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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낙동정맥 6회차 ( 답운치 - 한티재)
경북 울진군 서면 쌍전리 답운치 - 통고산 - 937.7 봉 -
애미랑재 - 칠보산 - 새신고개 - 884.7봉 - 612.1봉 -
길등재 - 경북 영양군 수비면 발리리 한티재
산행거리 : 도상 30.6 km
산행인 : 숙이, 감악산 외 모산악회 23명
산행시간 : 13시간 20분 ( 04 : 20 - 17 : 40 )
산행지도.........
36번 국도 답운재에 새벽 4시쯔음에 도착,
답운재라고 안내판에 씌여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지도에는 답운치로 되여 있다.
이 안내판은 답운치 고개 정상에서 울진 방향으로 100 m 정도 아래쪽에 있다........
수준점(삼각점) 도 있다. 이것은 수준점 안내판.
답운치 고개 정상에서 100 m 정도 울진 쪽으로 있다.........
답운치 고개 정상에 있는 통고산 등산 안내판.
100 m 정도 걸어 올라가, 답운치 정상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답운치 고개의 해발고도가 611.9 m,
통고산의 높이가 1067 m 이므로
고도 약 350 m 정도 치고 올라가야한다.........
16분 정도 완만하게 올라가니 산불감시초소가 보이고........
지금시간 5시 02분,
초승달과 밑으로 멀리 통고산이 보인다.......
나뭇가지사이로 초승달을 다시 한번 찍고.......
저앞에 통고산,
이제 곧 동이 틀모양, 여명이 밝아오려하고 있다........
여명속에 진달래........
일출인데 아침해가 나뭇가지로 인해 방해를 받는다.........
아침해와 아직 아침빛을 못받고 있는 진달래........
임도가기 전에 893봉을 지나,
893봉인데 모산악회에서 써붙인 안내판에는 889봉이라고 되여 있다.........
저앞에 통고산이 이제는 가까이 보인다........
아침해와 진달래.........
임도에 도착, 곧장 건너편 절개지를 올라간다........
저앞에 봉으로 올라 우측으로 능선따라 가면 통고산이다........
통고산휴양림가는 3거리........
통고산 정상 ( 1067 m ),
헬기장, 산불감시초소및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다........
앞은 지나 온 능선........
통고산정상에서 숙이님.......
통고산에서 동쪽 방향,
밑에 왕피천이 있을테고,
멀리 보이는 산들은 높이 400 m 에서 600 m 대의 낮은 산들이다........
진달래,
통고산지나 1040봉지나면서 찍은 것.........
1040봉 지나자 곧이어 임도가 나오고........
임도지나 937.7봉 올라가면서 보는 지나 온 통고산........
937.7 m 봉,
준,희 라고 씌여 있다.
저분을 지난 4월 28일 둔덕산 산행때 만날 수 있었다.
희는 부인 성함의 끝자라고.........
937.7 m 봉 삼각점,
몇등 삼각점인지도 모르겠다........
활짝 핀 진달래........
저밑이 애미랑재.........
애미랑재에서 휴식중에,
좌측부터 숙이님, 솜다리님........
진달래,
애미랑재에서.........
잠시 쉬고, 애미랑재의 가파른 절개지를 옆으로 올라간다........
첫번째 능선까지 올라와서 잠깐 쉬고........
앞산이 칠보산,
우측으로 빙돌아 올라간다........
앞에 칠보산이 보이고,
능선을 빙돌아 칠보산 가는 중........
칠보산 ( 977 m ),
국토지리정보원지도에는 977 m 봉으로만 나와 있지 칠보산이라는 산이름은 없다.
누가 언제부터 칠보산이라고 불렀는지는 알 수가 없고.........
칠보산의 3등 삼각점.........
칠보산에서,
좌측부터 숙이님, 솜다리님........
칠보산에 올라오니 멀리 일월산이 보인다........
칠보산을 내려 새신고개를 향해........
여기는 새신고개.........
새신고개 지나면서 동쪽으로 내려다 보면 왕피천이 보이고,
바로 밑이 왕피천 발원지..........
헬기장올라가기 전에 덕산지맥 분기점이 나오고.........
덕산지맥 분기점에서,
좌측부터 솜다리님, 숙이님........
덕산지맥 분기점에서 조금 더 올라가니 헬기장이 나타나고,
헬기장에서 숙이님과 솜다리님 (좌측부터).........
853봉 가는 길에 만난 엄청 큰 소나무,
좌측부터 숙이님, 솜다리님........
이것은 또 다른 소나무.......
소나무 2그루사이에서, 숙이님........
853봉 가는 길에,
왼쪽에 칠보산, 오른쪽에는 통고산이 보이고..........
소나무사이로 지나 온 칠보산이 보이고........
853봉에서 조금 밑으로 내려오니 커다란 소나무가 있다.
이 나무가 그 유명한 십지춘양목 (十枝 春陽木 ) 이다.
춘양목 (
경상북도
십지춘양목과 숙이님........
십지춘양목........
고목........
뒤에 지나 온 칠보산이 보이고........
진달래 새싹들........
춘양목에서 송진을 채취하기 위해 낸 상처.........
칠보산지나면서 계속 우측으로 보이는 일월산.........
오전에 지나 온 통고산도 보이고........
무명봉에서 휴식........
저앞 우측으로 보이는 884.7봉을 향하여.........
여기가 884.7 m 봉,
나무에 붙여놓은 안내판에는
" 서래야 박건석 " 이라는 사람이
제멋대로 봉의 높이도 틀리게, 봉이름도 제멋대로 갖다 붙였다......
884.7봉 에는 2등 삼각점이 있고,
나무때문에 조망도 하나 없는데, 2등이다........
884.7봉에서,
좌측부터 솜다리님, 숙이님........
파란 풀들이 산자락에 쫘악 깔려 자라고 있다..........
여기는 853봉,.......
853봉 바로 앞에도 십지 춘양목 비슷한 춘양목이 자라고 있다.
가지가 7개이니 이 춘양목은 칠지춘양목 ( 七枝春陽木 ) 인가 보다.........
칠지춘양목앞에서,
좌측부터 솜다리님, 숙이님..........
칠지춘양목.........
800 m 대의 등로를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한참을 간다...........
무명봉에서 휴식,
우측부터 숙이님, 칼바위님, 솜다리님, 후미대장.........
등로는 800 m 대 높이에서 600 m 대로 급하게 떨어진다.........
두그루의 춘양목사이에서 칼바위님.........
한참을 오니 오른쪽으로 보이는 일월산도 조금 모양이 틀리고.........
방화선같은 등로도 나타나고.........
612.1 m 봉,
박건석이라는 사람이 자기 멋대로 봉이름을 갖다 붙여 놓았다.........
일월산.........
여기는 길등재,
여기까지 도상 27 km를 왔다.
앞으로 3 km 를 더 가야 산행종료지점인 한티재다..........
길등재를 지나 건너편으로 올라가면서.........
정면앞으로는 다음에 가야 할 낙동정맥.........
동남쪽으로 보이는 중앙의 울면산 (938.6 m).........
400 m 대의 낮은 등로지만,
낮은 봉들이 계속 나타나니 막판에 힘이 든다......
드디어 한티재,
오늘 산행종료,
시간상으로는
새벽 4시 24분 부터 오후 5시 44분까지 13시간 20분 걸렸고,
거리는
도상 30.6 km,
선두는 전부 수비면의 식당으로 먼저 갔다.
걸어서 약 1 km 정도 되는 식당까지 아스팔트 도로를 걸어가는데,
발바닥에서 불이 난다.......
첫댓글 저 10지송은 기억이 나네여..박xx란분은 산행경력도 일천하고 독도도 제대루 몬하는 분이 정체불명의 산이름을 전국에 붙이고 다는다는
꽤 장거리를 하셨네요,,,수고들 많으셨습니다...이 번구간은 조망이로 없네요
숙이누님! 모델료는 꼬박꼬박 받고 계시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