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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내 마지막 직업은 요양보호사
유현덕 추천 3 조회 1,001 22.07.12 12:42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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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12 12:58

    첫댓글 포장 없이 쿨한 유현덕님 응원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 작성자 22.07.12 18:23

    평소 생각하고 있던 거라서 속마음을 술술 풀어낼 수 있었네요.
    점심은 근처 한식뷔페집에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좀 늦게 갔더니 자리가 없어 조금 기다렸다 먹었지요.
    그것도 합석으루다,,
    원래 그 집은 워낙 손님이 많아 합석도 감지덕지라는,,^^

  • 22.07.12 23:41

    아직 새파랗구먼요 머 ㅎㅎ
    요양보호사 학원 강의와 재가센터 운영에 관여한 적 있었지요
    운영 잘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서로 제살 깍아먹기지요.
    남자 보호사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여건이 되시면 인강으로 사회복지사 취득하심도 좋을 것 같네요
    성투하세요~

  • 22.07.12 13:17

    사회복지사는 정년이60살로 알고 있는데요~50후반정도면 도전하지 않더라구요~

  • 22.07.12 23:42

    @명수 기관에 취업할시는 그렇고 혹 센터 운영하시게 되면 도움됩니다 ㅎ

  • 작성자 22.07.12 18:26

    요양서비스 쪽을 잘 아시는 분이라 반갑네요.
    제가 처음 창업 목적에서 취업으로 생각을 바꾼 것도 운영이 쉽지 않다는 거였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아직 팔팔하니 20년까진 아니래도 10년쯤은 일할 수 있겠지요.
    취업을 해도 큰 수입보다 차비, 밥값, 술값 제하고 조금 남으면 됩니다.
    그래도 쬐끔 더 여유가 생기면 나중 님에게 밥이라도,,^^

  • 작성자 22.07.12 18:27

    @명수 사회복지사는 취득 조건도 요양보호사보다 훨씬 어려워서 저는 좀 힘들 걸로 보여요.

  • 작성자 22.07.12 18:29

    @꽃샘바람 꽃샘바람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게 조언 주는 사회복지사도 센터 운영하기 위해 복지사 취득하는 사람이 있다네요.

  • 22.07.12 13:13

    대단한 각오를 하셨네요.
    갠찮을것 같아요.
    간호사도 남성간호사 있지요.
    요양보호사 남성환자
    돌보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대우받으시면서~
    일하다 잠시쉬면 꿀 맛
    이겠지만, 건강한 체구로
    매일놀면 지옥같죠.
    요양보호사 남성분 좋아요.
    울친정아버님 돌봐주셨어요. (남성분이)
    정신건강이 좋으십니다.
    육체건강 하시면 70넘어도
    할 수 있는것 같아요.
    역시 범은 범이셔요.ㅎ

  • 작성자 22.07.12 18:31

    제가 한두 달만 쉬면 좀이 쑤셔 되레 아픈 사람입니다.
    출근하고 나서는 일하기 싫을 때 있다가도
    막상 놀면 일상이 흐트러지고, 다시 일 하면 정리가 되는,,

    요양을 받는 사람이 남성을 원하는데도 남자 요양사가 없어서
    여성을 쓸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범이면서도 어흥 소리 잘 못내고 사는데 응원 감사합니다.^^

  • 22.07.12 14:41

    사회봉사도 할수 있다니
    참 좋은 쪽으로 가닥을
    잡어셧네요.

    저도 세상에 태어낫음
    봉사도 하고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할텐데 민생고로
    열일 하며 삽니다.

    하시는일 순조롭게 잘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2.07.12 18:33

    취업도 좋지만 봉사활동에 더 필요한 것이 요양보호사라 봅니다.
    저도 지금껏 봉사를 못하고 살았는데 힘이 있을 때 해보려고 합니다.
    글구 꼭 봉사를 못해도 님처럼 자기 일에 충실하며 사는 것도 일종의 봉사겠지요.
    가족 봉사, 인생 봉사, 아주 중요한 봉사죠.^^

  • 22.07.12 21:19

    생각보다
    쉽지는 않을 겁니다

    하기사 봉사하신다는 마음이면
    그닥 힘들지 않으실꺼예요

  • 작성자 22.07.12 23:18

    제가 평생 오직 한 가지 직종에서만
    노가다 뺨치게 고된 일로 밥을 빌었던 사람이라
    육체적으로 힘든 일에는 이력이 났답니다.

    수업을 지도했던 사회복지사도 제게 요양보호사 취득을 강력 권유하면서
    하는 말이 그동안 수많은 수강생을 가르쳐왔지만
    적성에 맞을 것 같은 느낌이 오는 남성은 드물었다 하네요.

    모든 일이 오직 힘으로만 하는 건 아니겠으나
    취업이든 봉사든 함 시도해 볼랍니다.^^

  • 22.07.12 21:20

    남자분 요양 보호사 환영하지요
    사실 요즘 치매 환자 분들 비대하신분 많아요 남자 요양사님
    필요하지요 지금 많이 모자란다고 들었어요 전 50대에 잠깐 몸담았다가 체력적 한계로 그만 두었지요 잘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7.12 23:21

    실습할 때 환자분을 침대에서 휠체어로 옮기는데도
    정말 힘이 들더라구요.
    요양보호사들이 허리 통증에 시달리는 이유이기도 한답니다.

    초기에 같이 강의 들었던 친구가 내게 말하더군요.
    자넨, 성격이 차분해서 잘 할 거야.
    게다가 음식 요리도 잘 하잖아?^^

  • 22.07.13 00:11

    모든것 들이
    뜻 되로
    잘 되기를
    응원합니다

  • 작성자 22.07.13 12:04

    이제껏 살아온 인생에서 뜻대로 안 되는 일이 더 많았지만
    산사나이님의 응원을 기쁘게 받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7.13 12:06

    미국에서 열심히 사시는 보리님의 응원을 받으니 힘이 나네요.
    만날 사람 인연이면 언젠가는 만나게 되는 법,
    행여 나중에 우리 하이파이브라도 할 수 있기를 ㅎㅎ

  • 22.07.13 19:26

    잘 생각하셨습니다~!! 나이를 떠나서 무슨 일이던지...
    최대한 보람되게...즐겁게 하시면 만사형통입니다요~!!

  • 작성자 22.07.14 22:29

    카페 앱을 깔지 않고 오직 PC로만 소통을 하다 보니 하루가 훨씬 지나서야 답을 합니다.
    늦게라도 봤으니 답을 하지 못하고 지나갈 때도 있지요.
    하고 싶은 것 못하고 살았으니 이제부터 뭐든 즐겁게 하려고 합니다.
    님처럼 긍정적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저 같은 아날로그가 더 잘 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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