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과 불쾌를 버리고¹
집착대상이 없어 청량한 님²
일체의 세계를 정복한 영웅,³
그를 나는 존귀한 님이라고 부른다.
hitvā ratiṃ ca aratiṃ ca
sītibhūtaṃ nirūpadhiṃ
sabbalokābhibhuṃ vīraṃ
tamahaṃ brūmi brāhmaṇaṃ
¹ hitvā ratiṃ ca aratiṃ ca 쾌락은 ‘다섯 가지 감각적 쾌락의 대상에 대한 만족(pañcakāmaguṇaratiṃ)’을 뜻한다. 불쾌는 ‘숲속에 사는 것에 대한 후회(araññavāse ukkaṇṭhitaṃ)’을 말한다.(DhpA. Ⅳ. 225, Prj.Ⅱ. 469)
불쾌는 ‘착하고 건전한 것을 닦는 것에 대한 후회(kusalabhāvanāya ukkhaṇṭhitaṃ)’을 말한다.(Pps.Ⅲ. 440)
² sītibhūtaṃ nirūpadhiṃ 네 가지 집착대상(四取 : upadhi)에서 벗어나 청량한 자를 말한다. 네 가지 집착대상이 있다.(DhpA. Ⅳ. 225)
① 감각적 쾌락의 집착대상[受取 : kām´upadhi] ② 존재의 다발들의 집착대상[蘊取 : khandh´upadhi] ③ 오염된 번뇌의 집착대상[煩惱取 : kiles´upadhi] ④ 유위법적으로 조작된 집착대상[爲作取 : abhisaṅkhār´upadhi]이 있다.(Srp. I. 31)
³ sabbalokābhibhuṃ vīraṃ 존재의 다발[五蘊 : pañcajjgabdga]로 이루어진 일체의 세계를 정복한 영웅을 말한다.(DhpA. Ⅳ. 225)
『법구경 Dhammapada 전재성 역주』
첫댓글
법보시 감사합니다.()()()
법보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언제쯤 감각적 욕망에서 벗어날까요?
법보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