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짱입니다^-^V
따뜻함과 쌀쌀함이 공존하는 11월에는 11/10~11/11 이틀간의 벽화작업이 있었습니다.
평일 어른신들의 무료 식사제공을 하고있는 "기장 일광노인복지회관 초입로"를 샤뱡샤방하게 바꿔드리는 작업이였어요.
처음 마주한 복지관입구는 시꺼멓고 어두움이 느껴졌답니다.
하지만 곧 밝게 바꾸어 지게 될거에요.
왜냐면 우리의 거미동 회윈님들 한분한분 모두다 으싸으샤 열심히 잘 하셨거든요.^0^
다들 잘하고 계셨지만 구멍 히짱이는 떡지게 칠하다 슈파옹께 등짝을 맞았다는건 안비밀 ㅠㅠ
그래도 꿋꿋히 꽃 몇송이를 칠했답니다 . 쎄라언냐께서 다시 수습하셨지만..
저는 언제쯤이면 제대로 칠할까요?ㅠㅠ
후기는 러블리앤언냐께서 너무♡ 잘써주셔서 저는 작업 모습만 올립니다.
작업 첫날만 참석해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작업하신 모든 분들 수고 하셨구요. 얼굴뵈서 더 좋았습니다.
함께하는 부산거미동 화이팅!
[시안 좋아요]
첫날, 함께한 우리들..
수피아옹님, 안용수님, 색연필e뽀님, 쎄라님, 러블리앤님, 별링님, 하룡님, 새벽님, 히히짱짱..그리고 해정언니님(닉네임을 몰라서;;)
[이보시게들 동네벽화 한번보고 가시개~~]
[슈파옹님 : 잘보고 잘따라오고 있는거지? ㅎㅎ]
[슈파옹님 : 작업 안온애들한테 전화할까? ㅋㅋ]
꿈은 나이가 많고 적음이 아니라 꿈꾸는 자에게, 행동하는자에게 다가간다고 어느 글에서 본거 같아요.
우리들 개인의 꿈은 다르겠지만 작업을 할때 마음은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의 마음을 누군가는 그림에서 느끼시겠지요? ^-^
몇 해 전 함께 엠티왔던 곳 가까이 와서 작업을 하고 동네한바퀴를 돌아보니 시간이 참 빨리 흐른거 같아요. 어색해서 쭈뼛거리던 모습은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마음은 조금 더 가까워진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윽수로 추워지기전에 벽화작업 하자던 용수총무님의 공지가 있었지만 윽수로 추워져도 두꺼운옷입고 목도리 칭칭 둘러메고 모자쓰고 장갑끼고 마스크 하고 털신발 신고도 만나는 날 있겠지요?^^
일단, 가까이는 12월에 만나자구요.
미세먼지 조심, 감기 조심하세요.
첫댓글 은녕~ 일요일까지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
부산거미동 정기총회+파티 때 꼭 오세요. 숙박도 가능합니다.
앗! 죄송해요.담번엔 연일 참가하도록 노력해볼게요.
제가 숙박을 하게된다면 저 귀가하기 전에는 아무도 못간다는 무시무시한 물귀신이 나타날지도 몰라요..ㅋ
등짝맞을때 옆에서 같이 움찔한것도 안비밀ㅋㅋㅋㅋ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자주 보면 좋겠어요..언닝~^^
아.. 이런 감성감성한 후기, 우리 히짱이는 자주만 오면 최곤디.ㅎㅎ 그니깐 언니 말 딱 새기고~ 12월 1일날 봅시다~! 수고 많았다는.. 수퍄옹 손길은 애정표현이려니~하라는..^^
네~ ^^;;
수퍄옹님의 손길은 여운이 꽤 오래가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얹혀가는 후기] 유일한 작업사진, 하룡이 점정이지!
담에 또 같이 가장~~~
yeah~^^ 좋아여~~♡
거참 아름다운 사람들이야~!!!
시간이 후딱 지나가는것 같긴 하당 일광 엠티가 언제였는지 후아~ 그리고 후기 잘보고 간당 ^~^ 담에 날짜를 맞추장 ㅎㅎ
그래! 나만 안빠지고 참석하면 되는건데..참 안쉽다.
난...걍~ 이뻐서~살짝~쓰다듬었을 뿐이고~ㅇㅎㅎ흐~~^^
이번 작업 때 서로 엇갈렸네요 히짱언니ㅎㅎ 멋진 후기 잘 읽었어용~ 총회 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