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순수한 이상주의자 폴 셔튼은 2차 대전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는 전장으로 떠나기전 지금의 아내와 금요일에 만나 토요일에 결혼하고 월요일에 전장으로 떠났었다. 그러나 3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그에게 세상과 그의 아내는 기대하던 모습과는 너무나 딴판으로 변해있었다.
폴은 아내의 성화에 못이겨 전에 했었던 초콜렛 장사를 나갔다가 우연히 아름다운 여인 빅토리아를 만난다. 빅토리아는 큰 포도농장을 소유한 멕시코계 미국인 아버지를 두었는데 유학 중 임신을 하여 미혼모가 되어있다. 그녀는 엄격하고 완고한 아버지 때문에 차마 미혼모의 몸으로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는데 이런 사정을 딱하게 여긴 폴은 딱 하루만 빅토리아의 남편 노릇을 해주기로 한다.
부모 승낙도 없이 결혼한 딸이 돌아오자 엄격한 빅토리아의 아버지는 차갑기만 하고 폴은 그런 냉전상태에서 떠나지 못하고 계속 빅토리아의 남편 노릇을 하며 포도농장에 머문다. 어느날 빅토리아는 냉담한 아버지와 언쟁을 벌이고 그 와중에 포도밭은 갑자기 불길에 휩싸이는데...
처음 이 영화를 볼때..굉장히 감명 있게 본 기억이 나네요...
무엇보다 기억이 남는 장면은...불이 났을 땐가요...여 주인공이 나비날개 같은걸 펴서...불을 끄던 장면....어제 영화를 보진 않아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그런 장면과..포도주 만들던 장면이 아른아른 기억이 나는것 같네요..^^
역시나..키우누 리브스가..나와서..지환님이..이틀 연속 나오셨네요...;
정말..MBC외화 부분에 있어...지존 이십니다.....ㅡ.ㅡ;;;;;
난 자형님의 키아누가 더 좋은데..>.<스피드가 다시 보고 싶어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