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새 (common kingfisher)
물총새는 파랑새목 물총새 과의 조류이며, 대한민국의 여름 철새이다. 2010년대 이후로는 지구 온난화 현상 때문인지 점점 텃새화 되고 있다.
유라시아 전역에서 번식하고 소수는 북아프리카에서 월동을 한다. 강이나 호수 근처에서 살기 때문에 민물고기나 작은 양서류 등을 주로 잡아먹는다. 어린 새는 성체보다 가슴의 색이 흐리다. 암수의 구별방법은 암컷의 아랫부리는 붉은색, 수컷은 검은색이다.
벌새나 황조롱이처럼 정지 비행을 할 수 있다. 이는 물 속에 있는 먹잇감을 정확히 노리기 위한 사냥 방법이다. 사냥감을 정하면 빠른 속도로 물 속으로 다이빙을 하며, 뾰족하고 단단한 부리로 먹잇감을 붙잡는다.
물가의 흙 벼랑에 터널과 같은 틈새의 모양으로 둥지를 짓고 물고기 뼈를 깐다. 태어난 지 한 달 정도가 되면 아비 새는 먹이를 물고 둥지로 들어가지만 새끼한테 주지 않고 도로 둥지 밖으로 나온다.
이것은 이소를 시키려고 하는 전략이며, 새끼들이 이소를 하면 먹이를 주는 횟수를 줄여서 스스로 먹이를 잡도록 한다.
물총새는 물고기의 머리 앞부분부터 먹으며, 머리가 앞에 있으면 그 물총새가 먹고, 꼬리가 앞에 있으면 새끼들한테 또는 구애 선물로 암컷한테 먹이려는 것이다. 작은 물고기는 바로 삼키지만, 큰 물고기는 나뭇가지에 두들겨서 죽인다.
옛날 장신구의 ‘점취’를 만드는 데 이 물총새의 깃털을 사용하여 상당히 아름다운 푸른빛을 자랑하지만 지금은 너무 많이 잡아서 물총새가 보호종이 되었다.
김해 진례면 개울에서 2023년 7월 중순에 촬영하였다.
촬영 : 선 진 규
첫댓글 오랜만에 찍은 사진이다.
참으로 빨라서 촬영하기가 어려우나, 김해시 진례 개울가에서 육추하는 장면을 보고,또 본다.
하루에 10번 정도 올까 말까 한다.
3일간 연달아 다니면서 그 모습을 찍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래도 다행이다.
오늘이 있어야 내일도 있다. 화이팅 합시다요~~
백송님 오래만에 뵙슴니다. 귀한 장면 촬영해서 보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고암 드림,
형님
물총새 멋지게 담았습니다
물총새의 멋진 모습을 잘 포착하셨네요.
아름답고 멋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
조수남회장님, 매니아님, 편집국장님,
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셨줄 압니다. 나도 그럭 저럭 지냈습니다.
물총새는 너무 날래서 찍기가 많이 어려웠습니다.
3 일 동안이나 현장에서 겨우 찍은 것을 내 놓았습니다. 모두 건강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물총새 사진, 영상 나레이션 등 참으로 명작품 입니다. 참으로 잘 만드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으로 촬영한 작품 감상 잘하였습니다.
성초님, 청경 조상규 작가님,
건강하시지요~
많이 보살펴 주세요~
다리가 튼튼해야 그 귀한 몸체를 유지할수 있다고 봅니다.
화이팅 하세요~~~
물총새도 놀랍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