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8일 일요일 날씨;흐림
오늘은 공주와 부여 박물관에 갔다.
8;00시에 출발해서 얼마 뒤 국립 공주 박물관에 도착하였다.
국립 공주 박물관에 가서 맨 처음엔 금송에 대해서 배웠다.
안에 들어 가서 동영상을 봤다.
살짝 안을 들여다 보니, 1관에는 백제 무령왕릉의 무덤이 똑같이 전시되어 있었다.
먼저,선생님께 1관에 들어가기 전에 설명을 들었다.백제 건국 시조는 온조이고 그의 어머니는 소서노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백제의 성장을 보면 1서울 2부여 3백제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백제의 마지막 왕은 의자왕 이다.
그리고 멸망년도는 660년이다.
그리고 이제 1전시관에 들어갔다.
이제 미션을 할 차례다.
무령왕릉이 발견된 년도는 1971년 7월 5일이다.
어떻게 발견이 되었냐면 하수구 공사를 하다가 벽돌이 눈에 보였기 때문이다.
무령왕릉 무덤 내부의 무늬는 연꽃 모양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무덤 주인을 알리는 유물이 바로 묘지석이라는 것이다.
왕과 왕비의 목관은 금송이라는 나무로 만들어 졌다. 옛날에 금송은 일본에서만 자라는 나무였는지 이걸 통해서 백제와 일본이 교류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
무덤 옆쪽의 전시관에 가보니 왕과 왕비들의 유물이 있었다. 그 유물중에서 왕비의 은제 팔찌를 자세히 보면 만든사람 이름이 적혀있다. 그 사람의 이름은 '다리'였다. 이름이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옛날에 은제 팔찌를 만드는 것도 어려웠을 텐데 그 속에 이름까지 써 넣다니 '다리'라는 사람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점심 식사를 한 뒤 국립 부여 박물관에 갔다. 국립 부여 박물관이 공사중이어서 정림사지박물관에 갔다. 전에 가봤던 곳인데 친구들과 함께 가서 인지 재밌고 새로운 기분이 들었다.
정림사지 오층 석탑을 만들 때에는 일단 오층 석탑이 무너지지 않게 땅을 튼튼하게 다진 후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안전하게 보존이 되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그리고 이제 버스를 타고 집에 가던 도중에 선생님이 호빵을 사 주셨다.
그리고 이제 집에 도착했다.
그런데 집에 와서 뉴스를 보니 정림사지 오층 석탑이 무너질 위기에 놓여 있다고 뉴스에서 보았다. 나는 정림사지 오층 석탑이 안 무너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음 탐험이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