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민속마을 풍경

[늘푸른상록수]

성읍민속마을 풍경 (風景)

             -타령-

 시: 송 상

막골 할머니는 타령을 팔고 삽니다

장구체에 털린 소리가

관광객 호주머니를 기웃거릴 때

며칠 전 세상 뜬 금실 좋았던 할아버지

무슨 하소연이 남았는지

타령 속에서 흐느적 춤춥니다,

와락 달려드는 그리움

더 높은 옥타브에서 떨리고

관광객들은 젓가락으로

타령 한 가락 집어들며 흥겨워 합니다

때를 만난 민속마을 특별요리 돼지고기

문지방 누런 개 코에서 맴도는데

막골 할머니 타령은

식당집 카운터 금고에 꼭꼭 잠궈집니다,,

[늘푸른상록수]

어제는 고등학교 은사님을 찾아뵈었습니다,,
그동안 세월도 많이 지났지만 ,, 아직도 변함없는
제자 사랑이 묻어 있어, 참 좋았습니다,
가깝게 지내는 스승님이 곁에 있다는게
한편으론 자랑거리가 되기도 하고요,,, .
선생님 작품으로 한편 올려봅니다

[단하나]

상록수님르요
지두 초등하교 선생님 생각이나요..

[늘푸른상록수]

그렇쵸 앨범사진 들춰보세요^^
그리고 그때 회상도 해보시고요

[캬라]

늘푸른상록수님 하세요^^*
선생님의 작품이시군요
참 좋습니다

[삼각김밥천사]

송상선생님 글이네요
너무 운 선생님 모습은 가물 거리지만
이름은 지금도 잊지않고 있네요

장문일 선생님과 가끔 안부 인사 전화드리는데
고병석 선생님도 가끔 통화해요

[늘푸른상록수]

예 송상 선생님이 시인으로 등단을 하셔서
현재 왕성한 활동도 하시고 시집도 발간하였지요,,,

[단하나]

지두 저곳 다녀오것 같습니다...
정겨운 글에 웃음지어봅니다.
오늘도 하세요^^*

[늘푸른상록수]

성읍 민속마을이 좀 유명하지요
아마 제주도 관광오셨다면 들르셨을겁니다,,

[캬라]

단하나님 워요

[캬라]

제주도 가본지 오래되서 이젠 많이 변해있을 추억의 거리가
음악과 함께 그리움이 되었네요
언제 시간 만들어서 다녀오고 싶네요
자주 갔던 곳인데 ...
늘푸른상록수님 분위기 있는 음악이 참 좋습니다
이제 시작하시는 마음에 힘찬 용기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기대합니다 입니다^^*

[늘푸른상록수]

제가 아직 글창에 그림이나 노래,, 시등 좋은글 올리는게 서툴고,,
또 어디서 가져와야는지도 모르고 그럽니다,,,
누가 보든, 그렇지 않든 많은 자료를 꽉 꽉 채워놔야,,
가끔 들르시는 분들이 풍요롭다 생각하여 다시 찾게 되는데,,
어찌 해얄지
캬라님 자주 찾아주세요
아 제 얘기만 하였네요,,,ㅈㅅ
제주도에,, 하얀눈소복히 내릴때 그때도
제법 좋습니다,, 마음 편한날 아주 편할때..둘이든 셋이든 같이하여
추억여행 꼭 되시길 바랍니다,,,

[늘푸른상록수]

제주에서 좋은소식 있다고 서울하늘에서 비님이
소식전해주나 봅니다 비 님께 살짝 전해 들으세요..
제가 고맙다고 편지보내니 말입니다....

[늘푸른상록수]

감사합니다^^
갑자기 아군이 너무 많이 생긴것 같아 든든합니다,,,
항상 좋은글 올리시느라 수고가 많으시고,, 댓글 둘러보시며
따뜻한글 올려주심에.. 열정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주욱 좋은인연 되주셨으면 합니다,,,

[삼각김밥천사]

늘푸른 상록수님

글을 보니 고향 생각이 나네요

천사두 아가씨적에 협제굴 쌍용굴에서
관광객들을 안내를 하며 정말 좋은 추억 마니 있었어요

그때는 한참 성수기라 쉴시간 없이 밀려오는 관광객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루를 보내며 살았던것 같아여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도 보고 싶어지네요

아름다운 고향 소식 마니 부탁합니다
마음으로나마 고향에 다녀올까 합니다

하시고 천사도 응원 마니해드릴께욤

[늘푸른상록수]

처녀적에 관광객맡는일도 해났구나예
제주방 많이 둘러보시고,,관심하영 가져 줍서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