입한다. 눈이 제법 내리는 아침이다. 곧 멈추리라 생각했는데 꽤나 올 것 같아 올 해 첫눈을 밟는 산행이 될 것 같아 사뭇 즐겁기만 하다. 또한 길잡이를 해 주실 메아리님이 계시기에 더욱 든든하다. ^.^;; 동산계곡 안쪽으로 들어가기에 눈이 제법 쌓여 더 이상 들어가기가 곤란.. 동산리에 있는 산마루식당 앞에서 차를 멈추고 산행준비를 한다. <동산 산마루식당> 이란 큰 입간판이 세워져 있어 눈에 쉽게 띈다. ► 산길 진입 (09*57~).. 의외로 지능선이 뚜렷한 편 .쉽게 그칠 것 같지 않은 눈일 것 같다. 단디 준비 후 포장길 따라 가다 보면 금강암 갈림길(-↑)을 지나자마자 팔공실버타운을 지나면 우측에 <벌꿀....팔공산농원>스텐간판 뒤로 산길이 숨어있다. 전방엔 <무료주차장>이란 안내문도 있어 이곳에 주차를 하여도 괜찮을 것 같다. 벌꿀 간판 뒤로 산길이 없을 것 같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이내 묘1기를 지나자 곧 지능선 자락임을 느낄 수 있다. 눈으로 덮여있지만 의외로 능선에 길이 있는 듯 하더니 곧 뚜렷한 지능선(“T)을 만난다. 좌측으로 진행하면 된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능선을 향해 진행한다. (우측 下길은 지도를 보니 산마루식당 간판 쪽으로 가라앉을 것 같다) 곧 좌측으로 내려가는 내리막 길을 만나는데 이 길은 포장길로 곧바로 내려가는 길이다. 이후에도 몇몇 미미한 지능선 갈림을 만나지만 뚜렷한 지능선을 향해 오르는 능선만 찾아가면 별 문제 없겠다. 의외로 능선은 호젓하고 소나무 숲길이 참 좋다. 눈을 바라보며 걷는 감상적인 산행이 된다. ► 좌측으로 경작지(?)가 있고 묘 있는 지점 (10*17~) .등로 좌측 아래로 눈이 소복이 쌓인 하얀 들판 같은 경작지가 나타나자 묘를 만나면서 능선은 순간 짤린 듯 묘지 아래 경작지 가장자리로 몇십 걸음 내려가자마자 다시 우측으로 능선을 다시 붙는다. 메아리님 왈.. 경작지 가장자리로 난 길로 가도 되지만 능선으로 다시 붙을 때 다소 힘드니 여기서 다시 능선을 붙는 게 나을 거라고 하신다. 묘지에서 몇십걸음 내려가자마자 곧바로 우측 산사면으로 잡목을 헤치고 15m여 정도 오르면 다시 능선이 시작된다. 묘 때문인지 일부 벌목한 지대가 있고 절개지(?)가 있어 약간 돌아간 셈이라고 할까.. ► 한티재~동산으로 이어지는 임도 (10*43~50).. .팔공산 남사면 갓바위, 동화사, 수태골, 부인사, 파계사 쪽에서 올라가는 것 보다 북사면인 군위군 쪽으로 찾는 사람이 드물어 이곳은 깨끗하고 너무나 호젓한 능선이라 마치 미개척의 등로처럼 느껴져서 넘 좋다.. 신비롭기까지 하네.. 다시 지능선 갈림길("Y)을 만나는데 좌측으로 진행한다. 청정지역 그 자체의 숲길로만 이루어져 있다. 숲속이라 눈을 직접 맞는 경우는 없지만 나뭇가지에 소복이 모인 눈송이를 보며 눈 내린 능선 길이 마치 미리~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드네.. 눈이 쌓인 임도를 만난다. 이 임도는 한티재~동산으로 이어지는 임도이다. 능선은 정면 바위절개지를 올라야한다. 바위절개지를 오르는 것 보다 우측으로 조금가다 왼쪽으로 휘는 지점에 보다 쉽게 오르는 곳이 있다. 아직까지는 힘든 구간은 없다. 더 없이 걷기 좋고 순한 능선이다. ► 묘 2곳을 지나고.. (11*11~15) (11*21) .다소 평평한 안부지점이랄까 할 만한 곳에 묘가 놓여있다. 좌측으로 능선자락이 보인다. 조금 오르면 곧 합류될 능선이네.. 이제부터 점차 경사가 서서히 일어서기 시작한다.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아 몇 번씩 발이 밀린다. 좌측 능선은 곧 또 다른 묘(?)가 있는 곳에서 만난다. 눈이 덮여 있어 확실치 않지만 둥근 반달모양이라 묘인 듯한데 특이하게 묘 양쪽으로 나무가 있네.. ► 오재봉 갈림길 (11*48).. 중요한 의미를 갖는 능선 삼거리 .언급할 만한 바위구간도 없는 전형적인 소나무 능선길은 잠시 사라지고 까칠한 바위구간을 오르고는 오재봉(700m) 갈림길(“T)이 있는 굵직한 지능선 삼거리에 이른다. 중요한 능선 삼거리인 셈.. 팔공 주능선상에 있는 가마바위봉에서 북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 이 삼거리에서 북서릉으로 오재봉을 지나 남산리로 가라앉고, 북릉은 우리가 온 곳에서 가라앉는다. 왼쪽으로 방향전환하여 작은 봉우리를 넘어 다시 오르는 지점에서 우측 우회로 대신 날등을 곧장 오르면 암봉이다. 조그마한 전망바위가 있으나 눈 내린 날씨에 조망은 없다. 다만 여기가 조망 포인트이다. 아마 여기가 우리가 오면서 유일하게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라고 해야 할 것 같다. ► 팔공산도 식후경 (12*22~1*24) .암봉을 내려와 적당한 곳에서 중식... 눈이 내린 능선을 우리만 이렇게 호젓이 걷는 재미는 그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있겠느냐마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배고픔을 말릴 수는 없지.. 바람이 없어 천만다행인 날씨다. 즐거운 식사시간.. 마냥 행복한 시간~ ► 주능선 진입.. 가마바위봉 (1*43~47) .주능까지는 얼마 남지 않은 거리.. 주능이 가까워지자 조금씩 찬바람을 느낀다. 바람이 분다. 손가락도 식사시간동안 노출되다보니 얼얼하다. 일순간 전망이 트인다. 주능선이다. 조그마한 암반 위에 서 있는 듯하다. 가마바위봉(1054m)이다. 비좁은 가마바위봉에서 바라보는 정상부 일대의 설경은 하얀 분말을 뿌려 놓은 듯.. 환상적이다...... 우측 바로 아래에는 새로이 설치한 <현위치 No 122 종주등산로 ←동봉,갓바위 →파계재, 한티재>란 말뚝 이정표가 세워져있네.. 좌측 아래엔 기존의 스텐푯말 <143번>이 있다. ► 위치번호가 바뀌다 .문제다... 기존의 번호위치로 말뚝이정표를 세우면 되지 왜 번호까지 바꾸었을까 ? 혼돈스럽게만 느껴진다. 팔공산을 찾는 이들은 봉우리나 안부 이외의 장소는 모두 번호로 다 얘기하는데.. 게다가 매일신문사에서 힘들여 만든 ‘팔공산하’ 에도 기존 번호로 위치를 소개했는데.. 기존번호판과 말뚝이정표의 번호는 서로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데 기존번호판은 언젠가 철거대상으로 헌 걸레가 되다시피 할 건 뻔할 진데.. 어찌 이리 둔하게끔 번호를 무식하게 바꾼 것일까 ... 뭔 이유가 있을까 .. 이해가 안 됨.... 흠,,,,, 근래 팔공산을 다니면서 위치번호를 중심으로 지도를 만들었는데 .. 새로 만들어야 할 판이네.. 숙제가 더 늘었다.. *.*;;
► 병풍재 지나 톱날능선 우회하여 전망바위터 2곳 (2*05) (2*08) .가마바위봉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밧줄下 구간이다. 조심조심해서 내려가면 병풍재(↑-)다. [현위치 No 121 종주등산로] 말뚝이정표와 기존의 스텐푯말 <142번>이 있었던 곳으로 <파계재 2.9> 기존의 이정표는 쓰러져있다. 아마 철거대상인 듯.. 다시 등로는 오르기 시작하니 톱날능선의 암릉을 피해 북사면 우회로로 간다. 대표적인 팔공산의 백미인 톱날능선(벼랑바위능선)는 기존의 스텐푯말 <134번> 부터 <140번>까지가 1010m 이상의 톱날능선 구간의 절정을 이루는 구간이다. 번호판 지점은 톱날능선 대신 북사면 우회로로 안내되어 있다. 다시 날등에 올라서니 전망바위터이다. [No.115 종주등산로] 스텐푯말<135번> 지점이다. 조금 더 가면 조금 더 큰 전망바위터이다. [No.113 종주등산로] 스텐푯말<134번>지점이다. 이 두 전망바위터는 남사면의 전망을 열어둔 멋진 곳이다. ► 보라우능선 갈림길과 (2*23) (2*24) 삼성골 갈림길 (2*33) .전망바위터를 내려가는 곳도 바위라 조심스레 내려가서 스텐푯말 <131번>지점의 작은 봉우리를 지나면 [No.111 종주등산로]지점에 <파계재 3.7 / 서봉 1.3>이정표를 지나 [No.110 종주등산로] 스텐푯말 <130번>지점의 992봉에 서게 되는데 이 봉우리 남릉이 보라우능선이다. 이 능선은 용무골(서쪽)과 삼성골(동쪽)을 가른다. <130번>지점을 지나면 이내 [No.109 종주등산로] 스텐푯말<129번> 지점이다. 흔히 보라우능선은 <130번>지점보다 이곳에서 내려가는 게 흔하다. 이 능선 끝까지 내려가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부인사와 수태골로 내려갈 수 있다. 비교적 완만한 능선을 따르다 작은 봉우리를 지나자마자 [No.106 종주등산로] 스텐푯말 <126번>지점(995m)이 나오는데 삼성골 하산 지점이다. 우측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기도처를 거쳐 삼성암지를 지나 보라우능선 끝지점인 사거리에 이른다. ► 1087봉 (2*45~50).. 능선 갈림길.. 주능선 벗어나 1087봉 북서릉 시작 .이제부터 다시 오름길이 이어진다. 제법 빡신 구간이다. 밧줄구간을 오르고 좀 더 오르면 1087봉(삼거리)에 이르게 되는데 중요한 능선 갈림길이다. 번호지점은 1087봉 오르막 끝지점 직전에 설치되어 있다. [No.103 종주등산로] 스텐푯말 <122번> 우측은 주능선으로 서봉으로 이어지고 좌측이 자칭 1087봉 북서릉 초입이다. 이 능선은 북쪽 동산계곡의 큰골(동쪽)과 심정골(서쪽)을 갈라놓는데 그 가운데 태장골을 품고 있다. 이제부터 다시 새로운 발길을 나서는 순간이다. 언젠가 이 능선도 꼭 가보리라 했는데.. 원래 계획은 느지미재(오도재)에서 오도암 코스인데 날씨관계상 변경하니 오늘 딱~ 선택 받은 코스다. ► 전망바위 (2*59~) .오늘 첨부터 선두로 나서시는 메아리님 덕분에 길 걱정도 NO ~ 진행하면서 눈에 가시 같은 잔가지도 제거하시는 덕에 우린 그냥 편히 가기만 하면 된다. 눈 구경도 실컷 하며 감상적인 산행에 악센트를 주셔서 감사할 뿐이다. 이 능선에 첫 발자국을 남기면서 초반 내려가는 길이 제법 가파르게 내려가다 좌측 우회길 대신 날등에 바로 올라서면 전망바위다. 메아리님 왈.. 동산리 일대의 전망이 좋다고 하시는데.. 날씨만 좋으면 환상적일 것 같다. 눈 덮인 전망바위지만 마치 폭 좁은 암릉 같다. 조심조심 내려간다. 제법 눈이 쌓여있어 미끄러지기도 한다. 그래도 마냥 좋기만 하다. 조그마한 바위구간 2곳을 통과한다. ► 다시 만나는 임도 (4*01~08) .특이하게 이곳은 잔가지가 많이 달린 소나무가 많은 게 특이하네.. 마치 마귀할매가 사는 음침한 마법의 성에 있는 까마귀가 앉아있는 소나무를 연상시키는 듯... (수미 표현..ㅋㅋ) 하얀 눈에 고라니인 듯한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는데 우리가 마치 그의 발자국을 따라 가는 듯 지능선은 뚜렷한 형태를 갖추며 내려가다 절개지를 내려가니 임도를 만난다. 가마바위봉으로 오르는 도중에 만났던 임도가 이어지는가 보다. 임도에 깔린 하얀 눈과 눈에 덮인 나무들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과도 같도다. ► 넓은 공터 (4*22~35) .다시 산길로 빨려 들어가서 약간 오르막이 이어지더니 멋진 바위들의 모듬터가 나오네.. 마치 신선들이 바둑을 두기 좋은 듯한 나지막한 바위들이 모여 평평한 자리를 이룬 곳이다. 짐승의 발자국이 여기서 좌측으로 이어져있는데 우린 우측으로 진행한다. 이놈의 짐승도 자기가 가는 길이 능선임을 아는가 보네.. (나중에 지도를 보니 좌측 능선이 조금 더 길면서 동산계곡식당 쪽으로 향하고 있다) 능선은 거의 막바지에 이른 듯 갑자기 아래로 뚝 떨어지더니 조그마한 실개천이 흐르는 곳에서 우측으로 조금 가니 아주 넓은 공터(?)가 나오네.. 공터 아래로(좌측) 대동지(池)가 있다. 눈이 덮여 있어 주차장인지 경작지인지... 뭔 용도의 땅인지는 모르겠네. ► 임도에 이어 포장길 따라 .. 산마루식당 (5*05) .완전히 눈밭이다. 잠시나마 나이를 잊고 어린아이 마냥 즐거워한다. 공터 중앙에서 바라 본 청운대의 모습이 신비롭다. 하얀 설경 위로 우뚝 솟은 청운대... 언젠가 접수하리라... 공터 위쪽에는 식당인 듯 주변에 평상이 있다. 산행은 실질적으로 끝난 셈.. 생각보다 꽤나 시간이 걸린 코스인 것 같다. 눈길 때문이라 생각.. 공터를 벗어나면 임도 길.. 임도를 따라 조금 내려가면 철문을 지나 대동지(池) 옆을 지나면 곧 작전도로를 만난다. 좌측으로 쭉~ 내려가면 ‘동산계곡식당’ 을 지나 산행초입 지점인 <벌꿀....팔공산농원>스텐간판을 지나 아침에 온 순서 반대로 팔공실버타운을 지나고 금강암 갈림길을 지나 산마루식당에서 원점 회귀산행으로 끝낸다. 다행히 도로가 얼지 않아 무사히 동산리를 벗어난다. 바람 없는 날씨에 눈 구경 실컷 하고 멋진 코스를 안내해 주신 메아리님 덕분에 우린 110 % 만족한 산행이었다. 메아리님.. 감사합니다.
◎ <산행 사진> ▼ 눈 내리는 아침 ![]() * 5번국도로 진행 후 효령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제2석굴암 방면으로 가다 동산계곡으로 좌회전 ![]()
![]()
<동산 산마루식당> 이란 큰 입간판이 세워져 있어 눈에 쉽게 띈다. ![]()
![]()
![]()
전방엔 <무료주차장>이란 안내문도 있어 이곳에 주차를 하여도 괜찮을 것 같다. ![]()
![]()
![]()
![]()
바위절개지를 오르는 것 보다 우측으로 조금가다 왼쪽으로 휘는 지점에 보다 쉽게 오르는 곳이 있다. ![]()
![]()
![]()
<현위치 No 122 종주등산로 ←동봉,갓바위 →파계재, 한티재>란 말뚝 이정표 ![]()
![]()
![]()
![]()
![]()
![]()
![]()
![]()
* 임도에 깔린 하얀 눈과 눈에 덮인 나무들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과도 같도다. 다시 산길로 빨려 들어간다 ![]()
* 공터 중앙에서 바라 본 청운대의 모습이 신비롭다. 하얀 설경 위로 우뚝 솟은 청운대 ![]()
![]()
![]()
![]()
![]()
![]()
![]() <끝> E-mail ; galdae803@hanmail.net http://cafe.daum.net/galdae803 |
첫댓글 낭만도,추억도,사연도 함께한 좋은 산행길에 함께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수미씨.명숙씨 고마웠구요-언제나 즐거운 산행이 쭉~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