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지난 한주간도,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을 더 알아가게 하시고, 내 자신의 죄를 씻고, 매일 정결하게 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수요일 아침이었습니다. 5시가 좀 안되는 시간에 일어났는데, 찬양이 들렸습니다. “낮에는 골몰하나 쉴 때도 오겠네~ 일 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 ‘어둔 밤 쉬 되리니’ 라는 찬양중에 가사 일부입니다. 마치 제가 자면서, 이런 찬양을 부르고 있다가 일어난 것처럼, 자연스럽게 이 찬양이 들리면서, 일어났습니다. 일어나면서 이 가사를 묵상하는데, 이런 감동이 들었습니다. “지금 여러 성경공부와 설교 준비로, 힘들 수 있지만, (가끔식 쉼도 있을 것이고) 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더 일을 할 수 없는 때가 올 것이다. 그러니, 지금 좀 힘들어도, 힘을 내서, 열심을 다해라~” 라는 감동이 들었습니다. 요한계시록 13장 7절에 보면, 적그리스도가 등장하고, 성도들과 싸워 이기는 때가 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때는,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극도로 오르게 될 것이고, 사람들이 복음을 믿기는커녕, 믿는 성도들을 고소하고 핍박하는 때가 될 것입니다. 이미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영국에서는, 길거리에서 동성애는 죄다~라는 설교나 전도 구호를 해서, 몇 번이고 감옥에 갇힌 한 목사님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아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았지만), 만약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거리에서 쉽게 전도하는 것도 어려울 때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열심을 내야 합니다. 지금은 거리에서 전도지를 주며 복음을 전해도, 동성애가 죄라고 말해도, 큰 핍박과 반대가 있는 때가 아닙니다. 기독교에 대한 반감도 있지만, 그대로 지금은 복음을 전하면, 사람들이 마음을 문을 열 수 있는 때입니다. 그러므로, 이때 열심을 내야 합니다. 더 나중으로 가면, 그때는 지금처럼, 쉽게 복음을 전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아직 믿지 않는 나의 가족, 주변의 믿지 않는 지인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면서, 사랑으로 그들에게 대해주십시오. 우리들이 자신을 부인하고, 남에게 사랑으로 대하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보여주십시오. 일을 할 수 있을 때, 열심을 내서, 한 영혼이라도, 구원의 방주인 예수님께로, 교회로 올 수 있도록 힘을 써 주십시오. 그래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고, 건지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