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고기를 사수하라!!! 1. 어제는 교회 형제님들과 참 맛있게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지금도 고기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초등학교 때는 자주 못 먹는다고 생각해서였는지 눈에 불을 켜고 먹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께서 기분 좋은 일이 있으셨는지 외식을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기쁜 마음도 잠시 좀 지나니 출출해졌습니다. 2. 미래야 어떻게 되었건 우선 지금의 배고픔에 과자를 뜯어 먹기 시작했어요. 좀 지나 어머니께서 아시고 말리시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과자 먹으며 이따 고기 못 먹어!!!!” 물론 어린아이답게 살포시 무시하고 과자 한 봉지를 야무지게 먹어 치웠습니다. 3. 문제는 다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외식하러 출발했다는 것인데요. 분위기 좋은 소고기 집에서 윤기나는 고기가 자글자글~~익어갔지만 몇 점 먹지 못했습니다. 이미 배는 불러오고 있었고요. 과자로 인해 까끌까끌해진 입에 소고기가 그 맛을 제대로 내지를 못했습니다. 4. 오늘 말씀에 암논을 보면서요. 나의 잘못된 욕심을 돌아보게 됩니다. 진짜 조그만 참았다면 아름다운 다말을 아내로 맞이하였거나요. 적어도 그렇게 빨리 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신앙 안에 머무르려고 하다 보니까요. 죄와 상관없더라도 지금 이 일은 멈추길 원하시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어려운 것이요. 그 일은 지금부터 꼭 해야 할 것을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5. 그리고 삶을 돌아보니까요. 그럴 때, 제 생각대로 해서 좋았던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가끔씩 제 생각과 주시는 말씀이 다를 때가 있습니다. 이번 한 주 생각보다는 말씀을 따르기 위해서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그리하고 암논이 저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이왕 연애하던 연애보다 더한지라 곧 저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사무엘하 13:15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 따라 살아가길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감사합니당 정수 형제님
언제나 힘써 말씀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형제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해집니다!!
한 주간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7 13:31
샬롬 전도사님^^♧
복된 나눔 감사드립니다.
가장 좋은 것을 가장 좋은 시간에 예비하신 하나님 은혜를 되새깁니다.
쉼이 있는 주일 저녁 보내셔요.
샬롬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함께해주시며 힘주셔서 조금 더 기다리며 기대하게 됩니다.
하나님만 우선시 되게 기다리겠습니다!!!
샬롬 전도사님^^
귀한 말씀 묵상에
크신 은혜를 누립니다 ^^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속히 회개하며 은혜를 구해야 하는데요
암논이 안쓰럽습니다
암논을 보며 올바른 선택을
바로 해야함을 묵상하며
감사드립니다^^
순종과 복된 삶을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존경하며 언제나 응원합니다 ♡♡♡
아멘♡
암논의 악함이 많은 죄에 죄를 더하게 했는데요.
참으로 마음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도 더 마음을 깨끗이 하고
회개의 삶을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