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쪽이 훨씬 고생도 덜하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이겠지만..예전 미수다에서도 그랬고 여기 일본에서도 그렇고
사회에서 자리잡고 다 준비해놓고 결혼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에 못지않게 돈모아놓은거없어도 좋아하는사람이랑 빨리 결혼하고 둘이 월세집 잡아나와서 살더군여..
그러면서 고생은 좀하더라도 부모에게 손안벌리고 서로 맞벌이 하면서 살림 하나하나 장만해나가는 재미가 있다고..
우리나라는 혼수떄문에 막판에 서로 얼굴붉히고 결혼파토나는일도 허다하고.. 흠..
첫댓글 우리나라에서는 그게 안되니까요.막상 시작하면 서로 생각했던건 없음
할말이 여러가지 있긴 한데. 한마디로 하자면 정신적인 가치보다 물질(금전)적인 가치에 사람들이 목매는거죠.
제 주위에는 이상하게 자리잡고 결혼하기보다는 결혼 먼저하고 자리잡기 시작하는 분이 많은데 .... 이게 이상하게 생각해야될건가 싶기도 하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