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355). 5. 2(월) 음력 4.2 을묘
“강을 사이에 두고/꽃잎을 띄우네//잘 있으면 된다고/잘 있다고//이때가 꽃이 필 때라고/오늘도 봄은 가고 있다고//무엇이라/말하지 않은 그 말”-김초혜 ‘안부’
5월(음력4월 즈음) 모든 만물에 가지와 잎이 생긴다고 해서 여월(餘月)이라고도 함, 독일어 5월(Aprilwetter)은 ‘4월날씨’라는 뜻으로 날씨가 변덕이 심하고 비가 오락가락한다고 해서 ‘미친 날씨’ 쯤의 뜻으로 쓰임
5월2일=1688(조선 숙종14)년 오늘 천체 측정기구 준기옥형(樽機玉衡) 완성
1895(고종32)년 오늘 덕수궁에 최초로 전기 가설
1896(고종33)년 오늘 우리나라 최초의 육상경기대회 열림
1924년 오늘 경성제국대학교 예과 개교
1930년 오늘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이승훈 세상떠남(66세), 44세때 평양 모란봉에서 안창호의 강연에 감명받아 술 담배 끊고 오산학교 세움, 신민회 가입, 1910년 기독교 입교, 평양신학교 졸업후 목사가 됨, 1911년5월 신민회사건으로 제주도 귀양, 1911년9월 105인사건으로 4년2개월 옥살이, 1919년 3.1운동으로 3년옥살이, 1924년 동아일보사장
1958년 오늘 4대 민의원 선거 자유당 126석 민주당 79석 무소속 27석
1961년 오늘 벨기에와 외교관계 수립
1964년 오늘 민주-자민-국민 3당 통합선언
1972년 오늘 이후락 중앙정보부장 몰래 평양방문, 김일성·김영주(노동당 조직부장)와 회담
1977년 오늘 일본 북한의원외교단8명 입국 처음 허용
1977년 오늘 단국대발굴팀 충북 진천에서 국내최대 마애여래상 발견
1979년 오늘 발트하임 유엔사무총장 방북, 김일성과 한반도문제의 유엔 역할 논의
1981년 오늘 경북 월성 덕천리에서 신라 유리제작터 출토
1983년 오늘 문교부 성교육교재 보급
1986년 오늘 도시고속도로인 올림픽대로(행주대교 남단-암사동) 개통
1986년 오늘 대처 영국총리 방한
1995년 오늘 여성의 전화 어머니 폭행한 아버지를 죽인 전경진 씨 구명운동 전개
1996년 오늘 민변 외무부장관 상대로 정보공개청구거부처분 취소소송 제기
1996년 오늘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착공70년만에 완공
1998년 오늘 서울지역 집중호우 지하철7호선 11개역사 침수 운행중단
1998년 오늘 리틀엔젤스예술단 64명 평양 도착, 10여년만의 남북문화예술 교류
2008년 오늘 청계광장에서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시작, 경찰추산1만여명, 5.8 1,500여개의 인터넷 카페와 시민단체 광우병대책회의 결성, 5.22 이명박 대통령 대국민담화 “쇠고기 문제 송구”, 5.24 제23차 촛불문화제에서 첫 가두시위, 정부 장관고시 강행, 첫 유모차부대 등장, 5.31 경찰, 물대포 동원 228명 연행 과잉진압논란, 6.5-6.8 72시간릴레이 국민행동, 6.10 명박산성 등장, 촛불시위 규모최대(주최측 추산 서울70만 전국100만, 경찰추산 서울8만 전국14만), 6.19 이명박 대통령 특별기자회견, 6.29 서울광장 원천봉쇄, 6.30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서울광장서 첫 번째 미사집전, 7.3 개신교 시국기도회 개최, 7.4 불교 시국법회 개최, 7.5 국민승리선언 촛불문화제(주최측 추산 50만 경찰추산 5만명), 7.6 촛불집회 수배자6명 조계사 피신, 8.15 100차 촛불집회, 서울광장원천봉쇄로 서울시내 곳곳에서 산발적 시위, 8.27 서울광장에서 정부규탄 범불교도대회
2009년 오늘 신종플루 첫 확진환자 발생
2014년 오늘 지하철2호선 열차 상왕십리역에서 추돌 승객170여명 부상
2014년 오늘 기초연금법 국회통과
2015년 오늘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 올림픽경기장 공연, 티켓가격은 30만원부터 시작
2016년 오늘 국가인권위원회 정부가 입법예고한 테러방지법시행령안에 위헌가능성 있다며 보완의견 제시
2016년 오늘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옥시레킷벤키저 사과 기자회견
2019년 오늘 방탄소년단 2019 빌보드 뮤직어워드(라스베이거스) 톱 듀오·그룹 상 본상 수상 톱 소셜 아티스트 상 3년 연속 수상, 한국가수 첫 빌보드 뮤직 어워드 본상 수상
73년 오늘 로마군 유대인의 마사다 요새 정복
1506년 오늘 이탈리아탐험가 콜럼버스 세상떠남
1519년 오늘 르네상스미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세상떠남(67세)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한 귀족의 부탁으로 산타 마리아 그라치에 성당 식당벽에 몇년에 걸쳐 그린 작품, 유다 얼굴을 못그려 고민하다 벽화를 완성치 않는다고 화를 내는 수도원장의 얼굴을 보고 완성, 유다 얼굴이 자기와 닮은 것을 안 수도원장은 다시는 그 식당에서 밥을 먹지않았다고 함), 지리 천문 의학 수학 역사 등 모든 분야에 뛰어나 헬리콥터와 장갑차 낙하산 발명, 정밀한 인체해부, “충실하게 보낸 하루가 행복한 잠을 이루게 하듯이 충실하게 보낸 일생은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게 한다.(As a well-spent day brings happy sleep, so life well used brings happy death.)”
- 그가 ‘모나리자’를 완성하고 숨을 거둔 프랑스 끌로 뤼쎄 성은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됨, ‘모나리자’가 일본에서 전시됐는데 1974.4.17 일본의 국빈대우로 30여명의 무장경호 속에 장갑차로 박물관까지 옮겨졌고, 4천3백만$ 보험에 들은 이 그림은 4.19부터 공개되었는데 3명이 한 줄로 16초씩 관람
1802년 오늘 미국 프랑스로부터 루이지애나(82만8천 제곱마일) 1,125만$로 사들임
1857년 오늘 프랑스시인 알프레드 뮈세 세상떠남(47세) 『밤』(조르주 상드와의 1년간 연애 고뇌로부터 탄생한 훌륭한 서정시라는 평가) 『로렌자초』 “너를 사랑하는 것들/여성이든 개든/의심하려거든 하여라/그러나 사랑 그 자체는/결코 의심하지 말아라.”
1904년 오늘 체코슬로바키아 작곡가 안톤 드보르작 세상떠남 ‘신세계 교향곡’
1927년 오늘 영국에서 제트여객기 첫 취항
1945년 오늘 2차대전중 연합국 베를린 함락
1960년 오늘 소련영공 침해한 U2 초고속 기상정찰기 격추
2008년 오늘 사이클론 나르기스(Nargis) 미얀마 강타 사망 13만8천여명 이재민 240여만명, 미얀마 군사정부는 국제사회의 구호의 손길 뿌리침
2011년 오늘 미해군 특수부대 파키스탄 이보타바드 은신처에서 오사마 빈 라덴 사살, 그의 시신은 매장지가 테러리스트의 성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로 아라비아해에 수장
2017년 오늘 언론계성차별과 맞서싸운 베트남전쟁 종군여성언론인 앤 모리시 메릭 세상떠남(8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