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릴려고 하니깐 손이 후덜덜~~
사진도 좀 크게 올려진거 같기도 하고 ㅋㅋ
벽화작업에 참여 하다보면
여러모로 좁았던 시야가 커지는 기분이 들어 두려움반 설레움반이 되곤 하느네요 ^^
이번 작업도 역시 두려움반 설레움반으로
가보지 않았던 곳으로 용기를 내어 홀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기장 일광노인복지회관에 도착했습니다 ^^
이번엔 다행히 홀로가 아닌 짝로? ㅋㅋ 김해에 살고 있는 히히짱짱님이랑 같이 출발해서 더~~욱 좋았던거 같습니다 ^^
복지회관 정문쪽 벽과 식당 안쪽 그리고 맞은편 동양화풍(?)으로 벽화가 되어 있는곳에 벽화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틀(토요일, 일요일)을 다 참여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일요일에 일이 생겨서 토요일만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요
마무리를 함께하지 못해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ㅠㅠ
토요일 유일한 청일점이었습니다 ^^(여러모로 에너지를 많이 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 ㅋㅋ )
열심히 밑작업을 하고 있네요^^
오랜만에 작업을 해서인지 고개를 숙이면 피가 쏠러 살짝 어지러움이... (저의 저질체력에 ㅠㅠ)
다들 열심히 화이팅!!!
복지회관 식당쪽도 산뜻하게 다시 페인트 칠을 했네요 ^^
점심을 먹고 이천마을 벽화거리와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산책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
완전 여행온 기분 ~~ 이번 작업은 여행갔다온 기분이 더 크게 느껴진 장소였던거 같습니다 ^^
다음 사진부터는 제가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참여한것처럼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 ㅋㅋ
일요일 작업사진들입니다 ^^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작업을 하고 계시는군요 ^^ 멋집니다
가장 중요한 마무리작업을 하네요 ^^
떠난 자리도 아름답게 ~~~
나도 손을 들어 인사를 해야할것 같아요 ^^
토욜 이천마을 벽화작업한 곳을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래 첫번째 사진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
담벼락 뒤쪽에 살고 있는 개친구가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것이
포스(?)가 장난이 아닌듯 ㅋㅋ
갈매기랑 너무 어울려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
마지막 캘리 문구가 맘에 와 닿네요 ^^
거미동인가요?
내 삶을 햇살처럼
밝에 물들인 사람들이 있는곳
첫댓글 우와.. ㅎㅎㅎ 언니 후기 멋져요!!
부실하게 찍은 사진으로 후기 올리려고 했던 제가 부끄럽네요..히힛.
함께 태워가주시고 이래저래 너무 감사했습니다.
작업하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고생하시고 수고많으셨습니다. ^^
덕분에 새로운 도로도 타보고 좋았어요 ㅋㅋ 혼자였으면 아찔~~~했을거에요 ㅋㅋ
진짜 여행다녀온것같았어요!
다음번에 공방에 한번 초대해주세요^^
넹 ^^ 언제든지 오세용 ㅋㅋ
러블리앤 고생 많았어요~ 오늘 식사하러 오시는 어머님들께서 좋아 하실모습 생각하니 흐믓하네~ ^^
나두~~생각하니 행복해지는듯^^
김해지역 동민들이 수고가 많네.. 먼길 오가랴, 작업하랴, 후기쓰랴~ 덕분에 참석한 하루작업이 다인듯 충만해지는 느낌입니다. 수고 많으셨고, 친구도 총회날 또 보자고요~^^
이런 담담하게 그린 벽화라니~~ 수고들했습니다.
그리고 이 후기는 참 마음에 든다~
후기가 따뜻합니다 ㅠ.ㅠ 감동
그림 넘 이뻐요ㆍ 좀 가져가도 될까요?
지금 작업 중인곳도 경로당이 있어서 그려 드리면 좋아 하실것 같아요ㆍ^^
당장 가져가시오!~~~ㅎㅎㅎ
@수피아 감사합니다ㆍㅎㅎ
따뜻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캬~~거미동인가요?~글치~글치~^^
캬~ 즐거운 벽봉이었게써여
사진만봐도 즐겁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