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로컬뉴스(2023.2.27.월)

[상주로컬]

상주시. 외식업 상주시지부와 함께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결의 다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상주시지부에서는 2월 23일 마리앙스웨딩에서 최우진 부시장, 시의원, 외식업중앙회 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음식문화개선 실천 유공자에게 감사패 수여와 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대구시 군사시설 유치를 위하여 상주시 대구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성공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장태익 지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회원들에게 격려를 하는 한편 앞으로 음식문화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최우진 부시장은“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음식문화조성은 물론 상주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개발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언제라도 다시 찾고 싶은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상주시 옴부즈맨,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사’로 자리매김

▲옴부즈맨 활동사진(사진-상주시제공) 

상주시는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간의 간격을 메우면서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의 강화,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자 상주시 옴부즈맨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옴부즈맨 운영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에 도로, 행정, 건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3건의 고충을 접수하여 해결 21건(49%), 조정 및 중재 13건(30%), 미해결 9건(21%)으로 나타났다. 

옴부즈맨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고충 민원 해결의 대안 제시와 중재 노력이 두드러졌으며, 타 기관 및 상부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처리하기도 하였다. 

상주시는 옴부즈맨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2023년에도 적극적인 고충 민원 해결과 공정한 처리를 통해 주민의 기본적 권익 보호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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