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9월 20일)❒
🌸로즈메리 (Rosemary)
✦학명: Rosmarinus
✦과명: 쌍떡잎 꿀풀과 여러해살이
✦개화시기: 5월~ 7월
✦원산지: 남 유럽 지중해 연안
✦크기: 50cm~ 150cm
✦꽃말: 나를 생각해요
(Please think of me.)
미질향(迷迭香)이라고도 한다.
약초로 재배하고 전체에 강한 향기가
있다. 줄기는 네모지고 잔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가 1∼2m이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1.5∼3.5cm의 줄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뒤로 말린다.
잎의 앞면은 광택이 있고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색이고 회색의 솜털과 함께
유점(油點)이 있다.
꽃은 연한 청색·분홍색·흰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에 있는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화관은 입술 모양인데, 윗입술은 2개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은 3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 중 가운데 것이 가장 크고
안쪽에 자줏빛 반점이 있다.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고, 암술대는
화관의 윗입술보다 길다.
보통 햇빛이 잘 들고 물이 잘 빠지는
땅에서 잘 자란다.
한국에는 1990년대 초에 도입되었는데,
한국의 남해안 지방은 원산지와 기후가
비슷하기 때문에 실내가 아니더라도
겨울을 날 수 있다.
옮겨 심는 것이 어려우므로 재배할 곳에
직접 종자를 심거나 꺾꽂이를 한다.
잎과 잔가지는 육류 요리에 향을 내는데
쓰이고, 꽃은 설탕 절임을 하여 과자로
만들며, 잎은 차로 이용하기도 한다.
뽑아낸 기름은 화장품이나 비누의 방향제
로 쓰이고, 잎과 꽃은 향주머니와 향단지
로 이용한다. 옛날 기록에 의하면
로즈메리의 향이 뇌의 기능과 기억력을
높인다고 한다. 꽃말은‘절조·정절’이다.
✦로즈마리 꽃점
성실하고 친절해요.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타입
당신과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속의 답답함이 해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정작 자기 일을
상담하는 것은 서툴군요.
존경을 받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불평을 꺼내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내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다면 지금보다
훨씬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거에요.
✦로즈마리 전설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으면 로즈마리로
점을 쳐서 알 수 있다고 해요.
막달라마리아의 이브 날, 가슴에 작은
로즈메리 가지를 꽂은 세명이
2층 방으로 모였어요.
불투명 유리 용기에 와인, 럼, 소주, 물을
뒤섞어서 작은 로즈마리 가지를 담그고
각기 세모금씩 마셔요.
그리고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자요.
그 날 밤 꾸는 꿈이 바로 미래의
자기 모습이라고 해요.
로즈마리는 대게 좋은 향기를 내며,
이 잎이 상록성인 덕분에
영원의 상징이라 일컬어지기도 해요.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출처:네이버
제공:함께하면 할수록 좋은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