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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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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3 새로운 한자풀이 이야기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33 25.06.11 07:3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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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6.11 09:01

    첫댓글 참으로 멋진 한자 놀이 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베트남, 일본 등은 漢文을 중심으로 文字가 형성 되다 보니 형성과제에서 우스운 얘기도 만들어지고 웃는 일도 많은 것 같습니다.
    士一一口 無點止, 點一二口 牛頭不出
    멋진 한자 놀이 입니다.
    조선 시대에도 유명한 기생들은 하나 같이 문자에 영특해 한문으로 사대부를 놀라게 하고 흠뻑빠지게 한 예가 떠 오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작성자 25.06.11 09:51

    다시 읽어봐도 기발한 이야기가 아닐수 없습니다.

  • 25.06.12 07:32

    70년대 초반에 이러한 한자 놀이가 성행했지요 한량들의 센스를 테스트하는 일종의 지식 겨루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얼핏 떠오르는 대목이 있네요
    國無城, 半月三星이면 二日二時오.
    나라에 성곽이 없으니 或이고 반월삼성은 心이고 2일2시는 50시이니
    혹, 마음 있으면 오십시오
    저도 이런 놀이에 심취했던 기억이 삼삼하네요 청년시절엔 소위 십신교7조목을 달달 외워 과시하기도 했지요^^

  • 작성자 25.06.12 08:38

    재미있는 한자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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