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 꽃매미도 서서히 죽어가고 있더군요.
예쁘지만 우리나라에선 번식력 넘 높아서,
식물에 피해를 심하게 입히기 때문에 유해곤충에 속합니다.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의 커다란 가죽나무도 꽃매미에 의해 죽어가고 있어요.
꽃매미는 1년 동안 알- 애벌레- 성충으로 살아갑니다.
우리나라의 매미들은 천천히 몇 년에 거쳐 성충이 되므로 식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지 않습니다.
많이 먹으면 해충이 될 수 밖에 없어요.
우리 인간도 많이 먹으므로서 지구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큽니다.
공룡이 많이 먹어서 사라졌듯이 말입니다 ㅠㅠ
첫댓글 순간포착 대단하세요...
요리 이쁜 아이가 유해곤충이라니.......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