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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진도 조도 일출입니다. 조성식 회장 양을산 일출 무등산 (無等山, 1,187m, 광주광역시 동구) 무등산은 전체적인 산세는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홑산이다. 무등산의 특징은 너덜지대인데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이다. 무등산은 완만한 산세로 대부분이 흙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태만상의 암석들이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널려 있어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도민의 신앙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알려 졌다.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암석미는 대단하다. 무등산의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석경이라 부름. 봄의 철쭉, 여름의 산목련,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 등 변화가 많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3월 4일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되었다. 무등산국립공원은 전체면적 75.425㎢로 광주광역시(북구, 동구)와 전라남도(담양·화순군)에 위치하고 있다. 무등산에는 증심사, 원효사, 약사암, 규봉암 등의 사찰과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 환벽당과 식영정, 소쇄원 누정 등의 유적이 있다. 무등산은 광주, 전남 도시민의 휴식처, 사계절 산행지이다. 10-11월의 억새와 단풍 테마산행으로 많이 찾고, 이른 봄 봄맞이 산행지로 인기 있다. 최고봉인 천왕봉 가까이에는 원기둥 모양의 절리(節理)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고, 보물 제131호인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등이 있는 증심사(證心寺) 와 원효사(元曉寺)가 유명하다.
■무등산 전모 살피는 허릿길 코스 증심사 기점 코스가 무등산의 서쪽과 동쪽을 조망하는 코스라면 천왕봉~북봉 능선 허리를 타고 한 바퀴 도는 코스는 무등산과 주변의 다양한 산세를 샅샅이 훑어볼 수 있는 코스라 할 수 있다. 허릿길 산행은 증심사 기점(첫 번째 갈림목인 증심교의 해발고도가 약 150m)에 비해 해발 고도가 200m 이상 높은 원효사지구 무등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370m) 쪽에서 시도한다. 증심사 일원의 코스들을 증심사 코스라 통칭하듯, 원효사지구 일원의 코스들은 산장 코스라 부른다. 무등산장 기점 허릿길 산행은 꼬막재 방향으로 한다. 무등산장을 지나 계곡길을 따르다 꼬막재를 올라서는 순간 담양 일원이 시원스럽게 터지고, 무등산 3대 기암인 규봉(950m)과, 인도의 지공(指空)대사가 법력으로 수많은 돌을 깔아놓았다는 지공너덜, 무등산에서 물맛이 가장 좋다는 석굴암샘 등을 경유해 장불재로 올라선다. 서석대 등행 후 장불재에서 하산은 임도를 따르거나 중봉 북릉을 거쳐 원효사지구로 되돌아올 수 있으나, 대개 증심사 방향으로 한다. 장불재에서 서석대를 올랐다 하산하더라도 6시간이면 가능하다. ■장쾌한 조망 일품인 중봉 능선길 중봉 능선은 조망이 뛰어난 능선이다. 산행은 대개 무등산 관리사무소에서 아스팔트길을 따라 늦재까지 오른 다음 능선길로 진입, 중봉을 거쳐 장불재까지 간다. 서석대에 오른 다음 다시 관리사무소로 내려설 때는 중봉 능선 오른쪽(서쪽)의 비포장 임도를 따른다. 서석대 등행까지 포함해 6시간 정도 걸린다.
▶ 등산코스무등산은 대도시 산답게 거미망처럼 얼기설기 길이 많다. 그러나 도립공원 관리소는 자연보전을 위해 지정 등산로 외에는 산행을 삼가기를 바라고 있다. 반면 지정 등산로는 봄가을 건조기 산불예방 기간에 관계없이 개방하고 있다. 무등산 산행기점은 광주 쪽 증심사·원효사지구(산장)와 지산유원지, 화순 쪽 만연사·수만리·안양산 자연휴양림, 이서초등학교로 나눌 수 있다. 가장 등산인이 많이 몰리는 기점은 광주시내에서 대중교통편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증심사와 원효사로, 다른 지역 등산인 역시 대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산행을 즐긴다. 화순 쪽 코스들은 시내 쪽에 비해 훨씬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으나, 접근 교통편이 불편해 찾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최정상인 천왕봉과 북릉을 거쳐 꼬막재까지 이어지는 능선은 군시설물 보호를 위해 입산이 금지돼 있다. 따라서 정상 산행은 접근이 가능한 최고 지점 서석대(1100m)를 목표로 잡아야 한다. 무등산은 유난스럽다 할 만큼 산중 곳곳에 샘이 많아 산행 중 식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광주·전남의 진산(鎭山)이자 호남정맥의 중심 산줄기로 2013년 3월, 우리나라의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체 면적은 75.425㎢이다. 해발 1,187m의 무등산은 ‘비할 데 없이 높고 큰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고귀한 산’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최고봉인 천왕봉[1,187m] 지왕봉[1,180m], 인왕봉[1,140m]을 중심으로 서석대 [1,100m]·입석대·광석대 등 수직 절리상의 암석이 석책을 두른 듯 치솟아 장관을 이룬다.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참나리, 가을에는 단풍과 억새,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생태경관이 뚜렷하며, 멸종위기야생생물 수달·하늘다람쥐·으름난초 등이 서식하는 우수한 생태계를 자랑한다. 무등산에는 다른 산에선 보기 어려운 주상절리가 있어 색다른 산이다. 그것도 한 군데가 아니라 광석대, 입석대를 거쳐 서석대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데다 규모도 제법 크다. 주상절리는 제주 중문 대포해안과, 경주 양남의 주상절리, 연천 한탄강과 재인폭포의 주상절리가 유명하다. 그러니 내륙에선 규모 면에서 압도적인 무등산의 3대 주상절리가 최고이다.
ㆍㆍㆍ 차기산행 안내 ㆍㆍㆍ 2020년 2월 09일 08:00 720차 정기산행 전남 진도 동석산 본 산악회는 비영리 단체로 산행중 자신의 실수로 발생하는 사고는 자신이 책임 져야하며, 본 산악회에는 절대 책임이 없습니다. 산행중 안전을 위하여 개인행동을 절대 금합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산행중 과도한 음주는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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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성식.조영란.박광화.주동은.참석
이춘남님 . 강수온님참석
송인호참석
꿀벌회장님(김영기) 참석 , 김상훈 참석, 박상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