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한 날씨를 보인 오늘 매화산악회는 처음으로 태릉 백세길을 걸었습니다. 이 백세문을 지나가면 100세를 넘기게 된다고하니 매화회 회원들은 너무 오래 살게되지 않을까 염려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하산 중 인공호수 제명호 쉼터에서 커피타임을 가진 후 삼육대학교앞에서 버스로 화랑대역으로 가서 부근에 있는 "안성희 순대국 & 해장국'집에서 담소를 나누며 감자탕으로 점심을 즐겼습니다. 瑞岡친구의 생일 축하드리며 금일봉 협찬에 감사드립니다.
1. 산 행 지 : 불암산둘레길(태릉 백세길)
2. 집 결 지 : 화랑대역 (지하철6호선)
3. 코 스 : 화랑대역 → 경춘선철길 → 공릉산백세문 → 불암산전망대 → 제명호 → 삼육대정문(BUS탑승) → 화랑대역
4. 점심메뉴 : 감자탕 (안성희 순대국&해장국)
5. 참 석 자 : 회 장 竹 林 (노 정 규)
鶴 林 (권 영 상) 弘 齋 (김 송 호) 南 岐 (김 칠 권) 東 山 (노 태 윤) 白 安 (박 호 기) 好 山 (사공정수) 樹 衡 (송 기 황) 瑟 山 (이 영 배) 栗 村 (이 정 일) 瑞 岡 (정 계 영) 竹 鄕 (정 남 석) 石 松 (정 용 웅) 松 齋 (조 춘 구) 德 菴 (최 종 옥) 金 峰 (황 선 옥) <계 16명>
배 경 음 악 : [7:01]
1. 모닥불 - Piano Rosa
2. 사랑을 위하여 - Piano Rosa
공릉산 백세문
백세를 보장받은 매화회 회원얼굴 (오늘의 출석부)
불암산전망대에서
제명호는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난 James M Lee(이제명) 목사님이 1953년 주한미군의 도움을 받아 중장비를 동원하여 산속에 인공호수를 만들었다고 하며 그 목사님의 업적과 이름을 기리기 위해 제명호라고 불리어졌다고 합니다
첫댓글 처음가본 불암산백세문을 세계유일 소중한나의자산매화친구들과통과하였으니 백세보장은 확실해 젔다고봐야겠네? 서울근교야트막한 산행길은온통 데크무장애길이데 이곳은옛날그데로 흙을밟고 걸을수있어 좋았답니다. 오늘도 생각을같이한 친구들과 함게한 행복한하루였고 새로운산행코스를발굴해준 백안친구에게 고맙다는인사를드립니다.협찬을해준 서강친구의 생일을한번더축하합니다
세계유일의 매화가 16명이 모여서 불암산 둘레길을 처음으로 걸었다. 우리집에서 제일 가깝다. 매화회 출범이후 가장 가까운 코스다. 거기다가 백세문까지 통과했으니 이제 백세는 따논당상이다. 오늘따라 서강이 생일까지 겹첫으니 축하드리고 백세까지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백안대장 개척정신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죽림회장 수고하셔습니다.
화창한날씨에 가을의情趣를 마음끝누렸습니다
가을丹楓이 제멋을 한끝부릴때라 더욱아름답고
親舊들의모습또한 너무너무 멋이 있어보였어요 이또한白安의도움없이는 상상조차할수없는 일이지요
白安너무너무 感謝했어요 오래오래健康하시어 우리親舊들과항께 百歲를 함께 感謝했어요 竹林회장님 수고가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