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펠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네요 그러나 여름 이적 시장은 아직 뜨겁습니다.
지금까지 간단한 소식 몇 개 알려드릴게요
Q.P.R - 큐피알이 보싱와 영입에 근접헀다고 합니다. 아직 오피셜은 안 떴지만 스카이스포츠, 가디언, bbc에서 모두 영입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조이 바튼을 마르세유로 한 시즌 임대보내고 반대 급부로 중앙 수비수이자 수미인 스테판 음비아 영입에 근접했다고 합니다 진짜 올 시즌 큐피알 일 낼것 같습니다
사우스햄턴 - 사우스햄턴이 올 여름 리버풀, 토튼햄, 인터밀란 등 유수의 클럽과 영입설이 퍼진 우루과이 국대이자 볼로냐의 측면 미드필더 가스톤 라미레즈 영입에 근접했다하네요(스카이 스포츠) 이적료는 18m 정도 라고 하네요 공미와 왼쪽 모두 볼 수 있는 선수니 만큼 에이스 놀이 하지 않을까 하네요
아스날 - 아스날이 반 페르시를 떠나보냈습니다. 마지막까지 예의라고는 찾아 볼 수 없네요. 페르시가 떠난 후 주장은 베르마엘렌이 임명되었습니다. 박주영의 등번호가 30번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벵거는 누리 사힌을 임대 영입하기 위해 급료 분담을 늘리고 완전 이적 옵션을 버리려고 하네요 그리고 뎀프시 영입도 하려고 한다는 설이 있습니다.. 리버풀과 마지막까지 경쟁하겠네요ㅜㅜ 송은 떠날 것 같은 데 벵거가 이적하려면 29m을 지급하라고 했다네요..
리버풀 - 리버풀이 사힌 임대를 위해서 아스날과 경쟁 중입니다.. 무리뇨는 리버풀을, 사힌은 아스날을 원한다네요...어제 뜬금 오피셜이 터졌습니다 오사마 아사이디...모로코산 윙어고 윙백 공미 다 볼 수 있는 멀티 자원입니다 이로서 뎀프시 영입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아담과의 스왑딜 논의가 있었으나 아담의 거부로 틀어졌다고 합니다
토튼햄 - 모드리치 이적이 기정 사실화 된 가운데 대체자로 보아스 감독이 누굴 영입하느냐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선수는 보아스 양아들 소리듣는 무팅요입니다 그러나 거상 포르투 답게 이적료를 엄청 세게 불렀네요..이 와중에 보아스는 무팅요, 음빌라 둘 다 영입 안 한다는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아데바요르 영입이 주급 문제로 정체된 가운데 솔다로에게 제의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하네요
뉴캐슬 - 아약스의 멀티 자원 버논 아니타를 영입했습니다. 수미, 윙백, 중미 만능인 자원으로 이적료는 9m가까이 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뉴캐슬은 진짜 꿀영입 잘 하는 것 같네요 수석 스카우트가 대박이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네요 다만 아니타 영입으로 드뷔시 영입 어떻게 될 지 미지수입니다 뉴캐슬이 제정이 넉넉지 않아서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 드뷔시는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인터뷰했습니다
에버튼 - 잭 로드웰이 맨시티로 이적했습니다...이적료는 18m이라네요 이적료로 벨기에의 멀티 자원 케빈 미랄레스를 노리고 있습니다 미랄레스 역시 에버튼 행을 선호하고 있죠 영입만 되면 괜찮은 영입이 될 것 같습니다 공격 전 부분이 소화 가능한데다 크랙형 윙어, 골잡이 모두 가능합니다 찰리 아담에게도 관심이 있단 루머가 나오네요...아담 존슨을 임대 영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로드웰 영입시 아담 존슨 임대 우선권을 획득했다는 소리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에버튼도 무서워지네요
선더랜드 - 전 맨유와 에버튼 선수였던 루이 사아를 1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이 밖에도 마틴 오닐은 강등된 울브스의 포워드 스티븐 플래처를 노리고 있습니다 스티븐 플래처 영입을 위해서 코너 위컴을 임대 보낼 수 있다고 하네요
위건 - 생존왕 위건의 올 시즌은 어떻게 될 지 정말 궁금합니다 올 시즌도 주전 미들 디아메가 자유 계약으로 웨스트 햄으로 이적한 가운데 주전 공격수 모제스의 첼시행을 언급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비비시에 따르면 전 레반테 공격수이자 코트디부아르 공격수인 아루나 코네가 위건으로 이적이 임박했다고 하네요
웨스트햄 - 캐롤 영입에 사활을 걸었으나 선수의 거부로 실패했으나 프랑스 국가대표 알루 디아라를 영입했습니다..나이는 있으나 특유의 피지컬과 리더십으로 중원에서 큰 힘이 될 듯 합니다 이 밖에도 위건의 수미였던 디아메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승격팀들이 폭풍 영입하고 있는 가운데 조용하게 알찬 영입하고 있네요
우선 주요 언론사들(스카이스포츠, 비비시, 텔레그레프, 가디언, 타임즈)등에서 언급된 소식들만 모았습니다
이 밖에도 첼시가 아스필리쿠에타 영입에 근접했으며 갓바니를 영입하고자 한다네요 영입만 된다면 진짜 ㄷㄷㄷ한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첫댓글 아스날이 어떤식으로 팀이 정리되고 어느정도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송은 29mil까지 바르샤에서 준다면 미련없이 팔고 그 돈으로 기성용/음빌라/사힌 중에 둘사고 윙백보충하면 될듯ㅇㅇ
첼시는 카바니는 거의 포기하고 헐크랑 모제스에게 집중한 상태죠. 헐크에게 5천만 파운드를 배팅했다고 합니다.
드뷔시도 뉴캐슬 이적이 근접한 상황입니다. 이적료 협상 중이라고 하네요.
뭐 카바니 소식은 공신력 있는 언론에서 나온 소식도 아니고 그냥 에이전트가 런던에 있다 이 정도였으니 애초에 기대가 많이 크지도 않았습니다...다만 이번 올림픽에서 굉장히 실망스런 모습을 보인 헐크를 5천만 파운드까지 지급하면서 영입할까 궁금하네요 드뷔시는 아직 답보 상태입니다 이적료 협상은 계속 나온 이야기고요...릴은 기본적으로 안 보낸다는 입장이기에 더 줘야 할 듯 한데 뉴캐슬이 최근 알짜 영입만 하는 상황에서 어느 정도까지 퍼줄지....
릴은 뭐 아자르 때도 안 보낸다고 했지만 결국 보냈죠. 드뷔시는 릴에서 뛸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저 이적료는 그냥 '저 금액을 낼 의사가 있다'정도라고 봅니다. 스카이스포츠에서 나온 소식이긴 한데 돈독 오른 포르투는 저 금액도 분명 적다고 할 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맨유의 카가와 영입은 희대의 뻘짓이 될듯..... 모드리치냅두고.....아 진짜 ㅋㅋㅋㅋㅋ 반페영입으로 카가와가 설자리도 없는데 모드리치랑 별 차이없는 이적료......이젠 정말 맘편히 첼시 응원!!!
타 리그로 가니까 이적료가 덜 나온 거죠. 반페르시랑 카가와 이적료 합쳐서 모드리치 1명 이적료입니다.
근데 맨유는 애초에 모드리치를 영입할수가 없었어요. 모드리치는 런던행을 고집했고 토튼햄은 같은리그 이적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니 이루어 질수가 없는 영입이였습니다..
맨유팬이지만 모드리치는 애초에 좀 힘든영입이라 생각했습니다 ㅠ
그냥 아쉬워서요 ㅠㅠ 아니라고는 하지만 카가와때문에 지성이 형님이 이적한거 같아서....ㅠㅠ 원래 첼시 팬이지만 그래도 지성이형때문에 맨유 봤는데 그사이에 정이 들어서 ㅋㅋㅋㅋ
에버튼이 로드웰을 팔았지만, 임대 우선권은 없었습니다. 단지 거래를 했었기에 먼저 거래를 제안하기는 수월한 편이죠.
미랄레스는 테스트 받고나서 거의 확정시 되는 사항입니다. 캉의 94년생이었나.... 니앙이라는 공격수도 지금 테스트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니앙을 영입하지 못한다면 블랙풀의 윙어 매튜 필립스를 노릴 예정이라 합니다.
1. 미랄레스 + 니앙 or 2. 미랄레스 + 매튜 필립스(블랙풀)
그냥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이정도의 늬앙스였던 것 같아요...아담 존슨이 영입된다면 에버튼 공격도 다체로울 거 같네요
음비야가 음빌라인가요?
렌의 음빌라 맞아요.
아니요 음비아는 마르세유의 스테븐 음비아이고 음빌라는 렌의 얀 음빌라입니다 다른 선수입니다
뉴캐슬이 참 영입잘하네요
수석 스카우트가 진짜 전문 스카우트가 아니고 그냥 축구 좋아하는 노인이라는 소문이 있던데...뎀바 바, 파피스 시세, 요앙 카바예, 체이크 티오테 이 것만 봐도 요즘 뉴캐슬 꿀영입은 정말 제대로죠
사힌은 일단 무링요-알론소-페레즈 회장까지 나서서 리버풀이 좋다고 말하는데 사힌과 에이전트는 아스날행을 선호하네요. 어떻게 BBC, 가디언까지 다 뜨고 에코까지 확정적이라고 떴는데 다 물먹이고서는 아스날로 갈 확률이 높네요.
선수 입장에서 챔스라는 게 정말 큰 메리트이긴 한가 봐요ㅜㅜㅜ리버풀도 다시 챔스권으로 복귀해야 할 텐데...사실 이번 시즌도 힘들 것 같아요...생각하면 할 수록 저번 시즌 영입이 아쉬울 뿐이죠..킹 케니의 잘못된 플랜이 당분간은 리버풀 회생하기에는 큰 피해를 준 것 같네요
팀이 발전하기 위하기 위해서는 3가지 방법이 있다고 보는데요.
1.과감한 투자로 인한 방법. 대표적인 첼시와 맨시티죠. 특히나 맨시티는 엄청난 투자를 통해서 시간을 줄여서 인수한지 5년만에 우승까지 거머줬고요.
2.한 감독 휘하에서 그 스타일에 맞는 선수들을 영입하고 유스를 키워서 조직력을 극대화하서 성적을 올리고 올린 성적을 바탕으로 퀄리티 있는 선수들과 유망주를 선점한 뒤에 또 성적 올리기죠. 대표적인게 아스날이고요.
3.다른 팀은 잘 못보는 알짜배기 선수들을 데리고 옴과 동시에 시간을 두고 꾸준히 투자하는 방법이 있죠. 이건 토트넘과 지난시즌 뉴캐슬이 대표적이고요.
돈은 1>>>3>2 이고 시간은 2>3>>>1 입니다.
리버풀은 챔스로 복귀해서 팀의 퀄리티 자체를 높이기 위해서 아직은 리버풀의 이름이 먹히는 시기인 지난 여름에 과감한 투자를... 근데 사실 따지고 보면 넷스팬딩이 30m내외라는 점이 좀 그렇지만 챔스 안나가는 점은 어느정도의 오버페이를 각오하고서 선수들을 수집했죠. 즉 1번에 가까운 투자였죠. 그런데 그것이 실패죠. 1번과 3번의 중간단계랄까요? 헨더슨과 다우닝은 1번, 엔리케와 코아테스는 3번이었죠. 아담은 그 중간이고 벨라미는 팀의 공격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데려온거죠. 딱히 정해진 것은 아니고요. 그런데 비싸게 데려온 선수들이 모두 대망을 하면서 이제는 2번과 3번에서 골라야하는데 일단은 2번은로 갔네요.
다만 이번에 맨시티 스카우터(다만 계약때문에 6개월간은 활동은 못한다네요.)를 데려온 것을 보면 3번도 적절히 섞어가면서 시간을 두고 팀을 완성시키고서는 챔스를 노리는 거라고 봅니다. 올시즌은 그 첫번째일 것이고요. 다만 이번에 챔스만 가면 확 달라지죠. 수입도 달라지고 선수의 질도 달라지니까요. 마타나 카솔라같은 선수를 쳐다보기만 하는게 아니라 데려올 수도 있고요. 그것을 생각하고서 만일 성적이 좋다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1번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번까지는 2번일테고 이적료와 주급의 넷스팬딩을 따지니까 20m정도로 맞추고 있네요.
네...로저스 선임했을 때부터 어느 정도는 장기간을 볼 거라 생각은 했죠...근데 이번 시즌이 정말 중요하다고 봐요...기실 작년에 만약 챔스권과 비슷하게만 갔어도 이번 이적시장이 좀 더 수월하게 갈 수 있었을 겁니다.그리고 케니의 가장 큰 패착이 잘못된 그리고 무리한 영입이었죠..무리하게 리버풀을 과거 잉글 국대의 산실처럼 만들려고 헨더슨이나 다우닝에게 오버페이했고 무엇보다 캐롤 활용을 못 하면서 동시에 경기력도 시망..이 참에 로저스라는 선장 밑에서 다시 시작했으면 하네요. 헨리조차 리버풀 회생이 보스턴 우승보다 더 한 도전이라 한 만큼 로저스를 당분간 신임할 듯 하네요
오사마 아사이디에 대해서는 네덜란드 리그에 정통한 분이 굉장히 아쉬워하면서 이야기 하기를, 아약스가 노렸다고 하네요. 아약스가 노렸는데 아약스 가서 2~3년만 있었으면 몸값이 수아레즈만큼 올라갈 수도 있을만큼 대단하다고 합니다. 윙어라기보다는 윙포에 가깝고요, 공격수로 분류되기도 한다는데요, 네덜란드 No.1 공격수라고 하네요. 스피드도 좋고 개인기가 매우 뛰어난 선수네요. 상당한 개인기를 갖췄고요. 풀럼에서도 노렸다고 하네요. 이적료가 3~5m 유로 정도로 굉장한 꿀영입이고 주급도 2.1만으로 아주 저렴하네요. 개인적으로 꿀 영입일듯 합니다.
일단은 이적료 합의 이후에 메디컬 받을거고 내일 중으로 오피셜이 뜨겠죠. 뭐 아무래도 개막전은 무리겠지만 개막전 보러 올 수도 있고 아마 개막전 이후로는 로테이션급으로 쓰일거라고 봅니다. 나이도 24살(88년생)으로 어느정도 있다보니까 로테이션 이상급으로 중용될듯 합니다. 볼 키핑도 좋은 편이고요. 인사이드로 컷해서 들어가는 것을 즐겨하는 선수네요. 기대가 됩니다.
아약스 뿐만 아니라 풀햄,토튼햄,뉴캐슬 등이 노렸다고 하네요...그리고 이번에도 아약스 가는 걸 하이재킹이라고 그러고...기본적으로 클래식윙어라보기에는 약간 크랙형에 가까운 윙어라고 하더군요... 간만에 꿀영입이 됐으면 하네요
아니타 피지컬로 이피엘에서얼마나 잘할수잇을까요?... 수비수라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그나저나 반통수는 끝까지예의같은건 모르네요
수비는 땜빵으로 나올 것 같고 원래 포지션은 수미나 중미입니다 어차피 풀백이니 피지컬이 그리 필수는 아닐거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