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남시협의회(회장 최창권)는 2025년 7월 16일 오전, 중부봉사관 2층에서 ‘2025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은 야탑3봉사회의 ‘희망나눔명패’ 사업비로 생닭을 지원받고, ‘행복나눔반찬’ 지원금으로 찹쌀, 인삼, 대추, 마늘 등 보양 재료를 마련해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사원들은 이틀간 정성스럽게 재료를 손질하고 끓였으며, 원두막푸드(대표 김도연)는 열무김치를 후원해 정성을 더했다.
완성된 삼계탕은 밑반찬 지원 대상 105가구와 야탑3동의 독거어르신 5가구에 전달됐다. 봉사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창권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준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첫댓글 성남시협의회(회장 최창권) 봉사원 여러분
‘2025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강선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