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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 1982년 9월 1일 辰시 (남)
36세 乾命
91 81 71 61 51 41 31 21 11 01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己 ― 甲 丁 戊 壬
午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 辰 亥 申 戌
일단 많은 참여 감사드립니다. 각자 맞춘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을겁니다. 제가 이날 이때 껏 역술사 또는 명리학자분들을 관찰해온 결과 각기 잘 보는 분야가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홍각(Will Be)님 같은 경우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는 진로 및 사업 분야라고 하셨습니다. 또 하륜지산님 같은 경우 남녀 문제를 정말 잘 보시는 듯 하더군요. 이머꼬(난강망)님은 고서를 상당히 잘 섭렵한 뭔가 실전 부분은 좀 아쉬운 공부 엄청한 학자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엔 좀 놀랬습니다. 지난 1년간 싸우느라 과정은 좀 거칠었지만 발전이 있으셨던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조흔님 같은 경우 이 사주의 격용희기를 잘 잡으신거 같았습니다. 역시 수려한 통변술보다는 실리적 기법을 중시하시는 성향이시네요.
서로 자기 잘났다고 내세우기만하고 상대방을 비난만 하지말고 각자 뛰어난 분야들이 있으니 서로 배워나가는 역학동이 되었으면합니다.
일단 제가 가장 원했던 답은 장사치, 사업가였습니다. 이 사람은 머릿속에 항상 돈 관련 생각만 하는 사람입니다. 돈의 흐름에 굉장히 밝고 사업적 성향이 아주 강합니다. 이 사람 눈에는 돈의 흐름이 항상 보인다고 하면 딱 맞을 듯 합니다. 무역, 비지니스 거래 등에 탁월한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네이버 홍각 블로그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甲辰은 유독 사업가, 자영업자가 많다. 그 이유는 辰토의 성정에 있다. 甲은 우두머리를 뜻하지만 보통의 甲은 조직적 성향을 띤다. 보통의 甲은 우두머리라는 조직 내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뜻한다. 그래서 대기업 종사자가 많지만 甲辰은 辰토 때문에 남 밑에 있기 힘든 성정이 된다. 辰토는 음이면서 확장하는 기운이니 甲辰은 몇몇 글자들이 없으면 남 밑에 있기 힘들다. 왜냐 지가 대가리니까!
戊申은 천상 장사치이다. 명예 등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돈벌이에만 관심이 있다. 돈의 흐름에 아주 밝으며 거래, 타협하는 기질이 아주 뛰어나다. 戊申을 보자면 아주 간사한 장사치가 떠오르니 申을 원숭이라 명명한 것이 참으로 어울린다 생각한다.
丁亥하면 딱 떠오르는게 하나 있다. 丁亥는 매우 유정하다. 이는 음란지합이라 부르는 亥중 壬수와 丁화가 암합하기 때문이리라. 유정하니 남한테 퍼주는걸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한다. 유학하러 간다그러고 노는게 딱 丁亥라고보면 된다.
사실 네이버 홍각 블로그에 있는 이 내용만 가지고도 이미 간명이 끝납니다. 역학동에 물상론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이론으로 물상이라 일컫는데 물상이라는건 위에 적어놓은 내용 등을 물상이라합니다. 물상에 대해서 착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물상을 좀 암기만 하셔도 웬만한 역술사보다 사주 잘 본다는 소리 들을겁니다. 어쨌든 저는 홍각님 덕분에 정말 많은 걸 배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두 번째 진로로는 상경계열 대기업이라고 해야합니다. 캐나다에서 대학 전공을 경영학과로 진학했습니다.
세 번째 진로로는 예체능이라고 해야합니다. 이 친구는 상당히 입담이 뛰어나고 잘 놀 줄 압니다. 예능 쪽이 세번째 진로가 됩니다.
성향은 丁亥 물상을 설명드린바와 같이 매우 유정하고 사람 만나는걸 좋아합니다. 남한테 잘 퍼주고 잘 놀 줄 아니 인간관계가 좋고 융통성도 상당히 갖췄습니다. 丁화 일간이라고는 하지만 丁화가 통근지가 없어 甲辰 또는 戊申에 완전히 종세한 사주니 丁화에 해당하는 속성이 사실상 없습니다. 丁화의 속성은 신념입니다. 따라서 丁화가 왕강한 사주들은 딱딱하고 매뉴얼적인 공무원으로 아주 많이 갑니다. 또 丁화가 왕강하면 상당히 학문적 성향을 띄는데 이 사주는 전혀 학문적 성향이 없습니다. 丁화가 인성 甲辰에 종세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젠 아시겠나요? 전 이론은 모르겠습니다. 실관하니 이렇다는겁니다. 만약 신강, 신약 이론대로라면 丁화가 甲목의 生을 받으니 신강하고 그렇다면 상당히 학문적 성향이 나타나 공무원, 판검사 등으로 가야하는 사주겠죠. 전혀 그 쪽 방향으로는 일말의 생각조차 없었습니다. 즉 甲목의 生을 받는다고 하여 丁화가 왕강한게 절대 아니라는거죠. 이 사주는 丁화가 甲辰 또는 戊申에 종세했으니 丁화의 신념을 상징하는 딱딱한 속성은 없어지고 오직 머리에 돈, 사업 생각만 들어가 있는 사람입니다. 돈에 아주 밝습니다. 근데 유정하니 남한테 잘 퍼주기도 합니다. 아주 인간 관계가 넓고 좋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또 제가 원했던 답은 역마입니다. 월지 申, 일지 亥 거기다 辛亥 대운을 지나왔으니 辛亥 대운에서 얼마나 역마의 기질이 발동했겠습니까. 캐나다에서 7년 이상 거주했고 캐나다 영주권자입니다. 일지 亥수에 辛亥 대운의 亥 대운을 보고 역마 특히 해외와 연관이 있다 간명하신 분들은 亥의 물상을 제대로 보신겁니다. 辛亥 대운 내내 캐나다 유학, 중국 유학 등 유학 간다는 핑계로 실질적으로는 아주 질펀하게 놀았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엑스터시, 대마초 등도 했고 (해당나라에서는 합법이라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당시 싼 물가로 매번 나이트 클럽에서 여자들을 끼고 놀았다하니 홍각님이 블로그에서 丁亥 물상에 대해 설명한 그대로입니다. 또한 辛亥 대운이라는 辛亥라는 물상 자체가 떠돌아다니면서 기예를 뽐내는 광대 등을 의미하니 연예인 등에 아주 적합한 글자입니다. 유재석이 辛亥 대운에서 거물급 연예인으로 발돋움하는 대발복운이었습니다.
초년 庚戌 대운은 완전 다릅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이라 볼 수 있는데 영재 소리를 들었고 열심히 공부했고 대단한 학업 성취도를 이루었습니다. 이 때문에 제가 庚戌의 물상을 법학, 논리, 학업 등이라 일컫는 것이고 춤추는 무학님이 건강 문제만 아니었다면 庚戌 대운에 대단히 뛰어난 학문 성취를 이루었을 것이다 말하는 겁니다.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전교권에서 성적을 유지했고 고1 戊寅년에 캐나다로 조기 유학 (사실상 캐나다 이민)을 가서 6년 이상 거주하며 캐나다 영주권을 획득했고 辛亥 대운 丁亥년에 중국으로 유학을 가서 己丑년 되어서야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辛亥대운 己丑년에 무역 관련 중견 기업에 입사했고 대단히 뛰어난 무역 비지니스 수완을 발휘해서 직장 내에서 두각을 드러냈는데 오랜 타국 생활로 모난 돌이 정 맞는 한국 조직 사회를 알지 못했던 명주가 시기, 질투, 음해 등으로 아주 힘든 직장 생활을 壬子 대운 乙未년까지 했습니다. 壬子 대운 丙申년에 다니던 중견 무역 회사를 그만두고 아버지 해운 회사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명주 아버지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IMF전 굴지의 조선 회사의 임원으로 재직하다 IMF때 명예 퇴직하면서 그 당시의 관행으로 배를 한 척 받아서 나왔다고 합니다. 현재 드릴선 배가 한 척 당 100억 정도라 하는데 현재는 배 여러척을 운용하는 해운 회사의 회장이고 부산 해운 협회에서 이 인물을 모르면 간첩이라합니다. 결국 亥의 물상 때문에 해운업 쪽으로 가는건가봅니다. 이런건 동일 사주도 많이 다르니 장담 못하고 확률인거 같습니다.
丙申, 丁酉년 아버지 해운 회사 밑에서 별로 두각을 드러내는 바 없이 전전긍긍하다가 작년 하반기 즉 戊戌년 기운 초기가 들어오면서 갑자기 아버지로부터 권한을 승계 받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11, 12월 쯤에는 기존의 아버지의 충성스런 가신들의 비리를 다 적발해 모가지를 쳐내는 작업을 시작했고 처음에는 아버지와의 극심한 갈등을 겪었지만 아버지의 충성스런 가신들을 깔끔히 정리해내면서 경영 승계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戊戌년 재물이 들어온다 등의 좋게 보신 분들은 정확히 맞추신게 됩니다. 戊戌년 대단히 좋은 운이고 37살에 아버지로부터 중견 기업 수준의 해운 회사를 물려받게 되는 년도입니다. 아버지의 충성스런 가신들이 비리에 쩔어있어서 그것을 쳐내는 작업이 작년 하반기에 대단히 고단했던 듯 싶습니다.
저는 이 사주의 미래를 봤을 때 甲寅 대운, 丙辰 대운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壬子 대운 건강 문제 제기하신 분 맞추셨습니다. 이 친구가 뚱뚱하고 비만이고 후덕한 친구인데 (그래서 재복이 있는걸까요?) 甲목을 보니 몸을 움직이는 성분 즉 운동 성분이 아주 강합니다. 테니스를 미친 듯이 좋아하는데 비대한 몸으로 무리하게 테니스를 치니 항상 발목이 나가고 허리가 나가는 등 몸이 성한 날이 없습니다. 발목이 나가고 허리가 나가는데도 테니스 장을 미친 듯이 매일 나가니 甲목의 動하는 성분 즉 몸을 움직이려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 있습니다. 가히 10개의 천간 중 우두머리의 힘이다 볼 수 있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공부를 위해 이 사주의 구체적인 사건 사고들을 년도별로 집계하여 추후에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이 사주는 작년 하반기 즉 戊戌년 초기의 기운이 들어오는 시점부터는 대한민국 해운업계에서 한진 해운 등의 대기업은 아니지만 업계에서 누구나가 아는 탄탄한 중견 해운 회사의 37살 사장님이 되었네요. 戊戌년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사주이군요.
아 그리고 결혼 했습니다. 결혼 년도를 한 번 맞춰보셨으면 합니다. 이 분야에 특히 뛰어나신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연속된 2개년도를 찝어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투자 손실 및 돈이 좀 많이 나가거나 성적 문란이 발생하는 특정 시기가 있었으니 이것도 연속된 2개년도로 맞춰보셨으면 합니다. 이걸 맞추시면 상당히 고수라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사주든 뭔 다될수있고 다할수있다 이게 정답입니다 , 그냥 가능성을 보는거지 예외가 구십프로가 된다는 것만 알아두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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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라는 말은 안했고 사업가가 첫번째 진로이고 상경 계열 대기업이 두번째 진로라 글을 썼습니다.
테스트 잘받았고요
근데 홍각이 머하는 분이요
궁금해서 물어봐요
윌비는 또누구요
글쓴이 will be로 명리 마당을 검색하시면 여러 글들이 나옵니다. 2011년 오세훈 서울 시장, 2014년 최룡해 북한 정권 2인자, 2014년 안철수 새천년 민주 연합 공동 대표의 쇠락 등 유명 인사들의 미래를 놓고 진검승부하여 몸소 실력을 보여주신 분이므로 과거의 진검승부의 기록들을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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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신더 나은것 같아유 ㅋㅋ 동명2인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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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순진하시네유 ㅋ
1. 결혼 - 10년 경인년 or 11년 신묘년
2. 재물 손실 - 13년 계사년 or 14년 갑오년
숨어있는 대단한 실력자이십니다. 내공이 상당하신 듯 합니다. 내가 보다 겸손해야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존경의 의미를 담아 감사인사드립니다. 꾸벅