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부터 200년전 영국의 런던에서 한 의사가 점점 허리가 구부러지고, 앞으로 넘어질 듯 천천히 걸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도 손을 떠는 노인환자를 돌보고 있었다. 무슨 약을 써도 환자는 점점 근육이 굳어져가는 시간이 늘어나기만 했다. 그는 그 과정을 자세히 기록하고 환자의 특징적인 걸음걸이, 구부정한 모습, 떠는 손을 책에 그림으로 그려 남겼다. 그의 이름은 제임스 파킨슨, 1817년이었다. >>>
그 후 이 중세는 잊혀진 듯하다가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차츰 연구가 되면서 1917년 후학들이 저자의 이름을 따서 파킨슨씨병이라고 공식적으로 부르기로 했답니다. 그러니까 2017년 올해가 책출판 200주년, 명명한지 100주년이 되는 것이죠. 이런 의미가 큰 해에 드뎌 우리협회가 법인으로 탈바꿈 하려고 날개짓을 합니다. 많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십시오.
회원님들의 편의를 위하여 서울시청별관을 빌렸었으나, 2월 18일 토요일 인근 대한문앞 집회가 예정되어 있어 회원등의 안전귀가와 출입불편이 염려되어 급하게 우리 협회사무실 인근 식당으로 옮깁니다.(아래 약도 참조) 마이크를 갖춘 곳이오니 회의에는 큰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혼란을 초래하여 송구합니다. 짧은 시간이 아쉬운 회원들께서는 길건너편 협회사무실에 들리셔서 못다한 담소를 나누십시오. 다과를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총회에 오시는 모든 회원분께 선물로 여주댁 ‘행운의 여신’이 준비한 맛난 된장을 드리려고 포장하고 있습니다. 잡숴 보시고 입에 맞으시면, 앞으로도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회원이 물맑은 곳에서 정성들여 담근 장류로 건강을 지켜 나가시기 바랍니다. 아쉽게 못오시는 회원은 위임장을 꼭 보내주십시오. 포장한 된장중 10%는 이메일과 팩스로 보내주신 위임장을 당일 공개추첨해서 당첨된 회원들 댁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파킨슨병협회
2017년 총회 준비위원회
(사)대한파킨슨병협회 창립총회
일시 : 2017. 2. 18. 토 오전 11시 정각
(12시부터 식사가 들어오니 시간을 엄수해 주십시오.)
장소 : 소한마리 식당
성북구 동소문로 212-66
지하철 4호선 길음역 3번 출구(*안내회원 서 있음)로 나와서 직 진.
두번째 횡단보도(*안내회원) 건너면 갈비명가 이상 본관이 보 임.
바로 옆 선빌딩(SUN 빌딩) 1,2층 소한마리 정육식당
회비 : 식대 1만원
첫댓글 안녕하세요 친구 아버님께서 파킨슨병을 앓고 계신데 환우분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해드리고 싶습니다. 회원으로 등록하는 방법과 모임 참여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요?
www.parkinsons.kr
사무국장입니다. 위 사이트는 우리 협회 홈페이지입니다. 방문하셔서 회원 가입하시구요, 이메일 주소 알려 주시면 이메일로 회원가입신청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여기 댓글로는 파일 첨부가 잘 안되네요. 제 이메일은 jimhchoi@hanmail.net 입니다.
필침입니다
택시로 이동 해야하오니 식당 주소 알려주세요~^^
대한파킨슨 협회 사무실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070-8692-6219
2.18 토 11시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212-66 소한마리 식당
02-928-9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