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l&ctg=news&mod=read&office_id=021&article_id=0002096132&date=20111209&page=3
안준호 KBL이사가 신인드래프트 10월변경에 대해서 현재
대학농구연맹 측과 상의를 하고있으며 내년 3월까지는
이사회를 거쳐 이 문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대학농구리그 종료시점을 두달정도 앞당기고
10월10일전후에 신인드래프트를 개최 → 10월15일쯤 개막하는 프로농구리그에 맞춰
바로 투입시킨다는 복안이라네요..
드래프트된 신인선수는 10월부터 다음해인 5월까지 가계약상태가 되서
이 기간에는 정식연봉이 아닌 월 150정도의 급여를 받게될 예정이라고하구요..
6월부터 정식계약을 하겠네요..
여기에 출전수당과 엔트리수당이 옵션으로 붙을듯..
그리고 신인선수의 경우 12인 엔트리제한과 샐러리캡에는 포함시키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안이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내년에는 한시적으로 두번의 드래프트가 열리게 되네요..
(예정대로 진행될 이번 2월 드랩.. 그리고 바로 10월에 또시행되겠네요)
P.S 신인선수들이 시간낭비 하지않을수있으니
농구팬으로써 참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첫댓글 정말 굿 무브군요. 다음 시즌에는 한 팀에 4명의 신인이 가세하겠군요 ㄷㄷㄷ..
얼른 2군제도가 활성화되어야 될텐데요..
동감입니다.
하루빨리 10개구단 모두 2군을 운영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능력있는신인은 라운드가지나갈수록 출장시간을보장받을수있고 팀은
원하는포지션의선수를 바로수급할수있게됐군요
그렇죠~
그간 구단도 손해 선수도 손해인 드래프트 일정이었는데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역대 kbl 최고의 굿무브네요ㅋㅋ
역시 안준호 감독님 다운 생각이네요!
대박이네요 한선교총재 부임이후로 점점 긍정적으로 리그가 운영되고 있군요!
그럼 혼혈픽을 할수 없는 팀들도 2명씩 전력보강이 가능하겠네요 특히 자의는 아니겠지만6강에 못가는 팀들에겐 희소식일듯
10월은 조금 늦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같이 훈련할 시간은 있어야 손발을 맞출텐데;;;
적어도 여름방학에 시행해서 컵대회를 연다면 거기서 kbl신인선수로 첫출전 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ㅡ>ㅡ
안준호 이사님 화이링..
안감독님으로 돌아오세요ㅜㅜ
반년을 준비해도 적응하기 힘든 신인들이 수두룩한데 드랲후 5일만에 경기투입?? 가능할런지. 대학에는 미안하지만 좀더 앞당기는건 어떨지.
흐음.. 대학측 입장도 있기때문에 어떻게든 조율은 되겠죠..
아무튼 그 해 드래프트를 열어서 바로 그 시즌에 투입시킨다는건
잘된일입니다..
진작에 그렇게 되었어야 하는데 이제라도 된다면 다행이네요. 부다 별 잡음 없이 거국적인 차원에서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 졌음 좋겠네요.
굿 무브네요
흐음 이러면 한시즌에 선수들이 2배로 쏟아져나오게 되는데 취업은 어떻게 될런지 궁금하네요 ; 각팀에서 엔트리가 남아나질 않을텐데
내년에 혼혈 fa행사 않하는 팀들은 1라운드 신인을 2명 보유하겠네요. 3팀은 3명까지 보유 가능하군요.
동부는 1년 반만 참으면 윤호영 오는데..혼혈 픽 않하고 현재 3학년 포워드좀 뽑아서 기다리는건 어떨까요?
총재가 바뀌니 적극적인 KBL이 되어가네요. 보기 좋습니다. 굿굿
상위권 대학팀들은 선수가 많아서 크게 상관 없겠지만 하위권팀들은 다소 반발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보통 12월즈음에 농구대잔치를 하기 때문에 4학년들은 이시기에 프로에 드랩되기 위하여 출전을 하게 되지요. 이문제만 합의가 잘된다면 시행될수 있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