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에도 어김없이 기다리시는 어머님들 뵈러 달려갔습니다.
아침 드시고 벌써 나와 앉아 계시는 어머님들..
점점 더 시작 시간이 당겨지고 있습니다.
아침일찍부터 소리 높여 노래해야하는 황감독님..
오늘은 1시간이나 어머님들과 같이 불렸으니,
목이 좀 힘들었을듯...
같이 따라 부른 저희 모두도 목이 쉬었네요..
그래도 기쁨은 두배였습니다.
갈 때마다 조금씩 치매가 심해지시는 어머님들이 걱정이고,
돌보아주시는 수녀님과 봉사자들의 노고를
다시한번 새기는 날이었습니다.
* 장비 세팅하는 동안 어머님들과 체조하는 수니별님
* 춤도 잘 추시고 노래도 잘하시는 어머님은 황감독님 왕팬!
* 봉사자들을 위해서 팝송 한곡을...
* 같이 해 주신 수니별님, 바람한점님, 엠제이님 감사드리고,
늘 이른 시간에 같이 해 주시는 장목사님, 황감독님도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매 달 봉사해 주시는 에리사벳님과 수니별님을, 비롯한 봉사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화면을 보고 있자니 요양원에 삼 년 이상 계시다가 삼 년 전 코로나 시절에 제대로 얼굴도 못 뵈고 세상을 떠나신 어머님 생각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네..저희 모두 그런 마음으로 같이 한답니다.
와 늘 생각하지만 대단하셔요~~ 응원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