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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은 택시카페에 올라와 있는 글입니다.
본인이 지난 2013년 이와 관련한 글을 쓴 기억이 있어서 좀 전에 찾아내어 대문 글에 올려났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위 글을 보고 느낀 점은 이런 겁니다. 사소한 것에 화를 내는 좀 모자란 택시기사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사실, 본인은 택시질을 한지가 이젠 8년이 다되어 가서 웬만큼 화내게 하지 않으면 신경도 안 씁니다.
주간에 손 없을 때, 신호등 바뀌면 뒤에서 마구 마구 추월하려는 빨간 택시들 때문에 짜증 나서(추월 당 하는게 짜증 나는게 아니라 추월하려고 별 염병을 떠는게 짜증나서) 그냥 그 녀석들 다 보내고 나 홀로 천천히 가는 편입니다.
택시를 해보면 “내 손님”이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어차피 이래도 저래도 큰 차이가 없다면 피곤하게 경쟁하고 그렇게 사는 것 보다는 좀 양보하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손님이 앞에 보였는데 갑자기 뒤에서 굉음을 내고 내 차를 추월하여 손님을 채가는 택시들을 한 두번 본 것이 아닙니다.
밀리는 교차로를 건너고 있는데 마침 골목에서 빈 택시가 나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택시기사들은 양보를 안 하죠. 자신이 빈 택시 일 때 말입니다.
하지만 본인은 가끔 해줍니다.
그런데 그 택시는 우회전을 하여 본인의 택시 앞에 들어왔는데 바로 손님이 손을 들면 손님을 태웁니다. 이게 사실 현실이죠. 배은망덕한 인간들이 많죠. 어차피 이 택시 판의 택시기사들의 도덕성이나 수준이 평균보다 높지 않기 때문에 그냥 나는 그려러니 합니다. 그냥 재수가 없다거나, 어차피 그 손님 진상 손님일거다.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해 버리죠. 지저분 하게손님 채간 택시 쫒아가 욕을 하거나 말싸움 하지 않습니다.
자존심의 문제라고 봅니다. 생각의 차이라고 봅니다. 사소한 것에 화가 나서 감정을 상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문제라고 봅니다. 그런 사소한 일에 화가 나거나 감정을 추스리지 못한다면 그건 그 사람의 됨됨이의 문제이지요.
손님을 채간 다른 택시가 얼마나 원망스럽고 화가 났으면 그 사소하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불끈해서 인터넷에 다른 택시기사가 글을 읽는 게시판에 그 사건과 (자신 앞에서 손님 채간 이름 모를 개인택시) 전혀 관련이 없는 다른 개인택시기사를 총칭하여 “반성 좀 합시다”라고 말할까요?
해당 사건과 전혀 관련 없는 다른 택시기사를 향해서 “반성하라”고 말하는 그 용감함은 어디서 배웠을까요? 학교에서? 아니면 가정교육에서?
윗글을 올린 사람은 법인 택시기사로 보입니다. 개인택시에 대한 콤플렉스 또는 흠모 뭐, 배꼴림 이런거로 밖에 안 보이는데 사실 이 택시 영업을 하다 보면 개인택시 보다는 법인택시가 훨씬 더 얌체 짓을 많이 하는게 보이는데 그게 안보이나 봅니다?
택시영업을 하면, 호시탐탐 앞차 추월하려고 지그재그 운전, 중앙선을 넘어서 앞차를 추월하는 택시를 간간히 봅니다. 그런 택시 대부분이 빨간 택시죠. 법인택시, 아니 법인 거지들, 배고픈 자들, 그런데 그건 안보이고 개인택시가 갓 등을 끄고 얌체 짓을 하는 것은 보입니까?
윗글을 올린 님!!!
필자가 보기엔 님이 양보한 그 개인택시는 님보다 앞서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님보다 앞서서 달리는 차량이 물론 상황이 어떤지는 잘 모르지만, 먼저 손님을 태우고 간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것이 잘못된 것일까요?
지난번에도 좀 모자란 어떤 이가 이와 비슷한 사건으로 개인택시를 욕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님에게 묻겠습니다.
왜 화가 나죠? 님보다 앞선 빈 택시가 먼저 손님을 보고 손님을 태운 것입니다. 뭐가 잘못되었죠. 님이 화난 이유는
①“앞차가 빈차가 아닌줄 알았고 님이 그 손님을 태울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앞차가 빈차여서 결국 내가 태울지 알았던 손님을 뺐겼다”
이런 생각입니까?
그럼 되묻겠습니다. 앞차가 빈차등(갓등)을 켜고 운행하고 있었고 손님이 나타나서 손님을 태웠다면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흠, ②앞차가 빈차였으니 당연히 내 앞에 가고 있으니 내 대신에 그 손님을 태운 것은 당연하다. 이렇게 생각했겠지요.
그런데,①과 ②의 차이가 있습니까?
기본적으로 차이는 없습니다. 앞차가 갓 등을 켜든 안 켜든 앞차가 빈차였다는 사실과 그 앞차가 그 손님을 태운다는 점에서는 갓 등을 켜나 안켜나 결과는 동일합니다.
단지 차이라면 “내가 손님을 태울지 알았는데 앞차가 갓 등을 끄고 있어서 빈차가 아니었다고 생각했다”는 점에서 그 손님을 못 태운 실망감이 있었다.
이런거죠.
어차피 그 손님은 님의 손님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님이 앞차가 갓 등을 끄고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님의 손님인지 님이 착각한 것이죠.
그럼 화가 난 이유가 뭐죠? 고작 손님 한 명 못 태워서 화가 났나요? 그 손님 아니더라도 길에 깔린게 손님인데 사내 대장부가 고작 그런 일에 화가 나나요?
나는 이런 사소한 일에 화나는 사람을 이해를 못하겠네요. 유치원 아이들도 이럴까요? 초등학생들은 아마 화낼지도 모르죠.
다 큰 어른이 고작 손님 한 명 못 태운 것이 화가 나나요?
왜 그게 짜증이 나죠? 배고파요? 쌀 떨어졌어요? 그 손님 태우면 얼마벌까요? 한 1만원 더 벌까요? 내가 통장에 입금해줄까요?
왜 그러죠? 아니 뭐 이거 유치해서 다 큰 어른이 왜 그러죠? 애들도 안 그럴 것 같은데요.
그런게 화가나요? 그런게 화가나요? 정말로….
낮에는 영업 어떻게 하나요? 앞차가 빈차인지 아닌지 잘 모르는데요. 낮에는 갓 등을 켰는지 안 켰는지 모르죠.
앞차가 갓등을 켜든 안켜든 앞차가 먼저가고 있으니 당연히 앞차가 손님을 태우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단지 님이 앞차가 갓 등을 고의든 실수든 안 켰기에 자기 손님인지 알았는데 아니었다는 실망감은 있겠지요. 하지만 나는 이런 경우 화는 안낼 것 같은데요. 님이 너무 가난한 사람이거나 택시 일을 한지 며칠 안된 사람이거나 택시에 대하여 너무 애착이 많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라서 한 명이라도 더 태우려고 죽을 똥 살 똥 도로에 나가서 피 빛 눈빛으로 한 명 더 태우려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사소한 것이 화가 나는 겁니다.
어차피 엎어치나 매치나 결과는 비슷합니다. 죽을 똥 살 똥으로 손님 한명 더 태우려고 지랄 염병을 떠나, 여유 있게 양보하면서 택시영업을 하나 그 차이는 아주 미미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택시영업합시다.
다음부터는 그런 택시 만나서 님이 정말 화가 난다면 그 택시를 끝까지 쫒아가 세우고 나가서 그 택시기사에 “왜 갓등 끄고 운행하냐”고 따지십시요. 왜 아무 상관없는 선량한 택시기사를 향해서 왜 욕하죠?
나는 님의 글을 읽고 다른 택시에 승차거부 당한 후 자기를 태워준 택시기사에게 욕하는 어린 아이들의 그 모자람을 느꼈습니다.
생각하는 수준이 왜 그렇죠? 참 어리석다고 할까. 왜 그렇게 살까요?
여유 있게 삽시다. 삶이 당신을 속일지라도..
택시 인생 거지 인생이라고 남들이 손가락질 하더라도
집에 쌀 떨어져 돈 100원 이라도 한푼 더 벌려고 아둥바둥 살지라도 마음만은 여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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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든 택시의 갓등을 소등하게 합시다. 주간에는 안켜고(켜도 안보임)다니잖아요. 이 갓등을 켬으로 인하여 추월경쟁이 생기고 무리하게 끼어들고 진로방해하고 이럽니다. 차라리 갓등 자체를 없애 버려야합니다. 용인택시는 갓등에 led달고 뒤에서는 보이지도 않더군요. 이렇게 하는게 맞습니다. 무리하게 먼저 앞서려고 추월하려고 하는 택시들 때문에 사고위험도 높고 서로 추월안시켜주려고 싸우고..그럴바에야 갓등을 꺼놓고 다니게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굿 아이디업니다.ㅎ
어쩌면 내 맘과 똑같은 글을 올릴수 있을까.... 경이로움.
좋은 앞날이 펼쳐지시길......
그곳의 대부분의 갠택비방글은 갠택에 대한 반발심(다르게 말하면 콤플렉스,,, 그러다가 막상 자신도 갠택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한 처신)으로 보면 무리가 없을겁니다.
떼돈 버시고 부자되시길~ㅋㅋㅋ
굿
동감
부제해제 주장하는 자들 중에서도 그 동기가 돈 더벌어보겠다는 불쌍한 애들이 더 많은데 그게 맞다면 택시판은 더 심한 아사리판 추월경쟁판을 만들뿐이요
부제해제해도 기존보다 돈 더못법니다. ..단지 시간은 자유롭게 영업할수있습니다. 나는 부제해제를 내 이익차원에서 떠드는게 아니라, 그놈의 승차거부 소리좀 안들었으면 좋겠네요. 금요일에 택시를 무한대로 공급해주고 싶다 이말입니다.
지금은 갓등 못끄게 나온답니다.
제차도 안꺼짐 ㅡ.ㅡ;;
그게 뭔소리입니까? 스위치를 달아주는데..갓등을 못끄면, 부제시간 지나고, 갓등켜놓으면, 부제위반인데..무슨 소리입니까? 님 회사택시입니까?
@택시독립 회사 개택 갓등 달름? 님차는 휴무스위치 없나요? 이제 갓등 스위치 조작못하고 방범등만 되게 나온다고 ...달아준 데서 그럽디다 ...ㅡ.ㅡ
@수수한 휴무스위치란 게 뭡니까? 갓등끄고 승차거부 하나, 휴무스위치 누르고 승차거부하나 예약등 켜고 승차거부하나 뭐가 다르죠? 그리고 갓등이나 빈차등은 미터기에 예약 버튼 누르면 꺼지고..왜 이런 병신짓을 서욿시 공무원들이 시키죠. 그 병신들은 자신들이 법인지 아는 놈들인데..공무원들은 법에 없는 것을 강요하면 안됩니다. 공무원들은 법에 규정에 따라서 행정행위를 하는 겁니다.
@수수한 요즘은 갓등 스위치 님 좌석에 착석시
왼발쪽 보심 퓨즈박스 안에 있네요~^^
택시판의 수준이 다시한번 역시 한심하게 보이네--
삐뚤어진 글에 훌륭한 개택끼리 똘돌 뭉쳤군
갓등끄고 속임수 쓰는 자들을 비난하는 이유는
100원 더 벌려고 아둥바둥 해서도 아니고 -
죽을똥 살 똥 눈에 불을켜고 다니기 때문도 아니네
속임 수를 써서 가로채기 하는 것을 비난하는 것이다- 또 이런 기망행위에 당한자들은
당연히 현장에서나, 수시로 비난 글을 올려 이런 넘이 하나라도 줄어드게 해야 할 의무가 있다
마찬가지로 ,과속 추월하기,칼치기 ,새치기,아무데서나 정차하여 타차주행 방해하기등
미친 운전하는 넘들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이유도
이런 가식적이고 이중적 태도 때문이라 보오
님, 뭐가 속임수라는 거죠? 갓등은 껐으나, 빈차등(앞에)은 켜져있는데 뭐가 잘못되었죠? 님, 착각하는게 하나있는데, 갓등은 다른 택시기사에게 나 빈차요? 라고 알리기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니요? 뭔말인지 이해할려나? 님, 내글 잘읽었소? 이해가 안가요? 뭐가 속임수요? 원래 갓등은 다른 택시기사에게 나 빈차요? 라고 알리기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니라고 했소.그걸 꺼놔도..앞에서 보면 빈차인지 압니다. 단지 뒤에서 따라가는 택시는 앞차가 빈차가 아니라고 착각하는 거요? 뭘 속인다는 거죠. 만약에 빈차등을 켜고 가면 뒤에 따라오는 놈들이 앞차가 빈차라고 그걸 추월하려고 마구마구 가속하고 급차로 변경하고 이짓많이하오
@택시독립 님이 갓등끄고 가는 택시가 못마땅한 이유는 뭐요? 님도 쌀떨어줬소? 나는 신경도 안쓰오. 손님태울줄알았는데 앞차가 갓뜽끄고 손님태우면, 기분은 좀 상할지도 모르오, 그런데 그런가 보다 하오.뭐가 그리 불만이요. 어차피 갓등은 당신에게 나 빈차요 알리기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요.. 그런데 뭐가 그리 불만이고 속인다고 생각하오. 속임수라니? 그럼 앞차가 갓등키고 가나 안키고 가나 결과는 동일하오, 결과가 동이라지 않으려면, 님이 앞차(빈차)를 추월해서 새치기를 해야만 달라지오. 그러니까 님은 앞차가 빈차인데 갓등을 안키고 가서 새치기를 못해서 억울하다 이말이오? 뭔소리를 하는 거요? 뭐가 그리불만이요.
택시판에서, 갓등끄고 운행하는게 뭐가 그리 불만이오. 사실 서울시민입장에서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오. 그것보다는 법인택시들이 차 세우고 불꺼놓고 차에서 나와서 지저분하게 어디가세요. 분당용인이요. 외치는 놈들이 사실상 죽일놈들이요. 갓등을 끄나 켜나..당신이 그 손님 못태우는것은 동일하오. 당신 앞에 빈차가 가고있소, 갓등을 꺼놓고 가나 켜놓고 가나, 앞차가 손님을 먼저 태우는게 정상아니요? 그런데 왜 그게 불만이요? 그게 불만이 되려면, 당신이 앞차가 빈차인줄 확인하고 그 차를 추월하여 새치기를 못했기 때문에 불만인거요. 내말이 틀렸소?
@택시독립 택시의 갓등 역활은 켜 있을시 빈차~
꺼져 있을시 손님 탑승~
법~법따지는 쥔장이 이런걸 무시하시다니?
이글을 쓰는 내 손구락이 아프네~쩝
대다수의 자가용 운전자 특히 ,젊은 운전자들에게는
택시는 증오의 대상이 된지 오래다
지금 택시판에는 최소한의 질서도 없어보인다
질서의 기본은 순서다
- 지각있는 대다수의 택시들이 이를 부끄러워하고 이런 까페에서도
그런 사기운전 ,위협운전 ,주행방해 운전하는 자들이 한넘이라도 줄어들 수있는 방향으로
가야 의미가 있지않을까?--
일부 개택 사기운전을 비난하면 점잖은 개택들이 나서서 정화를하고,
일부 양아치 법택이 난폭 위협,새치기등을 하면 나처럼,?, 힘좋고 펀치력있는 자가 나서서
경고하고 제압하여 미친 짓 못하게 해야,
택시판이 조금이라도 개선되지 안컸소?
님, 내글에 답변안하고 딴소리 하지말고, 뭘 좀 알고 떠드시오. 그리고 님은 법인택시기사인듯한데..정확한 사실관계를 이해하고 말하시오. 지난번 일산(고양)에서 택시시작한놈 얼척이 없는 소리 하던데..님도 그 수준에서 말하는 것 이라고보입니다...갓등 끄든 켜든 뭔 상관이 있습니까? 그게 문제라고 떠드는 병신들은 정말. 거지새끼수준이죠...널린게 손님인데..
님이 순서라고 하는데, 앞차가 빈차였다는 사실은 불변의 진리요. 앞차가 갓등을 켜나 안켜나 빈차임은 명백한 사실이요. 앞차가 빈차고 먼저 가고있었다면 손님을 먼저 태우는게 님말대로 순서요. 그런데 뭐가 그리 불만이요. 갓등은 뒷택시를 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소. 님이 지금 착각하는 것은 빈차등이 다른 택시기사에게 나 빈차요.알리는 용도로 만들어진게 아니라는 것이요. 착각하지 말란 말이요. 그거 안켰다고 빈차가 빈차가 아니게 된것은 아니요. 단지 뒷택시가 착각(오류)를 한것 뿐이요. 앞차가 갓등을 안켜서 빈차가 아닌줄 알았다. 그건 착오요. 착오..
내가보기에 뒤에서 앞으로 처나가서 칼치기 못한게 화가나서 올린 것 같은데 아니요? 펀치력 있는 사람이 누구요 누가 누구를 규율한다는소리요? 그런 자격이 있는 사람이 대체 누구고 어디에 있소?
이런것 억울하면 항상 앞으로 1번을 서도록 노력하세요 어디서라도 누구라도 앞에 가는 꼴을 안보면 될게 아니요?
@택시독립 아집에 갇혀서 하나만 알고 둘은 생각을 못하시는것 같네
어느 미친 놈이 순서대로 태우는 걸 갓등 껏다고 비난하겠소?
-거품만 물지 말고 , 잘 생각 해 보시오--
그럼 이쯤에서 들어갑니다
@저격수 잘생각하니 어쩌니 그런 헛소리좀 그만하시고, 님이 생각하는 잘못에 대하여 남들에게 설득력있게 설명해보시오. 자존심 그만 세우고..님의 논리는 말도안되는 논리요.
저격수님 글에 깊은 공감대를 느낍니다.
저는 쥔장이 싫어하는 법인 7년차 기사네요~^^
내가보기에 -- 웃기는 소리 그만하고 들어가세요---
그 웃기는 소리가 뭔지 지적도 안하고, 그냥 발빼면 안됩니다. 본인의 논리가 뭐가 잘못되었는지..지적하고 문제제기를 해주세요. 나는 하도 갓등을 끄고 다니니 하는 병신들 때문에라도, 갓등자체에 불이 안들어오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주간에는 어차피 안들어 오잖아요..낮에는 모두다 갓등 끄고 다니는 것과 비슷한데 왜 주간에는 화가 안나죠? 갓등을 끄나 켜나 아무상관없는것 아닌가요? 왜 당신 빈차인데.나에게 빈차인지 알려주지 않는거야? 이런 논리입니까? 갓등은 다른 택시기사에게 나 빈차요 라고 알리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고 말했죠. 그런데 뭐가 문제죠. 이런 사소한 문제가 뭐가 문제라고..어떤놈은 면허취소하자고그럽니다
원래 갓등이란 것은, 야간에 멀리서 빈차인지 식별하기 쉽게 하기위하여 만든겁니다. 누굴위해서 만들었냐 하면 시민들을위해서 만든겁니다. 이렇게 사기를 치니 떠드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야간에 갓등을 모두 소등하고 다니든지(어차피 빈차등이 따로있음) 아니면 용인택시처럼, 갓등에 불이 들어오나 앞에서만 보이게 하면 됩니다. 용인택시중에 갓등에 led단 택시 보셨나요? 뒤에서는 갓등이 켜졌는지 안켜졌는지 확인이 안됩니다. ..이렇게 바꿔야합니다.
내가 노우하우 하나 알려줄께요? 신호 바뀌면 먼저가려고, 별염병지랄하는 법인택시기사에게 알려드립니다. 앞차가 빈차이면 그걸 못참아서 마구마구 추월하고 급차로 변경하고 이병신같은 짓하는 놈들을 위해서 알려드립니다. 교차로에서 신호바뀌고 출발합니다. 빈차들이 많죠. 경쟁자들입니다. 1등이 아니면 손님태우기 힘듭니다. 이렇게 하세요. 교차로를 건넌후, 천천히 갑니다. 아주 천천히 다른 빈창들 다보네요. 그리고 차를 세워요. 뒤를 봅니다. 뒷 교차로에 신호등이 바뀌어 더이상 택시가 안옵니다. 1~2분 쉬었다 출발하세요. 님이 1번입니다. 신호 한번 더기다렸다고 생각하고 다음신호가 바뀌면 그때 출발하면 1번입니다.
나는 주간 영업할때, 다른 빈택시 다 보내고 나혼자 천천히 갔습니다. 그래도 결과는 똑같아요. 1번으로 앞서려고 추월하지 말고, 거꾸로 아주 천천히 가면 남들 다 앞에가고 혼자서 갑니다. 그럼, 뒤늦게 골목에서 나온 손님들 독차지 할수있어요. 병신처럼 앞차가 갓등을 끄고 운행하니 어쩌니.이런 병신소리하지말고... 뭐 얼마나 돈 더벌겠다고 내손님은 따로있다. 천생연분이 있다고 생각하고하세요. 그놈 안태워도 더 좋은 조건의 손님이 있습니다. 손이 짜증나게 하면 버리세요.왜 그럽니까? 서울에 손많아요. 야간엔 넘처납니다...
껴든다기 보다는 공개된 글을 읽는 독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무지랭이스럽게 개택끼리 똘돌뭉침은 절대로 아님을 일단 밝힙니다)
택시독립님의 말씀이 한층 더 분석적이고 실상을 꿰뚫어보는 시각이라고 보여집니다.
법인,개인을 떠나서 우리모두 한순간의 감정에 좌우되어 사고력이 흐려지면 안되겠지요.
왜? 개인 법인 편가르기를 하는지 더 확씰히 알려줘서 고맙네요.
택시업을 해서는 안될사람이 했네~ㅉ
갓등끄고 영업하는게 정당하다는 소리요?
이러니 손님 태워 갓등 꺼져 가는데도
손 흔들고 문열려는 인간들이 생겨난 겁니다.
갓등끄고 영업하는건 같은업및 예비 손님들에게의 기망행위입니다.
반성하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